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 본격 추진

 

 

민간의 혁신 아이디어, 블록체인 기술로 실현한다.

- 과기정통부, 2019년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 본격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 4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추진한다고 밝혔다.

 

    * (블록체인 기술) 네트워크 참여자가 공동으로 거래내역 등의 정보를 기록・검증・보관하는 기술.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제3자가 임의로 내용을 변경할 수 없어 데이터의 안전성과 거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정통부의 블록체인 발전전략(2018) 일환으로 추진되는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바탕으로 생활에서  가능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조기 상용화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18 12 6일부터 2019 1 31일까지 자유공모 실시하였으며, 제조, 통신, 금융 분야별 대표기업과 블록체인 관련 벤처․스타트업 등으로 구성된 24 컨소시엄(80 기업) 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실현가능성, 블록체인 적용에 따른 개선 정도 등을 면밀히 평가하여 이중 3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기술협상을 거쳐 3 중순 협약 체결을 거쳐  87억원(정부 45억원 + 민간 42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 민간 주도 국민프로젝트 과제 및 참여기관 >

 

과제명

참여기관(주관사, 참여사)

① 탈중앙화 기부 플랫폼

㈜이포넷, ㈜두나무, 어린이재단, 이노블록

② 블록체인 기반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 개발

현대오토에버, ㈜블로코, 에이비씨솔루션,
현대글로비스

③ 블록체인 ID/인증 네트워크 기반 금융, 통신, 교육 분야 서비스 개발 및 응용 확산

SK텔레콤, 코스콤, 코인플러그, LGU+,
하나은행, 해치랩스, 우리은행, SK플래닛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우리나라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이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기술․인력․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통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3 민간주도 프로젝트의 과제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탈중앙화 기부 플랫폼(()이포넷)

 

  (추진배경) 우리나라는 기부 단체 자금운용  기부내역의 투명성 대한 신뢰도 낮아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주요내용) 저장된 데이터의 위변조가 어려운 속성을 가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기부금 모금, 집행, 결과 등의 데이터를 분산․저장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기부 플랫폼을 구현한다.

 

 

   - 올해 말부터 어린이재단 기부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부 페인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기대효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부사업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누구나 다양한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받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블록체인 기반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 개발(현대오토에버)

 

  (추진배경) 신차 구매부담 증가,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 성향 등에 기인하여 중고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사기에 따른 중고차 거래 관련 피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주요내용) 중고차 매입부터 판매 이르기까지 단계별 주요 이력데이터(거래정보/상태평가/각종 이력정보 )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중고차의 운행기록, 사고이력의 위변조 등을 원천 차단한다.

 

   - 올해에는 온라인 거래중계 플랫폼을 구축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기대효과) 신뢰성이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자와 구매자간의 정보비대칭에 따른 거래비용을 절감하여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  것으로 기대된다.

 

<3> 블록체인 ID/인증 네트워크 기반 금융, 통신, 교육 분야
서비스 개발 응용확산(SK텔레콤)

 

  (추진배경) 최근 인터넷 기업의 중앙화된 ID 관리체계 인한 개인정보 유출․남용 사례 발생하고 공인인증 폐지 인해 새로운 인증 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내용) ID/인증 플랫폼 블록체인 적용하면 중개자를 치지 않고, 개인정보를 노출할 필요 없이 사용자가 직접 관리  있다.

 

   - 또한, ID/인증 플랫폼은 다양한 분야의 인증 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자격증 검증, 증명서 발급 제증명 발급 서비스 등에 이용된다.

 

   - 올해에는 ID/인증 기반 금융(스타트업 투자)․통신(모바일 신분증), 교육(대학/협단체 제증명)분야 서비스를 개시하고 3 대학 제증명 발행 파일럿으로 시행 계획이다.

 

  (기대효과) 필요한 모든 곳에서 간편하면서 안전한 방식으로 본인 확인․인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제증명 발생․관리 서비스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민간 주도 국민프로젝트 사업 개요

 

사업 목적

 

  국민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체감 있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민간 주도 발굴 구현

 

   - 민간의 블록체인 활용 역량 강화와 산업 전반의 블록체인 활용수요 견인

 

   

<과기정통부>

민간 프로젝트 추진

“마중물 역할”

<민간>

본 프로젝트 추진

“확대·확산 역할”

 

사업 내용

 

  (과제 예산규모) 3 과제, 45억원(과제당 15억원)

 

  (지원분야)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 또는 신규 시스템을 개발하여 실제 민간 영역 적용․활용 있는 서비스

 

  (지원대상) 제조, 유통 분야별 민간기업 블록체인 관련 기업(컨소시엄)

 

  (지원내용) 시범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 장비 구축비용 제반 비용

 

    ※ 총 사업비의 최대 75% 범위까지 지원(매칭펀드)

 

  (지원기간) 단년 지원

 

  (참여방식) 자유 공모

 

향후 계획

 

  협약 체결(3 중순)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이 항만물류 혁신을 이끈다.

- 과기정통부·해수부,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반출입증 통합발급 서비스’ 구축

 

 * (사례1) 선사(船社) A는 이번에 반입된 컨테이너를 다른 배에 옮겨 싣기 위해  이메일을 이용하여 컨테이너 정보를 운송사 B에 보냈다. 하지만 컨테이너 정보가 너무 많아 혹시라도 누락되는 컨테이너가 발생할까 불안하다.

