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측정도 드론으로…공공 분야 드론 인력 키운다

- 교통·산림·농업 등 10개 신규 분야 300명 임무특화형 교육 실시
- 가상현실(VR) 통해 화재·오염·특수지형 재현…운용능력 향상 기대

 

 

* (가상사례) ○○기관 ㄱ씨는 드론을 업무에 접목하고 대대적으로 활용해보고 싶어 드론의 조종교육을 받았으나 아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는 없었다.

국토부 임무특화교육을 받은 이후 다양한 소프트웨어(S/W)와 접목, 고난도 임무비행 조종, 유사한 업무활용 기관과 상호학습 효과를 통해 당초 생각했던 수준보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미세먼지 측정 드론을 비롯한 안전·치안·국방 등 다양한 공공분야의 드론을 운용하는 인력의 현장운용 능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공공분야 드론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2019년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17.12월)에 따라 초기시장으로 육성 중인 공공분야의 드론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처음 편성·착수한 사업이다.

임무특화형 교육이란 공공분야에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기본 비행교육에 영상편집·가공, 재난지역 특수 비행 및 고난이도 시설물점검 등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직무교육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사업용 드론시장의 초기수요를 국방·치안·환경·안전·측량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21년까지 4천대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드론 조종이 어렵거나 획득한 영상을 가공하려 해도 전문성 부족으로 업무에 즉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실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현장에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때 요구되는 능력에 알맞게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실시하는 일종의 신산업 특화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임무특화 교육은 전통적인 공공업무와 드론이라는 다재다능한 업무수단 간 융합을 통해 효과적·효율적으로 업무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의 순서는 기본소양인 드론 비행조종교육*을 우선 실시하고, 조종능력을 갖춘 대상자에 대해 소프트웨어(S/W) 조작 등 고도화된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임무특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 「항공안전법」에 따라 힝공안전 기본사항의 습득여부 및 드론을 안전하게 조종할 수 있는지 능력을 평가(정확한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으로 운전면허와 유사)

임무특화교육 과정은 교육대상 기관의 소속직원(업무전문가), 드론 전문교육기관의 비행전문가, 교통안전공단의 교육전문가 등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오염·특수지형 등 현실에서 갖추기 어려운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의 질도 향상시키고 이종산업과의 융합도 기대된다.

작년은 소방·경찰·해경·국토조사 등 4개 분야의 임무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100여 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면, 올해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교육분야는 2배 수준인 10개로 확대하고, 교육대상 인력도 3배 수준인 300여 명으로 확대하는 등 교육을 대폭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측정 등 국민적 기대감을 안고 있는 환경분야를 비롯한 교통·산림·농업분야 등이 올해 처음으로 임무특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소양 배양을 위한 단순 비행조종교육은 기존에 많은 교육을 실시한 민간 전문교육기관을 통해서 협력·추진하는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상생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전문교육기관은 교육대상자의 수요, 지역별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추후 별도로 선정 예정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오원만 과장은 “작년에 ’19년 예산을 편성할 때보다 드론활용이 확대되며 당초 예산규모보다 교육수요가 10배 이상 제출되는 등 드론활용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 다양한 공공분야 기관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드론시장에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나가겠다”는 사업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 (당초) 100여명 교육 예정→(수요조사) 1,000여명 조사→(조정) 300명 규모로 조정·실시

또한, “올해 사업이 작년 1단계에 비해 더욱 확대될 여지가 있는 1.5단계로 보고 있고, 현재 국토부의 교육인프라로 구축 중인 복합교육훈련센터가 내년에 준공되는 대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2단계로 확대·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

 

 

 

 

경기도, 4차산업 스타트업 랩 입주기업 선발

 

○ 2019년 1월 스타트업 랩 개소에 따른 입주기업 선발
- 2018. 12.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 입주자는 사무공간 제공부터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각종 지원프로그램 혜택
○ 경기도 4차산업 선도하는 스타트업 랩 2019년 1월에 개소 예정

 

 

경기도는 4차산업 전략분야(정보보안, 드론·로봇) 및 소셜 벤처기업에 대한 창업공간과 기술·경영·정보 제공 등을 통해 우벤처기업을 육성하고자 육성 스타트업 랩(Startup-lab)에 입주할 도내 스타트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2월 17~28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입주신청서를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 18-26)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스타트업으로서 정보통신보안 분야는 창업 5년 이내 5개사, 드론·로봇 분야는 창업 5년 이내 8개사, 사회적 기업 분야 창업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를 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1년 이내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되려는 예비창업자 11개사이다.

스타트업 랩은 4차산업 특화사업별로 집적, 동종 산업분야 스타트업이 한 장소에 입주하도록 했다.

분야별로는 판교에 디지털&크리에이터 랩, 고양에 소셜 랩, 광교에 AI 랩 3곳을 구축하며, 오는 2019년 1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크리에이터 랩에는 게임 및 정보통신보안을, 특화사업으로 소셜 랩은 사회적 기업을, AI 랩은 4차산업의 선도 산업인 드론·로봇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한다.

스타트업 랩에 입주한 기업에게는 1-2인실, 3-4인실, 8인실 등 사무공간이 1년간 무상 제공됨은 물론 사업화 안착과 성공도약에 이르기까지 각종 창업 교육, BM수립, 역량강화, 심층 멘토링 등 지원프로그램 물론, 랩별 특화프로그램도 별도 지원한다.

최종 발표는 신청접수를 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는 2019년 1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이즈비즈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국토부, 29~30일 ‘드론활용 하천 유지관리 해커톤 대회’ 개최

 

 

- 대학생·대학원생 구성 총 17개 팀 63명 참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29일(목)부터 11월 30일(금)까지 1박 2일간 서울시청 인근 렌트스페이스 시청한화센터에서 “드론기반 하천 유지관리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하천 유지관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드론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나아가 하천 분야 드론활용 체계를 정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본 대회는 현행 인력 중심의 제방 침식 모니터링 등 하천 유지관리 업무를 드론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하천시설 및 하천공간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대체,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서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였으며, 총 17개 팀 63명이 신청하였다. 해당 팀을 대상으로 11월 2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대회 일정과 제안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6팀에게는 주관·후원기관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드론활용을 통한 하천 유지관리를 효율화하고 드론산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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