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장관, 목포‧영암‧여수를 돌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 중소벤처기업부(홍종학 장관)은 1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이틀간 목포, 영암, 여수의 지역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의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하였다.

□ 우선 홍종학 장관은, 목포자유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있는 점포에서 제로페이로 물품을 구입하였다.

◦ 결제를 마친 홍 장관은 “제로페이는 시장상인분들이 적극적으로 가맹하고 사용함으로써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의 결제수단으로,

-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되니 아주 편리하고“

- “목포자유시장에서 이렇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는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이 든다.“라고 말했다.

◦ 아울러 “앞으로 많은 소비자가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외상결제 기능도 도입하고,

-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을 연계하는 포인트 충전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홍종학 장관은 다음으로, 목포에 소재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청해에스앤에프(대표 정길환, 조미김 제조기업)를 방문하였다.

◦ 청해에스앤에프는 대기업이 직접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 중에 있으며 HACCP 중점요소 관리를 위해 제조실행시스템* (MES)을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에 있다.

* 제품 생산과정에서 생산계획 수립, 작업지시, 공정관리, 생산추적 및 이력 집계, 생산 성과분석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제품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음

- 정길환 대표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완료되면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스마트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 홍종학 장관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우수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수출․자금․R&D 등을 일괄 지원*하고 있고,

* (중소기업 일관지원사업) 기존 지원분야별 별도 신청․평가 및 지원하는 방식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일괄 신청․평가 및 지원하는 방식

◦ 특히, 올해 19개 테크노파크에 지역별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할 예정인데,

- “지역 기업에 대기업 수준의 마이스터를 파견하고, R&D․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이어, 홍종학 장관은 영암 대불산업단지에서 목포‧영암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홍종학 장관은 “정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재정지원과 필요한 제도개선 등 노력을 약속”하면서,

◦ “지역의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영암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지원을 하겠다”고 안내하고,

◦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희망하는 모든 중소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공장 예산(억원) : (‘17) 745 → (’18) 1,449 → (‘19) 3,428

□ 1.26일에는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하여, ‘17년 화재발생(’17.1월, 상인회 추정 70억원 피해) 이 후 시장복구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19년에 달라지는 전통시장 사업도 안내했다.

◦ 특히, 전통시장 사업 신청 시 디자인 공모를 의무화해 문화, 역사, 시장특색을 반영한 지역명소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것을 약속했다.

◦ 올해는 온누리상품권 2조원 판매(‘18년 1.5조원), 지역밀착 생활형 SOC사업* 등 관련 예산을 ‘18년 대비 1,642억 증액한 5,396억원 규모로 확대(’18년 대비 1,642억 증액한 5,396억원 규모)했음을 밝혔다.

* 온누리상품권(1,771억원), 시설현대화(1,237억원), 주차환경개선(1,416억원), 화재안전(257억원)
 

 

출처-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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