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 개최

 

 

- 오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 

오산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 개최 

 

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3층 물향기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광역자치단체의 조례를 근거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 지정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지침이 변경되면서 시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의 협동조합에서 사회적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 오산시 창업공모전 창업팀,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변경된 제도에 대하여 발빠르게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비롯하여 창업공모전, 협동조합 창업학교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오산시, 청호 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무상 입주공간 마련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잇츠 2개 기업과 오산 청호 2블럭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회적기업의 공익목적기간의 자립, 조기안정화 성장을 지원하고자 장기공공 임대주택 내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사회적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산 청호 2블럭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선 협약을 체결하고, 오산시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의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과 ()잇츠 2개 기업이 입주가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주택 단지 내 입주하는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발전을 주사업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현재 오산스포츠센터 옥상에 100KW 용량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매년 129,600KW의 전력을 생산, 연간 54.3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 잇츠는 문화예술공연 및 교육을 주사업으로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오산지역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기업은 2년간 사용료가 면제되고, 사용 기간 종료 후에 2년 단위로 최초 협약시의 자격이 유지되고 있으면 동일조건으로 갱신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세교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1개소와 위와 같은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에도 세교 2지구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을 확보해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공간지원 정책을 펼쳐 갈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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