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주요 저수지 식물플랑크톤 조사보고서 발간

 

○ 2018년 경기도내 7개 저수지(기흥, 물왕, 왕송, 금광, 덕우, 동방, 멱우)의 식물플랑크톤 조사 보고서 발간·배포
- 부영양화도 상태, 식물플랑크톤 출현종 및 분류균별 점유율 등 다양한 정보 담겨
- 주변 수생태계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 높이는데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흥, 물왕, 왕송, 금광, 덕우, 동방, 멱우 등 도내 7개 주요 저수지의 수생태계 정보가 담긴 ‘2018년 경기도내 주요 저수지 식물플랑크톤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도내 7개 저수지의 ▲부영양화도 상태 평가 ▲식물플랑크톤 출현종 ▲분류균별 점유율 ▲유해 남조류 현황 등 식물 플랑크톤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이와 함께 도내 7개 저수지에서 시기별로 발견되는 식물플랑크톤을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수록돼 식물플랑크톤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갖고 살펴볼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고서를 관련기관에 배포해 수생태 관련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하는 한편 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gg.go.kr/gg_health)에 게시해 수생태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저수지의 기능이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수변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수생태 조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도내 주요 저수지의 식물플랑크톤에 관한 정보가 담긴 이번 보고서가 우리 주변의 수생태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참고자료 >

2018년 경기도내 주요 저수지 식물플랑크톤 조사 보고서 요약문

 

○ 한국형 부영양화 지수 적용 결과, 기흥, 물왕, 금광저수지는 부영양화, 왕송, 덕우, 동방, 멱우저수지는 과영양화 상태로 나타나 조류의 대량 발생에 매우 취약함.

○ 식물플랑크톤의 분류군별 출현종 수는 대체적으로 녹조류 > 규조류, 기타조류 > 남조류이며 수온이 낮은 3월, 10월에는 규조류가 상대적으로 다양하게 출현하며 기타조류인 갈색편모조류, 와편모조류, 유글레나류 등도 연종 관찰됨.

유해남조류는 수온이 낮은 3월에는 주로 Anabaena가 주로 관찰되었고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Microcystis가 거의 모든 저수지에서 관찰되었다. 수온이 비교적 높은 8월과 10월에는 국내 미기록 유해남조류인 Cylindrospermopsis가 화성지역의 저수지에서 발견됨.

대상 저수지에 서식하는 생물의 정도와 서식환경을 상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다양성 지수를 산출한 결과, 우점도는 기흥저수지에서 가장 컸고 왕송저수지에서 가장 작았다. 다양도와 균등도는 멱우, 물왕저수지에서 높았고 기흥저수지에서 가장 낮았다. 종 풍부도의 경우에는 다른 지수에 비해서 차이가 적었지만 멱우저수지에서 가장 높았고 기흥저수지에서 가장 작았다.

한국형 부영양화 지수(TSIKO, Trophic State Index of Korea) :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클로로필-a, 총인 등의 각 항목에 대하여 확률분포함수를 비교하여 적용하는 방법으로 호소(저수지)를 빈영양, 중영양, 부영양, 과영양의 4단계 영양상태로 평가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도내 골프장, ‘고 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 안전지대’

 

○ 도 보건환경연구원, 21일 ‘2018년 도내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 결과’ 발표
-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골프장 160개소 대상
- 고독성 농약 등 단 1곳에서도 검출되지 않아 … 2006년 이후 13년간 불검출
- 연구원 “도와 시군 홍보 및 지도점검 강화와 골프장 자발적 노력 결과”

 

 

경기도내 골프장이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골프장 160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한 결과, 단 1곳에서도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농약 잔류량 검사를 처음 실시한 지난 2006년 이후 13년 간 단 한 차례도 검출되지 않은 결과다.

