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타일테크 데이개최

 

- AI 패션 코디네이터, 가상 헤어 스타일링 등 스타일테크 기업 한자리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3.5.() 서울 갤러리아포레에서 스타일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3.14.()까지스타일테크 경험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특별히 이번 스튜디오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케이팝(K-POP) 전시회와 연계 한류 문화와 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

 

< 2019 스타일테크 데이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19. 3. 5() 14:0017:00 /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B2(G) 5

 

󰋯행사구성 : 스타일테크 컨퍼런스(3.5). 스타일테크 경험 스튜디오(3.5~14)

 

󰋯참석 : 산업부 산업혁신설장실장, 디자인진흥원장, 스타일테크 기업, 액셀러레이터 등 70여명

 

스타일테크(Style tech)’패션·뷰티·리빙과 같은 생활 분야에 정보기술(IT)을 결합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패션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스티치 픽스(Stitch Fix)이다.

 

고객이 기본 데이터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인간 연출(코디네이터)이 협업가장 잘 어울리는 옷과 액세서리를 추천해주고 배송준다. 이 서비스로 2.7백만 명에 달하는 유효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5조원을 돌파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 가상현실,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접목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뷰티·패션 테크 기업 큐포라는 개인 퍼스널 컬러에 따라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기반인 미러 미러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접목해 음성기반의 뷰티·패션 추천 기반 구축 사업을 작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패션 스타트업 디파인드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발 사이즈를 측정해주고 가장 잘 맞는 신발을 추천해주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형 대표는 아내가 온라인에서 산 신발이 사이즈가 안 맞아 반품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헤어 스타트업 버츄어라이브가상·증강 현실 기반으로 염색, , 컷트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체험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국내에서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상반기에는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타일테크 경험 스튜디오는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투자기관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조성했다.

 

상기 소개된 기업 외에도 증강현실(AR) 기반 주얼리 체험 서비스 로로젬,’ 디지털 기반의 가상 의류 디자인 솔루션 디쓰리디(D3D),’ 맞춤형 셔츠를 제작·배송해주는 해브해드15개 기업이 참여했다.

 

3.5.() 오후 행사장에 방문한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실장스타일 테크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유망 서비스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스티치 픽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협업, 공간, 사람, 글로벌>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2019년을 스타일테크 정책의 원년으로 삼아 다음과 같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연결하고 신사업 모델 개발에 필요한 초기자금과 전문가를 지원한다.

 

둘째, 스타일테크 기업간 소통·교류할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조성할 예정이다. 금년 상반기내에 스타일 테크 기업 전용 공유 오피스를 구축하여 비즈니스 네트워킹,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셋째, 디자이너, 정보기술(IT) 개발자 등 핵심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인력을 구하는데 애로를 겪는 경우 적합한 인재를 찾아 매칭시켜주고 일정기간 인건비 보조를 통해 업계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케이(K)-스타일 테크로 제품 이미지를 부여해 세계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류 유망지역에서 한류융합상품전을 개최하고,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기업들이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수출 바우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3.5()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스타일테크 컨퍼런스에서는 관련 투자 동향과 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 이영진 상무뷰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미미박스, 스와치온, 펄핏과 같은 스타일 테크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국내 패션 플랫폼 강자로 자리잡은 29cm 김현수 부사장미디어와 커머스의 융합 트렌드와 사례를 발표하였고, 모두패션 인공지능 회사가 목표인 옴니어스 전재용 대표데이터 기반의 패션 검색, 분석, 추천, 예측 서비스를 소개한데 이어 큐포라의 홍영민 대표인공지능(AI) 음성 큐레이션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표면처리국제표준화로, 뿌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원

 

- 표면처리기술(ISO/TC107)*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

 

 

* ISO/TC1076대 뿌리산업 중 하나인 표면처리분야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제정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원장이승우)225일부터 28일까지 충남온양에서 8개국 60명의 표면처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표면처리기술의 국제표준화회의(ISO/TC107)를 개최했다.[붙임1참조]

 

회의에서 한국의 재료연구소는 자동차용외장부품* 등의 크롬도금에 적용되는 부식측정기술을 제안하여 국제표준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붙임2참조]

  

* 라디에이터그릴, 범퍼몰드, 사이드몰드, 램프몰드등 크롬도금이 된 부품

 

국제표준화회의개최 개요>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관 : 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표면처리기술사협회, 선문대학교

일시/장소 : 2.25()2.28() / 온양관광호텔(충남 아산)

참석자 : 영국, 독일, 일본, 핀란드, 중국 등 8개국 금속표면처리 전문가 60

 

자동차의 외장 도금부품은 겨울철의 제설용 소금인 제설염에 의해 부식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호;사들은 각사 기준대로 표면처리업체에게 도금을 맡기게 되어, 표면처리업계는 작업 불편 및 생산단가 상승의 애로를 겪었다.

