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활용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대폭 확대

 

< 2019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사업 주관기업 모집 공고 >

- 한류관련 예산(24억→60억) 및 지원방식 확대(공연중심→예능, e스포츠로 확대)를 통해 다양한 한류활용 성공모델을 창출

- 업종별 협단체 중심의 과제발굴을 추진해 해외프로젝트 공동수주 등 민간주도형 대중소 동반진출사업의 확대를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류 및 대기업 해외 네트워크․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해외진출에 2019년도 11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대기업 보유 해외법인·사무소, 온·오프라인 유통망, 브랜드 인지도, 해외마케팅 역량 등
 
◦ 한류 마케팅을 활용한 해외진출 지원, 해외홈쇼핑 방송 플랫폼을 통한 수출지원, 대기업의 해외거점을 활용한 동반진출 지원 등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과제가 지원 대상으로
 
◦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월28일부터「2019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사업 주관기업 모집」을 공고하고 제1차 주관기관(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의 과제 접수를 시작하였다.

◦ 이번 1차 주관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차(4월), 3차(6월) 정기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주관기업 35개사 및 80여개 과제를 발굴·선정하여, 중소기업 1,300여개사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하는「2019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사업 주요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최근 BTS 등 한류열풍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한류마케팅 예산을 확대하였다.
 
* 한류 마케팅 지원예산 : (‘18년) 24억원 → (’19년) 60억원(↑150%)
 
- 기존 케이팝(K-POP) 등 글로벌 한류행사에 집중되었던 지원 분야를 스타마케팅*(신설), 예능프로그램 공동제작, e-스포츠 등으로 확대하고
 
- 소비재 기업 중심에서 스타트업과 프랜차이즈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한류활용 수출 성공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 스타마케팅 : 한류스타를 중기제품 홍보 모델로 지원(중소기업당 최대 4천만원 이내)
 
< 한류 마케팅 지원방안의 개선 전후 비교 >

구 분   현행(‘18년)   개선(‘19년)
         
한류요소   ∙ K팝 공연(KCON, MAMA 등) 중심   ∙ 드라마/예능, e스포츠 등으로 확대
대상확대   ∙ 뷰티/패션 등 소비재 중소기업 ∙ 프랜차이즈/스타트업 등 대상 확대
분야확대   ∙ 전시회/상담회 중심 ∙ 뉴미디어 대폭 활용, 한류IP 강화
관리강화   ∙ 행사기반의 일회성 지원 ∙ 일괄지원(유통사/수출기관), 사후관리 강화
※ 사례
- (한류행사연계) CJENM 주관 한류페스티벌인 KCON(JAPAN, LA) 연계 중소기업 지원. 단순 현장 판매 및 수출상담 기회 제공을 넘어, 현지 인플루언서가 제품 홍보 영상을 배포하는 등 해외에서 중기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
- (컨텐츠연계) SBS는 작년 인니 전문 방송 컨텐츠 “해시태그코리아”를 제작하여 한국 트렌드 소개와 함께 중기제품을 직접 노출하는 간접광고(PPL)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현지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망 등을 연계하여 중기제품 수출지원
 
◦ 둘째, 해외홈쇼핑 방송 플랫폼을 확대*하고,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판로 다각화를 추진한다.
 
* 해외홈쇼핑 방송 플랫폼 : (‘18년) 5개(CJ·GS·롯데·현대·공영홈쇼핑) → (’19년) 6개(기존 5개+홈앤쇼핑)
 
- 현지 홈쇼핑사 상품기획자(MD)의 수요를 사전 조사하여 현지 수요에 맞는 방송후보기업 선정을 통한 해외홈쇼핑 방송률을 제고하고
 
- 해외합작법인 채널 감소 등 해외홈쇼핑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참여 홈쇼핑사들과 함께 신시장 진출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 해외합작법인 채널 감소 추세 : (‘17) 13개국 27개 채널 → (’18) 12개국 23개 채널
 
<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방안의 개선 전후 비교 >
구 분   현행(‘18년)   개선(‘19년)
         
채널확대   ∙ 홈쇼핑 5개사 참여
(CJ, GS, 공영, 롯데, 현대)
  ∙ 신규 홈쇼핑사 참여 확대
(홈앤쇼핑 참여)
홈쇼핑 방송 후보기업 선정   ∙ 국내 홈쇼핑 MD 선정 ∙ 해외 현지 홈쇼핑 MD 수요파악 후, 국내 홈쇼핑 MD 선정
신시장 개척   ∙ 기 진출 지역 위주 ∙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 개척
※ 사례
- (해외홈쇼핑방송) 국내 홈쇼핑사가 보유한 해외채널·플랫폼(합작법인, 협력사 등)에 중기제품이 방송 판매되면, 해외홈쇼핑 방송준비에 필요한 인서트영상 제작 및 제품 현지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중소기업에게 직접 지원
◦ 셋째, 수출형 위주에서 계약형, 투자형* 등 해외거점 활용 동반진출 유형을 다양화하고 전략신흥시장 등 진출국가 다변화를 추진한다.
 
* 예시) 계약형(기술 라이센싱, 프랜차이징, 계약생산, 관리계약, 턴키계약 등), 투자형(단독투자, 합작투자, M&A, 투자 유치 등)
 
- 제조·통신·유통·공공 등 주관기업의 업종별·진출권역별 특성을 살린 판로개척 및 제품 현지화 등 민간주도형 과제를 확대하고
 
- 업종별 협·단체 등으로 구성된 동반진출협의회*를 운영하여 해외프로젝트 공동수주 및 실증사업 참여 등 업종별 공통 또는 이·업종간 융합 솔루션 기반의 해외수주 발굴·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예시) 제조(현지 Test-bed 구축, 시범사업 등), 통신(IoT 솔루션 공동수주, 현지화 개발 등), 유통(현지 판촉전, 유통매장 입점 등), 공공(시장개척단, 현지 벤더 등록 등)
< 해외거점 활용 지원방안의 개선 전후 비교 >
구 분   현행(‘18년)   개선(‘19년)
         
진출유형 다양화   ∙ 수출형 주도의 단기 과제   ∙ 계약형, 투자형 등 중장기 과제로 진출유형 다양화 확대
∙ 업종별 동반진출협의회 구성하여 해외 공동수주 발굴·지원
진출국가 다변화   ∙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위주 ∙ 전략 신흥시장*, 신북방 및 신남방 지역으로 진출국가 다변화
* 러시아, 인도, 브라질, 인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 사례
- (공동수주 지원) KT, SKT 등 주관기업과 중소기업 공동으로 IoT 솔루션(스마트팜, U-헬스 등) 현지화 개발 지원 및 현지 바이어초청 시연회 개최를 통해 해외진출 지원
- (법인설립 지원)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인도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해외법인설립에 필요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관청의 인허가 및 인센티브 협의 지원
- (현지유통망활용 판매지원) 롯데쇼핑(백화점)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현지 판촉전 및 하노이 롯데백화점 입점 등 지원
 
□ 중기부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BTS 등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하면서
 
◦ “업종별 협단체 중심의 과제 발굴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의 수출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 (www.win-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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