이번 검사는 건기(4월~9월)와 우기(7~9월) 등 2차례에 걸쳐 그린 및 페어웨이의 토양, 연못, 최종 유출수 등을 대상으로 사용금지 농약 10종, 잔디에 사용 가능한 농약 18종 등 총 28종의 농약의 포함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도내 골프장 160개소 중 151개 골프장에서 테푸코나졸 등 등록허가 된 저독성 농약이 검출돼 94.3%의 검출률을 보였으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고독성 농약이 검출된 단 1곳도 없었다.

시기별로 보면 건기에는 88개 골프장 중 68개 골프장에서 저독성농약이 검출돼 77.3% 검출률을 나타낸 반면, 우기에는 84개 골프장 중 83곳에서 농약이 나와 98.8%의 검출률을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농약 사용량이 많은 탓에 건기에 비해 우기의 농약 검출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 도내 88개 골프장 토질 및 수질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85개 골프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골프장 고독성 농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2006년 이후 13년간 도내 골프장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은 도와 시군이 홍보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골프장도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약 사용법, 최신 정보 등을 꾸준히 제공해 도내 골프장이 친환경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장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잔디사용 금지농약이 검출될 경우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대 상 : 160개 골프장

□ 기 간 : 2018. 4월 ~ 12월

○ 시료채취 : 상반기 4 ~ 6월 / 하반기 7 ~ 9월

○ 분 석 : 상반기 5 ~ 8월 / 하반기 9 ~ 12월

□ 검사항목 : 테부코나졸 등 28종

□ 결 과

○ 골프장 139개소에서 농약검출

(단위 : 개소)

구 분

대 상

골프장

검 출

골프장

검출률

(%)

검 출

농약수

비 고

2017 종합

161(173)

154(166)

95.7(96.0)

13종

2017 건기

84

77

91.7

9종

2017 우기

77(89)

77(89)

100

13종

12건 추가조사

2018 종합

160(172)

139(151)

86.9(87.8)

10종

2018 건기

88

68

77.3

8종

2018 우기

72(84)

71(83)

98.6(98.8)

10종

12건 추가조사

 

 

 

 

 

 

 

 

 

 

 

 

 

※ 2018년 우기 시 12개 골프장을 추가 조사하여 대상골프장을 172개소로 나타났으나, 보도자료 내용에는 도내 골프장 수(160개소)에 맞추어 작성함.

□ 검출농약 고찰

〇 수질 중 사용농약

골프장 수질에서 검출된 농약은 Tebuconazole, Flutolanil, Thifluzamide 등 9종으로 저독 성의 살균제로 조사됐다. 잔디보호를 위하여 시행되는 방제 작업이 이후에 관수나 강우등 으로 수질로 전이 되어 검체 대부분이 토양 중 사용되는 농약의 품목명과 일치하거나 불 검출로 조사되었다. 검출되는 농도의 범위 또한 토양에서의 검출농도보다 낮게 나타났다.

〇 토양 중 사용농약

골프장 토양에서 검출된 농약은 Azoxystrobin, Tebuconazole, Carbendazim, Thifluzamide 등 9종으로 저독성 8종과 보통독성1종으로 조사됐다. 사용목적별로 굼벵이, 등얼룩풍뎅이, 거세미나방등 유충 처리를 위한 살충제 2종과 갈색잎마른병, 동전마름병, 라이족토니아마름병등 잔디에 발생되는 균 및 조류 방제목적의 살균제가 7종으로 구분되고 있다.

우기(하반기) 특성상 고온다습한 기후에 잔디 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건기(상반기) 대비 우기(하반기)의 살균제 농약 살포량이 많아지고 이는 농약의 검출 빈도와 농도가 큼을 확인 할 수 있다. 우기(하반기)는 건기(상반기)에 비하여 각종 해충의 번식을 억제하기 위하여 풍뎅이, 나방, 거세미등의 방제에 사용되는 Diazinon과 Cadusafos 등 2종의 살충제 항목의 검출이 눈에 띄었다.

2018년도 건기(상반기)는 잔디 생육에 적정한 강수량으로 심한 가뭄의 2017년도와 비교하여 농약검출빈도가 적게 조사되었으며, 우기인 하반기에 발생되는 고온의 날씨와 긴가뭄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브라운 패치, 라지 패지등 균에 의해 발생되는 병해로부터 잔디 보호를 위한 살포한 살균성분의 농약이 2017년 대비 높은 농도로 검출되고 있다.