 

이는 제설염에 의한 부식예측의 어려움 등으로 그 간 도금에 대한 국제표준이 마련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재료연구소는 부식의 원인을 밝혀내고 부식방지의 능력(내식성)을 예측하여 적정한 도금을 수행할 수 있도록 크롬도금부품의 제설염부식측정방법*”을 개발하고 이번 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였다.

 

* 제설염의 산성화에 따른 공기부족 현상이 부식의 원인이므로, 동일한 산성화 조건에서 내식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부식액 조건을 설정하고 시험절차를 규정

 

자동차사별로 차이가 나던 표면처리 방법을 국제표준화하게 되면, 도금관련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표면처리 시험에 소요되는 시간과 표면처리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어 표면처리업계의 애로사항을 크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총회에는 폭스바겐, 닛산 등 자동차 관련업체와 현대제철, 엠에스씨(MSC) 등 표면처리 관련업체 등이 참석하여, 자동차 부품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DLC(Diamond Like Coating), 발전설비의 열차폐 피막(Thermal Barrier Coating)에 대한 열전도도 측정방법 등 총 31종의 국제표준을 논의했다.

 

이외, 국가기술표준원은 환경오염으로 니켈-크롬 도금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무전해 니켈--세라믹 복합도금의 요구사항 및 평가기술(’18.1,선문대제안)화성피막 처리된 코일 등의 마찰계수 시험방법(’17.2,현대제철제안)등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뿌리산업인 표면처리분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국내개발기술 및 제품의 국제표준화를 지원하고 표면처리 관련기업의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촉진시켜 지속적으로 국제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이재명,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유치에 “합리적·대승적 판단”

 

ㅇ 정부, 22일 용인시 원삼면 일원 450만㎡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키로
- 이 지사 “국익차원의 합리적이고 대승적 판단. 경기도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겠다”며 환영 의사 밝혀
ㅇ 도, 지난해부터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준비. 오랜 노력 결실 맺어
- 대중소기업 상생클러스터, 반도체아카데미 등 도 차원 계획도 제시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원 450만㎡ 부지가 120조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국가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필요성이 인정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정부가 정치논리나 지역 간 이해관계를 떠나 국익차원의 합리적이고 대승적인 판단을 했다”면서 “그동안의 준비를 바탕으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SK그룹, 용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 사업장에도 M16 구축과 연구개발동 건설에 20조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SK하이닉스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클러스터 대상지로 발표된 용인시 원삼면 일원은 투자주체인 SK하이닉스가 희망한 지역으로 도는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물량 배정을 요청한 바 있다.

□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위해 오랜 노력 기울여

경기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획재정부, 산업자원부, 국토교통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SK하이닉스의 이천공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차세대 반도체의 연구개발 및 생산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런 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정부는 지난해 12월, 2019년 경제정책방향과 업무계획을 통해 2028년까지 10년 동안 민간투자 120조원 규모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유치 경쟁이 뜨거웠으며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 18일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 경기도가 바로 그 곳”이라며 강한 유치 의사를 밝힌바 있다.

□ 향후 계획과 파급효과는 ?

