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동정] 김정렬 2차관,“우즈벡 교통부와 교통협력 첫 발 디뎌”

- A-380 도로사업 등 참여 지원 및 기술·인력 교류 합의

 

 

 

김정렬 차관은 2월 27일(수) 세종청사에 압둘라예프 압두라흐만 (ABDUVALIEV Abdurakhman) 우즈벡 신임 교통부(‘19.2월신설) 차관을 만나, 교통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압둘라예프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우즈벡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희망하고, 한국 산·학·연과의 기술·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김 차관은 A-380 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해왔고, 더 많은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한국기업의 참여가 우즈벡 기술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기술과 인력 교류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우즈벡은 한국의 핵심우방국으로 최근 견실한 경제성장과 함께, ‘교통 인프라개발 및 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주요 인프라 사업이 지속 발주되는 국가로, * 도로·철도 등 150건 프로젝트 100억불 규모 도로, 공항, 공간정보,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 기업들의 진출 의지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조에 힘입어 국토부는 신북방정책 핵심 국가인 우즈벡과 정부간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우리 기업들의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2월 27일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국토교통부

 

 

 

 

 

국토부, 30일 항공안전세미나 개최…신항행서비스 정책방향 모색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30일(금), 김포국제공항 인근 메이필드 호텔에서 김정렬 제2차관, 학회, 연구기관, 항공업계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제20회 항공안전세미나」행사를 개최한다.

「항공안전세미나는」 1999년 처음 열린 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이어져 오는 항공교통 분야의 전통 있는 행사로서,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뒷받침하는 항공교통체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 약 300명 이상이 참석하며, 「항공교통여건 변화와 新항행서비스 정책방향」을 주제로 해외전문가 2명을 포함한 13명의 전문가들이 분야별 주제발표를 한 뒤 질의와 토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항공항행분야는 크게 증가하는 항공교통량과 첨단기술의 발달로 인한 세계화에 발맞추어, 첨단항행체계 구축 등 우리나라 항공교통 혁신과제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교통 및 항행서비스 분야에서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정부·위탁기관 및 항공관제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8년도 항행안전종합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관제기관, 관제사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 기관표창: 최우수기관1, 우수기관2, 종사자표창 : 공항관제1, 레이더관제1, 관제행정1, 항공안전지원1

국토교통부 김정렬 2차관은 “항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곳곳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안전체계가 촘촘하게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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