따라서, 조사대상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운영을 위한 농약은 불가피하게 사용되어지고 있으나, 사용이 금지된 농약과 고독성의 농약은 사용이 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 하였으며, 농약의 살포시기와 잔류정도는 강우, 기온등 기상의 조건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짐을 유추할 수 있다.

 

□ 검출농약

구 분

골프장

검 출 골프장

검 출 농 약

2018

88

68

등록농약 8종(아족시스트로빈, 카벤다짐, 다이아지논, 플루톨라닐, 이프로디온, 테부코나졸, 티오파네이트메틸, 티플루자마이드)

84

83

등록농약 10종(아족시스트로빈, 카두사포스, 카벤다짐, 다이아지논, 플루톨라닐, 이프로디온, 테부코나졸, 티오파네이트메틸, 티플루자마이드, 피리메티닐)

 

□ 과태료

1,000만원 이하 : 고독성농약이 검출 시

- 근거 : 물환경보전법 제82조(과태료) 1항 6

○ 500만원 이하 : 잔디사용금지농약이 검출 시

- 근거 : 농약관리법 제 40조 과태료

□ 관련근거

물환경보전법 법률 제61조, 동법 시행규칙 제89조

환경부고시 제2016-265호(‘16.12.30.)

골프장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

농약관리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여부 확인』

□ 2019년 상반기(건기) 추진계획

○ 대상 : 161개 골프장 중 88개소

 

구 분

2019년 상반기

2019년 하반기

전체 골프장수

(검사골프장수)

88

85

161(173)

본 원

58

56

114(114)

지 원

30

29

47(59)

상반기에 검사하지 않은 골프장은 하반기에 검사예정

※ 12개소는 건기, 우기 2회 검사 : 민원발생 골프장

○ 기간 : 2019. 4월~8월

- 시료채취 4월 ~ 6월, 분석 4월 ~ 8월

항목 : 28종

- 고독성 항목 : 트랄로메트린 등 3종

- 잔디사용금지항목 : 디클로르보스 등 7종

- 일반항목 : 아족시스트로빈 등 18종

 

미등록

농약

등록

농약

고독성

보통

독성

저독성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28

10

18

3

10

15

12

15

1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도, 목욕장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 조사 … 부적합률 16%

 

○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목욕장 욕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오염 실태 조사 실시
- 206건 중 33건(16%) 기준 초과
- 해당 시군에 통보해 청소, 소독, 재검사, 관리방법 개선 등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간 도내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206건 중 33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률이 16%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보건환경연구원과 도 감염병관리과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검사는 레지오넬라균이 잘 증식할 수 있는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 도내 목욕장의 온수탕, 냉수탕, 저수조에서 샘플을 채취해 레지오날라균 포함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온수 108건 중 26건(24%), 냉수 93건 중 7건(7%)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군에 조사결과를 통보, ▲청소 ▲소독 ▲재검사 ▲관리방법 개선 등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이 4계절 내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목욕장은 물론 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검사를 연중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목욕장 사업자는 매년 1회 이상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받는 것은 물론 욕조 주변청소, 주기적인 욕조수 교체, 욕조수의 유리잔류염소 농도기준 유지 등을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라며 “레지오넬라증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넬라증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전신 피로감 등 독감 증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렴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참고자료>

□ 목욕장의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적(2018.10.1 ~ 2019.1.31)

구분

검사

건수

검출

균수의범위

(배관시설)

1×102~1×103

1×103초과

합 계

206

33

14

19

목욕탕,찜질방,

사우나,온천스파등

온수

108

26

9

17

냉수

93

7

5

2

저수조

5

-

-

-

※ 목욕장 : 소독 하여야 하는 시설로 2019. 7. 1. 부터는 년 1회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해야 함

 

