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9년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 수요조사 실시

 

 

 

-사업추진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애경)에서는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포천시 군내면 용정 산업단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가공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농업인의 가공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통하여 가공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8월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 기초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사업에 공모하여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포천시의 주요품목을 재배하는 품목연구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요와 기타 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의 수요를 정밀하게 조사하여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의 설계와 장비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며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시민은 수요조사서를 작성하여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팩스(☎538-3754)로 제출하면 된다. 수요조사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www.pocheon.go.kr/agro/index.do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538-3771)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 ☎031)538-3771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경기도-기업-농가, 농산물 소비확대 공동 추진 합의

 

○ 도-(주)동원홈푸드-남진농산, 도-(주)명성에프엠씨-(주)자연가득 3자간 상생협력 MOU 체결
- 2018.12.21.(금).16:00 / 판교테크노벨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
○ 경기도 생산 G마크 등 우수 농·특산물 매개
○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기업 신뢰 제고 및 생산자 공급처 확보 등

 

 

광역자치단체와 농산물 생산자, 식품 가공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생협약을 맺는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주)동원홈푸드-남진농산 영농법인, 경기도-(주)명성에프엠씨-농업법인 자연가득 등은 오는 21일 판교테크노벨리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3자 간 상생협약을 맺고 농·특산물 생산과 가공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도 농산물 사용량 증대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일정한 수준의 품질 유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여건 조성, 안정적 물량확보를 위한 지속거래 확대 ▲경기도 생산농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경기도 농산물 인증 문구 포장재 지원 ▲경기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한 안정성 검사 진행 ▲로컬푸드 사용 사업장 홍보 및 직거래 코너 운영 ▲동반 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기타 공동 관심사항 등 8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 및 지원한다.

협약이 맺어져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 소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고, 기업은 신뢰와 함께 이미지 제고를,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등 농업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게 된다.

정상균 경기도 농정행양국장은 “경기도는 생산자와 소비자는 물론, G마크 등 우수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기업과 생산자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상생협력이 이루어지면 기업의 매출과 농가소득이 늘어나 궁극적으로 경기도 전체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농업 생산단체와 기업 간 연계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8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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