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얀마 인프라 협력, 팀 코리아(Team Korea)로 개척한다

- 김현미 장관, 3.14~15 미래의 인프라 시장인 미얀마 방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우리 기업들의 전방위 수주지원을 위해 3월 14일부터 이틀간 미얀마를 방문하여 인프라 외교를 펼쳤다.

이번 대표단에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외건설협회 등이 함께 하였다.

오랜 군부독재와 경제제재(특별제재대상, SDN)로 성장이 멈추었던 미얀마는 ’16.4월 신정부 출범 이후 정치·경제 상황이 안정*되며 신남방 지역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 ’16.9월 경제제재 완전 해제 : 기업간 합작 프로젝트 가능, 달러거래 완화’16.11월 GSP 대상국으로 지정, 약 5,000여개 품목 관세혜택
** 경제성장률(’18.6 IMF 발표) : ’16년 5.9%, ’17년 6.7%, ’18년 6.9%

미얀마는 중국, 인도 등 신흥 거대경제권과 아세안을 잇는 지리적 중심지이자, 미국·중국·인도의 안보·경제 전략의 요충지로서 가스·석유·옥 등 천연자원을 보유한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회사법 개정(’18.8), ’18~’30 지속가능 발전계획 발표(’18.9) 등 경제 발전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개혁 의지도 강하여 진출을 적극 검토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유상차관(EDCF)으로 ‘우정의 다리*’ 건설을 지원(’18.12월 착공)하는 등 미얀마 재건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다.
* (규모) 2.9km, 1.68억$, (기간) 51개월, (발주처) 미 건설부, (시공사) GS 건설

이번 대표단 파견도 이러한 맥락에 따른 것으로, 김현미 장관은 잠재력이 풍부한 미얀마에서 건설부와 교통부 장관을 만나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였다.

김현미 장관은 우 한 쪼(U Han Zaw) 건설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대표적 인프라 협력사업인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을 축하하며, 우정의 다리가 연결되는 달라(Dala)지역*이 체계적으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을 조언하였다.
* 저개발 지역으로, 우정의 다리 건설로 경제수도인 양곤 중심부와 연결 예정

또한, 우리나라에 축적된 신도시 개발 경험을 강조하며, LH 등 전문기관과 우리 건설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재 계획 중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한국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을 돕는 것*은 물론, 미얀마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하였다.
* LH 사전 수요조사 결과, 85개 한국 기업이 입주 의사 표현
 

[ 한-미얀마 경협산단 사업개요 ]

- 사업위치 : 미얀마 양곤주 야웅니핀 지역 (양곤시계 북측 10km 지점)
- 사업면적 : 555Acre(약 680천평) ※ 여의도의 약 78%
- 사 업 비: 약 1,311억원
- 사업기간: 2019년 ∼ 2024년
- 시행주체 : LH컨소시엄과 미얀마 정부가 공동으로 JV 설립추진
* LH 40%, 글로벌 세아 20%, 미얀마 건설부 40% (자본금 323억원)
** 미얀마 건설부 : 5$/㎡·50년 조건으로 토지 현물출자(자본금화)


금년 사업자 선정 예정인 양곤 고가도로 1단계 건설 사업*(양곤시내 내부 순환도로 4차선 건설 및 30년 유료운영)을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건설부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총 43.5km(1단계 27km, 2단계 16.5km), 1단계 사업비 12억$, PPP 방식

KIND가 아세안 지역 1호 투자사업으로 검토 중이며, 도공, GS, 대림, 롯데, 포스코, 대우가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하여 참여하였다.

우 딴 신 마웅(U Thant Sin Maung) 교통통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유무상 원조를 통한 인프라 사업 지원의지를 확인하고, 양국간 교통 협력을 강화하자고 요청하며, 한-미얀마 비자면제 조치(’18.10.1) 이후 증가된 교류를 감안하여 항공편이 증편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 ’18년 미얀마 방문 한국인 : 전년(65,829명) 대비 10.7% 증가한 72,852명
** 국가별 미얀마 방문객 순위 : 중국 > 태국 > 일본 > 한국 > 미국

또한, 김 장관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세히 청취하고 향후 정부도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미얀마는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로, 향후 인프라 외교를 강화하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공기업을 중심으로 팀 코리아를 구성하여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KIND 활용, 펀드 조성 등 PPP 사업 지원 정책을 정교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속도감 있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당부”

- 4일 연구기관 투자 업무협약 및 간담회…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강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4일(월) 새만금 현장에서 진행된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구기관 투자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하고,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 업무협약 개요
- (기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 (내용) 한국산업기술시험원(수상형 태양광 평가 관련 인프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새만금 설치 추진

김 장관은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새만금에 재생에너지 관련 생산시설, 연구시설, 발전사업 관련 기업들이 점차 자리를 잡아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새만금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속가능한 새만금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중요한 사업임과 동시에 전북지역 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재생에너지 관련 기관 간담회에서 보다 발전적인 재생에너지 사업 방향 모색을 위한 관련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의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조만간 새만금 재생에너지 선도사업사업자 공모가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하여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덧붙여, 정부에서도 보다 나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항공 등 주요 기반시설의 적기 구축,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확충 및 선도매립 사업의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업무협약식 개최 전에는 보다 현장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작년 말 새만금지역으로 이전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현장에 자리잡은 만큼 지역사회 및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1월에 신규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새만금개발공사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중요한 국책사업을 전담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적극적 자세를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8. 3. 4.

 

 

출처-국토교통부

 

 

 

[장관동정] 김현미 장관,“올해를 건설현장 추락사고 근절의 원년으로 삼아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20일 오후 14시부터 하남의 주택 건설현장에서 건설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에 나가 동절기 안전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한 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와 현장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 발주기관의 기관장과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단, 한국노총의 건설산업노조 위원장과 민주노총의 건설산업연맹 부위원장이 함께 하였다.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건설현장에서만 한해 400여명 이상 사망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로 인한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추락사고 종합 안전대책을 3월까지 마련하는 등 추락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책의 핵심은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되어 있는 시스템 작업대의 사용 확대라고 강조하며, “공공공사에는 시스템 작업대 사용을 의무화하고, 중소규모 민간공사에 대해서는 협회, 공제조합 등 건설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시스템 작업대 사용을 전폭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김 장관은 “안전은 정부만, 발주자만, 시공자만, 노동자만 잘 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해야 이룩되는 것”이라며,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일선 현장까지 정부의 안전 의지를 전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후, 공동주택 공사장을 점검한 김 장관은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 결빙 등으로 인한 미끄러짐 및 추락사고 예방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방지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해빙기를 맞아 활발해지는 공사에 대비하여 발판이나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 2. 20.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국토교통부

 

 

 

 

 

[장관동정] 김현미 장관,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면담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오늘 오후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김 장관은 해리스 대사와의 면담에서 용산공원 조성과 미대사관 이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철도·도로 사업에 미국 측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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