재능기부 착한 디자인으로 매출 300% 쑥쑥 올라

 - 도, 19일 2018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성과 보고회 개최 


○ 경기도, 19일 오전 11시 ‘2018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성과 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시
- 가천·한양·신한,평택·등 4개 참여대학 디자인학과 학생 등 85명 참석
- 영세기업 제품, 지역자활 등 견본품 디자인 개발 등 59개 기관 및 시설 지원성과 발표
- 군포 건강가정다문화세터 수제차, 화전정보화마을 쌀 매출 증가, 참여 학생 자부심 고취 등 긍정적 성과

 

 

경기도가 19일 오전 11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18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가천대, 신한대, 한양대, 평택대디자인 전문회사(디토브랜드) 등 4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담당 교수, 기업 관계자 등 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성과에 대한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 됐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올해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에는 4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과 디자인전문가, 자원봉사자 등 85명이 참여해 영세기업, 정보화마을, 복지시설 환경개선 등 59개 기관 및 시설의 제품 디자인개발,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김자반 선물세트 포장 등 영세기업·정보화마을 28개소 생산품 디자인개발 ▲진입로 안내사인, 노후가구 교체 등 사회복지시설 30개소 환경개선 ▲디자인나눔프로젝트 참가 대학생 대상 일자리나눔사업 1건 등이다.

이 가운데 양평 화전정보화마을은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참여 이후 개선 전 대비 매출이 300%가 늘어 주목을 받았다.

진입로 안내사인은 도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복지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에는 안내 위치나 표기 재료 등이 통일돼 있지 않아 방문객이 알아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태균 한양대 교수는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업체 관계자들이 3회 이상 수업현장을 찾을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다”면서 “참여 학생역시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실전 경험 감각을 익히는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처음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노푸른(경기대) 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낡고 망가진 가구들을 새롭게 교체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공간에 맞지 않는 재활용 가구들을 정리하고 건물 외벽과 담벽 등을 도색해, 시설 전체 분위기가 밝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디자인분야에 투자할 여력이 없어 경쟁력이 떨어졌던 영세기업과 복지시설 상당수가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을 받았다”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노후 공간과 한 부모 가정시설 환경개선에도 다양한 지원을 펼쳐 디자인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디자인클리닉 진단 받고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받았어요

○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디자인클리닉 최종성과보고회 개최
- 2013년부터 2017년까지 34개 업체 63개 제품 대상 디자인클리닉
- 클리닉 받은 16개 업체 25개 제품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받아
○ 올해는 3개 업체 6개 공공시설물 대상 클리닉 실시

 

 

보행자용 펜스 (전)

 

보행자용 펜스 (후)

경기도 디자인클리닉이 도내 공공시설물 관련 중소기업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7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디자인클리닉 최종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34개 업체 63개 제품 대상으로 디자인클리닉을 실시한 결과 16개 업체 25개 제품이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이하 디자인인증제)’는 디자인의 우수성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제도다. 경기디자인클리닉은 이런 인증제에서 탈락한 중소기업에 전문가 ‘디자인 닥터’가 일대일 지도를 통해 업체의 디자인 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클리닉 신청업체 대표와 디자인닥터, 도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클리닉 추진사항 및 경과보고 ▲디자인닥터별 개선사례 발표(6개 제품) ▲클리닉 의견교환 등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성남 A업체 홍 모 차장은 “디자인클리닉 과정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디자인클리닉의 효과를 설명했다.

경기도는 올해 디자인 인증제에서 탈락한 95개 제품 중 3개 업체 6개 제품을 대상으로 12주 간 디자인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들은 내년 디자인인증제에 출품할 예정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디자인클리닉은 경기도 공공디자인의 중요성과 업체의 디자인 개발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제도”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2018년 경기디자인클리닉

□ 2018년 경기디자인클리닉 최종성과보고회 개최

○ 회의개요

- 일 시 : 2017. 12. 17(월) / 14:00 ~

- 장 소 :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2층 중강의실(221호)

- 대상업체 : ㈜수성씨에프, ㈜우리휀스산업, ㈜누리플랜

- 발표내용 : 디자인닥터별 디자인 개발 사례 발표 및 토의

※ 2018년부터 디자인 결과물에 대한 목업 제작 지원(6개 제품 전시)

○ 주요내용

- 디자인클리닉 추진사항 및 경과보고 및 토의

- 업체(제품)별 디자인 개선 사례 발표

○ 진행계획

시 간

내 용

비 고

부터

까지

소요(분)

75

14:00

14:05

5

∙개회(회의 진행 안내)

공공디자인팀장

14:05

14:10

5

∙참석자 소개 및 추진경과보고

14:10

14:15

5

∙인사말씀

건축디자인과장

14:15

14:45

30

클리닉 대상 제품 개선사례 발표

디자인닥터

14:45

16:15

30

∙의견교환 및 토의

인증심사위원 및 업체관계자 등

15:15

∙폐회

공공디자인팀장

○ 향후계획

- 2018년 디자인클리닉 대상 업체 방문 및 만족도조사 : ’19. 1월 중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 ‘새단장’, 12월 15일 도민 개방

 

○ 연간 9,000여명 이용하는 체육관을 리모델링,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
○ 체육관 지붕 보수 및 내부 리모델링 공사 완료, 오는 12월 15일 운영 개시

 

 

경기도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체육관을 오는 15일부터 도민에게 재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체육관은 지난 1983년 준공, 2015년 11월부터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그동안 연간 9,000여 명이 이용해 왔으나 지붕 누수 및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실 등) 노후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재원은 지난 7월부터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지붕 보수를 실시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마감재 교체 및 장애인용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을 확충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금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교육생과 도민들이 체육관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원내 노후 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재원 내 체육관,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은 경기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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