경기도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공급 받아 2020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에는 부지조성을 시작하여 2022년에는 첫 번째 공장이 착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도는 지난 18일 이재명 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듯이 ▲대중소기업이 상생 클러스터 조성 ▲스타트업 및 전문 인재 육성 ▲지역사회 복지 향상 ▲복합 스마트시티 조성 등 4가지 핵심계획 하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대 경제연구소(2018. 9)의 연구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시설 1개(FAB) 건설시 약 128조 원의 생산유발, 47조 원의 부가가치유발, 37만 명의 취업유발효과, 2.5조 원의 조세 기여액이 예상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축구장 10개 크기의 반도체 팹(Fab·반도체 생산설비) 4개와 50여개 중소 협력사,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공간을 한 곳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천문학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경기도는 용인, 이천의 상생발전은 물론이고, 화성, 평택으로 연결되는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에게 직접적인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 지원, 지역 인재 양성, 클러스터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지역의 생산자원 활용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천연가스 부국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협력 강화

 

- 7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 개최 -

에너지 분야 등 주요 프로젝트 수주 기반 조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대표단은 2.22() 서울에서 7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하고, 양국간 에너지자원, 건설교통 등을 포함한 경제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7차 한-투르크 경제협력공동위원회 개요

(목적) 양국 정부간 유일한 공식 협력채널로 양국간 협력활성화, 무역·투자 등 경제현안 논의 및 우리기업의 투르크 진출을 위한 지원창구 역할 수행

           * 근거 : 정부간 공동협력위원회 설립 협정(‘08.11.6 발효)

 

(일시장소) 2. 22() 16:00-17:30,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

 

(수석대표)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무랏겔디 메레도프 석유가스 부총리

 

(참석자) 산업부, 외교부, 국토부, 농림부, 문체부, 금융위, 복지부, 교육부 등

 

(논의분야) 경제산업, 에너지자원, 보건의료·관광·교육 포함 6개 분야

 

투르크는 우리나라 신북방정책의 핵심국가로서 동서양의 교두보이자 중앙아시아의 자원 부국이며, 천연가스*, 원유가 풍부해 우리 기업들이 에너지건설 등 분야에서 활발히 진출**하는 국가이다.

   

* 투르크 천연가스 확인매장량 : 19.5m3(세계 4) / 연간생산량 724m3(세계 10)

** () 투르크 주요사업 수주액 : 1998년 이후 총 17100억불

 

양측은 회의에서 지난 공동위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을 점검하고 경제산업, 에너지자원, 건설교통, 보건의료 주요 분야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제산업) 한국측은 합성섬유 분야 협력 사업을 투르크에 제안하였으며, 투르크 내에서 우리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사설립 절차 간소화, 현지 고용비율 규제 등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투르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에너지자원) 전통적 협력분야인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이 협상중인 프로젝트 계약의 조속한 체결 지원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투측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였고, 향후 투르크 부족한 플랜트 엔지니어 인력 양성위해 구체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건설교통) ‘14년 합의서에 따른 버스 공급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수 있도록 투르크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투르크메니스탄 토지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14.6월 한-투르크 경제공동위 계기 체결한 ’2020년까지 버스 900대 공급 합의서(현대종합상사-투르크 교통부간) 에 따라 ’17.6500대 공급완료 및 400대 협의중

 

(문화, 어업, 교육) 금번 공동위에서 투르크 측은 농업기술계화, 어업기술 및 투르크 내 한국어 교육 협력에 많은 관심했으며, 상호간 협의중에 있는 문화협정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금융, 표준화, 물관리, 정보통신기술(ICT) ) 아울러, 현재 양해각서(MOU)를 추진중인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금융정보교환 협력과 표준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지속 논의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투르크 측에서 처음으로 제안한 물경제(water economy)분야 및 디지털 경제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도 양측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윤모 장관은 개회사에서, 우리 기업이 투르크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건설한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준공식 ‘18.10.17)의 성과와 의미를 돌아보면서, 양국간 협력 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사업

    

(개요) 키얀리 지역의 가스를 원료로 폴리에틸렌(PE, 39만톤/) 및 폴리프로펠렌(PP, 8만톤/) 생산하는 설비 건설(30억불) 우리나라 현대ENG·LG상사·현대건설 참여 (기간 : ‘14.11’18.9)

    

(의의) 투르크 최초 가스화학플랜트, 무재해건설, 하루평균 5천명투입, 투르크내 최초로 무보수은 정책금융 지원, 우리 중소기업 124개 동반진출 등

 

아울러, 석유가스부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MOU 체결한 바 있는 키얀리 석유화학 플랜트 생산제품 판매사업(연간 7억불)계약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총리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 키얀리 석유화학 플랜트 생산제품 판매사업’ : 우리 기업들이 지난해 완공한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에서 생산되는 PE/PP 판매하는 사업으로, 판매권 확보시 매년 약 7억불의 매출 전망