□ 계절별 경기도 레지오넬라증 신고 현황

구 분

여름

가을

겨울

2018

63

13

13

20

17

2017

50

6

13

17

14

2016

22

5

7

4

6

자료출처 : 감염병웹통계시스템(질병관리본부)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경기도 식품안전지킴이’ 사업, 부적합 식품 차단 효과 탁월

 

○ 지난해 1,040건 검사, 부적합식품 26건 적발해 회수 및 폐기 조치
- 부적합 적발률 2.5% … 위생공무원 단속 통한 부적합 적발률 0.8% 3배 상회
○ 금속이물성 고형차를 비롯, 간장‧벌꿀제품 등 다방면에 걸쳐 부적합 식품 차단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의 부적합 적발률(2.5%)이 시군 행정기관의 위생단속을 통한 부적합 적발률(0.8%)을 3배 이상 상회하는 등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이 도민에게 제공되는 부적합한 먹거리를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식품 994건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46건 등 총 1,040건에 대한 선제적 기획 수거 검사를 실시, 총 26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2.5%의 부적합 적발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시군행정기관 위생공무원들의 단속을 통한 유통식품 부적합 적발률 0.8%(6,972건 중, 55건 부적합)의 3배를 상회하는 수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을 관할 시군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통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및 폐기했다.

부적합 식품의 상세 내역을 보면 고형차, 기타 가공품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분말제품 123건을 대상으로 실시된 안전성 검사에서 15건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9건을 수거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간장 및 벌꿀제품 6건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장철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실시된 검사에서는 액젓 2건이 총질소 함유량이 낮은 것으로 조사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과거 부적합 이력이 높았던 식품 90건을 선별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는 유지류, 건어포류 등 4건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반면, 안전성 우려가 높았던 ‘일본 수입산 장류 방사성 물질 검사’와 ‘용기․포장 제품 및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등에서는 모두 적합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의 부적합한 먹거리 차단 효과가 탁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의 안전한 식탁과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부적합 우려 식품, 위생취약지역 유통식품, 인터넷 유통식품 등을 직접 수거해 능동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대응 위해 ‘맞손’

 

○ 수도권 초미세먼지 성분분석, 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연구한다 !
- 미세먼지 담당 팀장들 분기별 회의 개최하여 공동 대응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수도권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서울, 인천, 강원, 충남, 충북, 전북 등 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미세먼지 공동연구 회의’에서 7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과 미세먼지 성분 분석 모니터링 공동 연구를 실시하는 등 공동 연구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7개 시․보건환경연구원은 분기별로 1차례씩 미세먼지 담당 팀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시도별 미세먼지 분석 자료 공유 ▲모니터링 연구과제 선정 ▲미세먼지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공동대응 체계 마련으로 지역별 비교를 통한 정확한 성분 및 원인 분석이 가능, 보다 과학적인 자료 제공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미세먼지 문제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도별로 시료를 분석해 중금속, 이온성분, 탄소성분 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생산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학생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 실시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14일~28일까지 도내환경관련분야 대학생 21명 대상
- 학내 연구와 향후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및 정보 제공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OB맥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도 견학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분야 측정․분석 실무 교육 및 사업장 환경기술인 업무 견학을 통해 연구 활동과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수질 분석과정 ▲대기 분석과정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가지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로 6~8명씩 총 21명의 도내 환경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수질 분석과정은 수질오염공정시험 기준에 대한 이론 교육, 총인·총질소 등 수질분석 실습, 사업장 업무 견학으로 구성되며, 같은 기간 진행되는 대기분석과정에서는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과 먼지·암모니아 등 대기분석에 관한 이론 및 실습, 업무 견학 등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유해물질 분석 과정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기체크로마토그래프 등의 이론 교육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 실습, 업무견학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업무견학을 통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OB맥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분야를 전공한 도내 대학생들에게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이론교육과 실습, 사업장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참가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 매년 2차례씩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개 대학교, 180여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수료했으며, 참가 교육생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 도내 대학생들에게 환경분야 측정․분석 실무 교육 및 사업장 환경기술인 업무 견학을 실시하여, 연구 활동과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함

 

 

□ 추진계획

❍교육 기간 : 하계방학, 동계방학기간 중 2주간

❍교육 프로그램 : 3개 과정

- 환경 기초실험(수질) 및 (대기) 분석과정 : ‘19. 1.14. ~ 21.

