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소방재난본부 찾아 ‘도민안전’ 강조

 

○ 이화순 행정2부지사, 23일 오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현장방문
- 주요현안 업무보고, 종합상황실 등 방문해 직원 격려
○ 경기북부 도민들의 안전한 삶 위한 안전관리 및 신속 대응 당부

 

 

 

이화순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3일 경기북부 안전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업무보고 및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동참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합동청사 건립 등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북부종합지휘센터 및 북부특수대응단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이 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소방 관계자들에게 “경기북부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 며 “도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지속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북부소방재난본부 119인명구조견 ‘수안’ 명예로운 은퇴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119인명구조견 ‘수안’ 명예로운 은퇴
- 8년간 197회 구조활동 및 6명 구조 등 구조견 임무 충실히 수행
○ 은퇴에 따라 도민에게 무상분양 추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국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인명구조견 ‘수안’이 8년간의 구조임무를 마치고 은퇴한다.

26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08년에 태어난 수안은 E.S.S(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수컷으로 산악·붕괴 등 각종 사고 수색임무를 맡고 2010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배치되어 총 197회의 구조 활동을 펼쳤다.

산악1급, 재난1급의 자격을 취득할 만큼 베테랑 구조견인 수안은 8년 동안 6명을 구조하는 등 구조견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수안은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총 3회 입상했고, 2011년 제1회 전국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의 수색 종목에서 1위를 할 만큼 영리한 인명구조견이다.

수안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힘써왔지만 노령으로 인한 건강우려로 구조 임무가 힘들 것이라고 판단돼 이번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은퇴 후 수안은 희망하는 국민에게 무상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31일(월)까지이며,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사항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공식 홈페이지(https://119.gg.go.kr/north, ☎031-849-29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