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해외자원봉사자 선발 최종면접 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청소년해외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할 청소년 자원봉사자 선발을 위한 면접을 12월 8일(토)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신청한 18개팀 72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연천이야기를 영어로 발표하며 애향심과 우리고장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미지 개선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최종선발팀 발표는 12월 10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인성과 성실성, 특기활용도 등을 평가하여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로서 품위를 지키고 세계 속에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연천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 16명을 선발하게 된다.

2019년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해외자원봉사활동은 필리핀 이무스시에서 노후 된 청소년시설의 벽을 이용한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해외자원봉사자 선발과정을 통하여 내고장 연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과 참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며 무한한 가능성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이재명 “경기북부는 평화시대 중심” 10개 시군과 ‘의기투합’

 

 

○ 경기도·10개 시군, 23일 오전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 상호존중과 협치 바탕으로 실질적 북부발전과 공정 가치 실현
-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지원 - 낙후지역 대상 전략 산업 개발 및 추진
- 평화기반 조성 위한 공동 연계 및 대응 – 도민 복지증진 위한 정책 발굴
○ 이재명 “공정한 경기도, 균형발전하는 경기도, 도민 삶의 질 높은 경기도 만들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가올 남북평화 교류 협력 시대에 경기북부가 중심적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저의 의무”라며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상생발전에 의기투합하기로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과 함께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뜻을 담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이대직 파주 부시장, 예창섭 구리 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야 하고, 각자 기여한 만큼 몫이 정당하게 보장돼야 사회가 발전한다. 이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역도 마찬가지”라며 “이제는 특정지역이 다른 지역을 위해 희생당하거나 다른 지역을 희생삼아 부당한 혜택을 누려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그간 분단 상황이 북부발전의 족쇄였고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이유였다면, 새로운 남북관계는 경기북부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올 평화교류협력 시대에 경기북부가 중심이 되고,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특히 후보시절부터 강조해온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지론을 밝히며 “경기도와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힘을 합쳐 ‘공정한 경기도’, ‘균형발전 하는 경기도’, ‘도민의 삶의 질이 어느 광역지방정부보다 높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일방적 관계가 아닌 상호존중과 협치를 바탕으로 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경기북부 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도와 10개 시·군은 민선 7기 3대 도정 키워드인 ‘공정’, ‘평화’, ‘복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의 공정한 발전과 평화기반 조성,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특별한 희생 지역에 대한 특별한 지원 대책 협업 ▲낙후지역에 대한 전략산업 개발 및 추진 ▲평화기반 조성 위한 공동 연계 및 대응 ▲도민 복지 증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 등이 포함됐다.


도와 10개 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제 북부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연계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 대표단의 방북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방도 등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훈풍이 부는 만큼, 과거 분단과 대결로 많은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북부가 새로이 발돋움 하는 기회로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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