 

 * (사례2) 운송기사 C는 터미널 ㉠에서 터미널 ㉡으로 컨테이너를 옮길 것을 지시받았다. 하지만 컨테이너 위치가 어딘지 알 수가 없어 터미널 ㉠ 게이트에서 종이로 된 위치문서(인수도증)를 전달받았다. 이 과정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져 터미널 게이트 부근에 정체가 발생하였다.

 

 * (사례3) 운송사 D는 소속 트럭이 컨테이너를 옮긴 뒤 빈 차로 돌아오는 일이 잦다. 컨테이너를 터미널 ㉠에서 터미널 ㉡으로 옮긴 뒤 또 다른 컨테이너를 터미널 에서 싣고 다른 터미널로 옮길 수 있다면 운송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부두 컨테이너 이동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데이터 오류․누락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운송 이뤄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4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항만물류에 활용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 반출입증 통합 발급 서비스’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난 6월에 발표한「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의 핵심 추진과제인 6 공공시범사업’  하나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가 협업하여 초부터 진행해 왔다.

 

 부산항 환적 규모 세계 2(1 싱가포르) 해당하고, 환적 화물을 다른 부두로 옮겨 출항하는 부두 환적*(ITT, Internal Terminal Transportation) 전체 환적 물동량의 16% 달해 항만물류주체(선사, 송사, 터미널 운영사) 간의 원활한 정보공유 중요하다.

 

      * 선박의 화물을 부두에 내린 후 다른 선박에 옮겨 싣고 출항하는 일련의 과정

 

 ㅇ 현행 부두 환적은 선사가 대상 컨테이너 목록을 작성해서 운송사에 공하면, 운송사는 배차계획을 세워 터미널 운영사와 운송 기사에게 통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과정에서 무선, 이메일, 팩스 등의 통신수단을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하면서, 데이터 누락, 통신 오류 인한 수정작업이 잦아 업무수행이 비효율적이었다.

 

 ㅇ 또한 터미널 컨테이너 상․하차 위치 알려주는 테이너 반출입증 종이문서 운전기사에게 발급하는 과정에서, 터미널 게이트에 정차된 운송 차량으로 인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사례 발생하였다.

 

  이번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 반출입증 통합발급 서비스’는 부두 환적 필요한 정보* 블록체인에 저장․공유으로써, 현행 컨테이너 환적 업무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컨테이너 목록(선사), 컨테이너를 이동할 배차계획(운송사), 컨테이너 위치정보(터미널)

     

 

  우선, 선사 운송사 터미널 단절되어 있는 운송정보를 블록체인으로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물류주체  정보 불일치 발생하는 불필요한 작업시간이 단축된다.

 

      * 물량 확인시간 : 12일→실시간, 운송과정 확인시간 : 1시간→실시간

   

 ㅇ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자 반출입증을 발급하여 운송기사들이 실시간으로 배차 사실을 인지하고, 반출입 컨테이너 위치를 파악 있어 운송 업무의 편의성 높아지게 된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18 12월부터 1 동안 부산 신항에서 일부 항만 물류업체* 대상으로 실제로 운영 예정이다.

 

   * 부산신항국제터미널, 현대신항만, 부산신항만주식회사(컨테이너 터미널), 현대상선(선사), 롯데글로벌로지스(운송사)

 

  향후 해수부 시범사업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다른 항만에도 적용 확산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 기술 항만물류처럼 다양한 당사자들이 참여하고 데이터 공유가 중요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혁신 이끌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하며,

 

 

   "내년에도 블록체인 기술 국민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활용되어 혁신사례를 창출할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4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항만물류에서도 데이터 실시간 공유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블록체인 통해 우리나라 항만경쟁력을 향상시킬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1. 블록체인 기반 개인통관 서비스 시범사업 개요

     2. 카드뉴스

 

  

 

붙임1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통합발급 시범사업 개요

 

  부두 환적(ITT) 개념도

 

선박

A 터미널 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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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컨테이너 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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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컨테이너 실은 후

A 터미널 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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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목적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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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컨테이너 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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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터미널 반입

 

 추진 배경

 

  (부정확성)  부두 환적 과정에서 데이터 입력과 통신이 단순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데이터 누락, 통신오류 발생

 

  (비효율성) 운송기사가 컨테이너 위치를 종이 문서로 전달받기 때문에 터미널 게이트 부근 정체 발생

 

 주요 내용

 

  (데이터 공유) 블록체인 기반 부두 환적 정보공유시스템을 도입하여 물류주체(선사, 운송사, 터미널 운영사)  데이터 수시 공유

 

   - 이동할 컨테이너 목록(선사), 컨테이너를 이동할 배차목록(운송사), 반·출입 대상 컨테이너 위치정보(터미널 운영사) 즉각 반영

 

  (전자인수도증) 통합발급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송기사들이 배차사실을 인지하고, 반출·입 컨테이너 위치 파악

 

 향후 계획

 

  참여기업을 확대하여 컨테이너 부두 반출입증 통합발급 시스템 검증

 

 

붙임2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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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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