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종 상생협력, 삶의 질 향상 높인다

 

 


1번째 사진. 2018년12월4일 공주-세종 상생협력 정책간담회(중회의실) (10)

공주-세종 상생협력, 삶의 질 향상 높인다
-4일 김정섭-이춘희 시장 현장 정책간담회…20개 협력과제 점검-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8월 28일 맺은 상생협력 협약에서 합의한 4개 분야 20개 협력과제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굳히기에 나선다.(사진제공)

시는 4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정책간담회를 열고, 공주-세종 간 상생협력 추진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8일 맺은 상생협력 협약 당시 추진하기로 한 4개 분야 20개 협력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공주시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 시장은 4개 분야 20개 협력과제의 추진일정 및 계획을 토대로 과제이행 체계를 점검했는데, 전체 협력과제 가운데 정기 정책간담회 추진, 공무원 체육·문화행사 교류, 구제역AI 유입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 대부분이 당초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서도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 상생운영, 재난위험지역 CCTV 정보 공유, 읍면동 자매결연 등은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양 도시 시민 안전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관광시설 이용요금 할인사업도 자료 조사를 마치고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어 조만간 두 도시의 시민들이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세종 두 도시가 공동생활권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상생협력은 필연적”이라며, “도시재생사업 같은 중요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두 도시의 인적, 물적 자원과 경험을 잘 공유 활용토록 함으로서 공주-세종 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공주시청

 

 

 

 

 

공주시, 옛 충청감영 포정사 문루 재현

 


1번째 사진. 2018년12월4일 충청감영 포정사 문루 준공식 (1)

공주시, 옛 충청감영 포정사 문루 재현
-공주사대부고 정문에 복원하고 준공식 가져-

옛 충청감영의 정문이었던 포정사 문루가 복원됨에 따라, 공주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4일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정문에 복원된 충청감영 포정사 문루 재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시에 따르면, 포정사 문루는 옛 충청도관찰사가 공무를 집행하던 충청감영의 정문으로 사용됐던 건물로, 시는 감영도시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포정사 문루 재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재현된 포정사 문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 연면적 95㎡의 규모로 복원됐으며, 이와 함께 사대부고 담장을 한식담장으로 개축함으로써 감영터 길을 고도(古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재현도니 문루 안에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디지털 전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재현된 포정사 문루는 대통사지, 공주목터, 하숙마을로 이어지는 공주 원도심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역사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감영은 1603년 공산성에 설치되었다가 몇 차례 이전 과정을 거쳐 1707년 봉황산 아래(현 공주 사대부고)에 자리 잡았는데, 감사의 기능이 임금의 덕화를 널리 펴고(承流宣化), 맑고 깨끗함(澄淸)에 있다는 데서 선화당, 정청각과 같은 건물들을 갖추었으며, 명(明)의 포정사를 모방해 감영의 정문을 포정사 문루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포정사 문루는 일제강점기에 이르러 많은 변화를 겪는데, 일제강점기에 '충청남도 포정문'으로 명칭이 바뀐 문루는 다시 '금남루(錦南樓)'라고 개칭됐으며, 이후 행정개편으로 인해 그 기능이 축소되고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한 뒤에 일본인들에게 매각되어 교동(옛 공주군청 옆)으로 옮겨져 금남사라는 일본절로 쓰이기도 했다.

이후 교동으로 이전된 포정사는 정면5칸, 측면2칸 규모의 이익공계통 겹처마 건물로 1980년 12월 29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93호로 지정되었다가 1985년 해체하여 공주군청 경내에 보관됐다.

1993년 문화재적 의미와 가치를 되살려 선화당, 동헌과 더불어 웅진동에 복원했는데, 복원된 포정사 문루는 평면구조가 정면 5칸, 측면 2칸이다. 1층의 양옆은 판자벽으로 막고 가운데 3칸만 문을 만들어 출입할 수 있게 했으며, 2층은 누마루로 난간을 돌리고 서쪽에 오르내리는 계단을 만들었다. 우진각 지붕을 올렸으며 정면에는 충청도포정사(忠淸道布政司)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공주시는 2018년 충청지역 감영도시로서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포정사 문루가 있었던 자리에 새롭게 포정사 문루를 재현했다.

 

 

출처-공주시청

 

 

 

 

 

공주시, 새로운 ‘정부24’ 이렇게 이용하세요!

 

 

공주시, 새로운 ‘정부24’ 이렇게 이용하세요!
-민원업무, 정책정보, 정부서비스를 하나의 창구에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시민이 언제·어디서나 정부서비스를 한 번에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24’를 확대 개편한 ‘정부24’를 통해 공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정부24’는 기존에 정부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로 나눠 제공되던 메뉴를 기능 중심으로 통합하고, 자주 찾는 서비스를 한 화면에 배치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정부 대표 포털이다.

‘정부24’에서는 기관별로 흩어져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와 정책·정보를 하나의 창구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부서비스 7만여 건을 모아 주제별로 안내·제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24’에서 제공하던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발급은 물론, 주요 상황별로 민원과 정부서비스를 함께 안내하여 서비스 이용에 대한 시민 편의를 높였다.

특히, 건강, 세금, 병역, 연금 등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 42종을 안내하고, 출산에서 노후까지 생애별로 필요한 서비스( 혼인 ⇒ 출산 ⇒ 취학 ⇒ 이사 ⇒ 상속)를 한 곳으로 모아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민원발급 수수료 지불방법도 신용카드, 계좌이체 방식에 더해 카카오 페이, 페이코와 같은 간편결제 방식을 적용해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민원24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정보활용 동의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최상옥 시민봉사과장은 “편의기능이 강화된 ‘정부24’를 시민들께서 더 편리하게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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