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 세계 선박수주 1위 탈환

 

- 11년 이후, 7년 만에 중국 제치고 세계 점유율 44% 달성

- 고용도 18.9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 (18.9~12월간 총 27백명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8년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세계 선박 발주량 2,860

 

만CGT 중 한국이 1,263만CGT를 수주하여 ‘18년도 국가별 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 클락슨 리서치(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19.1월『World Shipyard Monitor』1.24일 발표

이는 ‘11년 이후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1위를 탈환 한 것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44.2%는 이전 한국 최고 점유율인 ‘11년 40.3%을 경신한 것이다.

 

(단위: 만CGT, %, 자료 : 클락슨 리서치)

구분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전체

발주

5,521

1,731

4,678

3,611

2,628

6,160

4,544

4,241

1,336

2,813

2,860

(증감률)

-40.0%

-68.6%

170.2%

-22.8%

-27.2%

134.4%

-26.2%

-6.7%

-68.5%

110.5%

1.7%

한국

1,820

436

1,255

1,457

860

1,844

1,307

1,099

223

757

1,263

(증감률)

-43.3%

-76.1%

187.8%

16.1%

-41.0%

114.5%

-29.2%

-15.9%

-79.8%

240.3%

66.8%

(점유율)

33.0%

25.2%

26.8%

40.3%

32.7%

29.9%

28.8%

25.9%

16.7%

26.9%

44.2%

중국

2,050

866

2,249

1,259

899

2,599

1,665

1,314

456

1,176

915

(점유율)

37.1%

50.0%

48.1%

34.9%

34.2%

42.2%

36.6%

31.0%

34.2%

41.8%

32.0%

일본

952

198

588

436

414

991

991

1,332

232

300

360

(점유율)

17.2%

11.4%

12.6%

12.1%

15.7%

16.1%

21.8%

31.4%

17.3%

10.6%

12.6%

특히, 고부가선인 LNG선 70척 중 66척(94%), VLCC* 39척 중 34척(87%)을 수주하여 고부가 주력

 

선종에서 압도적 수주점유율을 차지하였다.

* VLCC : 20만dwt 이상 초대형 탱커

 

이는 해외 선주사들이 한국 조선사들의 높은 기술력, 제품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고용도 ‘16년 수주절벽의 영향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고용은 ’16.1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18.9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어 9월 이후 4개월간 총 27백명이 증가하였다.

 

ㅇ ’18년말 기준 고용은 10.7만명 수준을 회복하였으며, 올해에도 수주 회복세 및 일감증가에 따라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조선업 고용 동향 (고용보험) >

(단위 : 천명)

구분

15.12

16.12

17.12

18년

18.3

18.6

18.8

18.9

18.10

18.11

18.12

선박1

187.6

156.0

113.7

108.7

106.8

104.9

105.4

105.9

106.8

107.6

증감2

-

-16.7

-11.2

-5.0

-1.9

-1.9

0.5

0.5

0.9

0.8

 

1) 선박 및 보트건조업, 2) 전기말대비 증감

 

□ 클락슨 리서치는 ’19년 세계 발주량이 3,440만CGT로 ‘18년대비 10%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전망(’18.9월 기준)하고 있어, ’19년 시황 역시 회복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조선업 세계 시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제작 금융, 중소 조선사 일감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하여 지난 ’18.11월 마련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히 시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조선사들이 기술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고부가선의 압도적 수주를 가능케 하였다고 보고, 자율운항선박, 친환경 선박 등 조선사의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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