․ 측정․분석 과정 : ‘19. 1.14. ~ 18.(5일)

․ 사업장 환경기술인 업무 견학 : ‘19. 1.21.(1일)

- 유해물질 분석과정 : ‘19. 1.21. ~ 28.

․ 측정․분석 과정 : ‘19. 1.21. ~ 25.(5일)

․ 사업장 환경기술인 업무 견학 : ‘19. 1.28.(1일)

교육 장소

- 이론교육 : 연구원 4층 대회의실 및 해당팀 연구실

- 실 습 : 해당팀 연구실

․ 입교식 : 1월 14일 및 21일 각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

․ 수료식 : 1월 21일 및 28일 각 오후 17시 4층 대회의실

- 사업장 환경기술인 업무 견학 : SK하이닉스(주) 등 3개 사업장

❍교육 대상

- 자 격 : 도내 환경관련학과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 인 원 : 각 과정별 6명 내외선발

□ 교육 프로그램 소개

과정명

교육내용

담당팀

1. 환경기초실험 과정(수질)

• 수질오염공정 시험 기준 해설

• 수질분석 실습

- 항목 : NH3-N, T-N, T-P, Fe,

환경미생물

그 외 요청항목 실습 가능

• 하수처리실무

• 유역환경조사팀

(NH3-N, Fe)

• 생활하수팀(T-N, T-P)

• 물환경생태팀

(환경미생물)

2. 환경기초실험 과정(대기)

• 대기오염공정 시험 기준 해설

• 대기분석 실습

- 항목 : 염화수소, 암모니아, 황산화물 등

그 외 요청항목 실습 가능

• 환경연구기획팀

• 대기조사1팀

• 대기화학팀

• 생활환경팀

3, 유해물질 분석과정

• GC, GC-MS, IC, ICP 이론교육

및 실습

• 분석실습 항목 :

수질 이온물질, 유기인계 농약 등

그 외 요청항목 실습 가능

• 산업폐수팀

• 먹는물검사팀

• 토양분석팀

※ 사업장 환경기술인

업무 견학

(각 과정당 1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오비맥주

환경기술인 업무 견학

• 유역환경조사팀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52회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 운영 … 5,371명 교육

 

○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대기오염 심각성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52회 교육 진행
○ 미세먼지 발생원인, 위해성, 피해방지법, 기후변화의 원인 및 대응방법 전파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18년 한 해 오산, 용인, 평택, 광주, 연천, 동두천 등 23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5,371명을 대상으로 총 52회에 걸쳐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바로 알리고, 생활 속에서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녹색생활 캠페인’의 범도민적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학생교육 39회, 교사교육 11회, 학부모 교육 2회 등 총 52차례의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위해성 및 피해방지법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원인, 영향과 대응방법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이야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올 한해에만 미세먼지와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가 각각 49일, 34일에 달하는 등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교실 운영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원인, 영향 등에 따른 피해 및 예방 방법을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자 방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목 적

대기오염에 대하여 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대기오염 감을 위한 녹색생활 캠페인을 범도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추진함

교육대상

-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하되, 초등학생(고학년),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중점 교육대상으로 함

교육 실시시기 및 횟수

- 실시시기 : 상반기(2019.3월~8월) 및 하반기(9월~2019.2월)

- 교육횟수 : 52회(학생 39회, 교사 11회, 학부모 2회)

※ 교육 수요조사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교육내용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과 연계하여 교육신청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맞춤형 교육 지원

-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및 기후변화 적응방법 관련 교육

- 미세먼지 발생원인, 위해성, 대응요령, 미세먼지 탈출송 배우기 등에 관한 시청각 자료 활용

- 생활속 환경이야기, 에너지 절약방법, 미세먼지 예보제 및 경보제 등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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