 

‘16년부터 진행되어온 윤활유 생산공정 현대화 사업(3.2억불) 계약 협상이 상당부분 진척되었음을 확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이 체결되어 -투르크 경제협력의 새로운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부총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윤활유 생산공정 현대화 사업’ : 투르크 서부 투르크멘바쉬 지역에 위치한 기존 정유공장의 윤활유 생산 공정에 5,380배럴/일 촉매탈납 설비 신설

 

- 투르크 내에서 우리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사설립 절차 간소화, 현지 고용비율 규제 등 기업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투르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공동위는 투르크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하고, 합성섬유, 교통, 어업, 교육 등 협력분야를 다변화함으로써 투르크와의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부는 향후 고위급 방문, 실무협의 등을 통해 이번 공동위에서 논의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협의하고,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대한민국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한다!
 
- 규제샌드박스 제1호는 국회 수소충전소 설치 -
-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는 전 세계 유례없는 최초 시도 -
- 문희상 국회의장, 미래 수소전기차 시대를 앞장서기 위한 협력의 상징될 것-
- 정부, 국회 수소충전소를 계기로 22년 전국 310개소 본격 확산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19.2.11.(월), 10:00,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회수소충전소 설치를 신청하는 제1호 안건(현대자동차 신청)에 대해 규제특례(실증특례)를 부여*하기로 의결하였다.
 
* (상정안건) 국회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총 5건의 수소충전소 설치가 안건으로 상정(탄천 물재생센터, 양재 수소충전소, 중랑 물재생센터, 현대 계동사옥 등)
 
(심의결과) 서울시에서 별도 부지활용계획이 있는 ▴중랑 물재생센터를 제외(재논의 예정)하고, ▴현대 계동사옥은 조건부 승인, ▴국회 수소충전소 등 나머지 3건은 승인
 
이에 따라,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및 같은 시행령* 등에 따라 수소충전소 설치가 제한되는 일반 상업지역인 국회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확정하였다.
 
* 준주거‧상업지역에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시행령 개정 중(국토부, ~’19.6월)
 
 
[ 추진경과 ]
 
□ 국회 수소충전소는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의원들의 강한 의지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2월 7일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에서 산업부 장관에게 국회 수소충전소 설치를 제안하였으며, 올해 1월 10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방문하여 국회 내 충전소 설치를 요청하였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 수소경제포럼은 지난 12월부터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및 김수흥 국회 사무차장에게 국회 수소충전소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하였다.
 
ㅇ 지난 1월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홍일표 위원장 및 여‧야 3당 간사* 간 합의를 통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설치를 건의하였다.
 
*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등
 
□ 이에 산업부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약 2개월간 국회 내
수소충전소 부지 및 설치방법 등을 실무적으로 협의해왔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규제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확보를 위한 수소충전소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긍정적으로 검토를 지시하여,
 
ㅇ 지난 1월 23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산업부 장관 간 면담을 통해 국회 내 수소충전소 설치를 추진키로 최종 확정하였다.
 
[ 추진내용 ]
 
국회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승용차 기준으로 하루 50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250kg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ㅇ 이를 위해, 국회 내 200~300평 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가 구축할 계획이며, 영등포구청의 인‧허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7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규제특례 기간을 고려하여 2년 간 운영(산업융합촉진법 상 2년 연장 가능) 한 이후 중・장기 운영여부는 추후 검토하기로 하였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산업부, 수출통상대응반개최

 

- 수출전략회의, 수출활력촉진단에 이어 총력지원체계 전면 가동 - 

- 통상교섭본부장, 대미(對美) 전방위 현장설득 활동 전개 후 수출상황 직접 챙겨 - 

- 수출활력 제고 대책수립하기에 앞서 수출업계 의견 수렴 -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11.()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통상대응반을 개최해,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수출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의 수출현황과 업종별지원기관별 수출확대 방안 등을 점검했다.

 

< 수출통상대응반회의 개요 >

일시/장소 : ’19.2.11() 14:0015:30 / 한국무역보험공사(11)

참석

- (정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주재), 기재부, 과기부, 농식품부, 복지부, 문체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금융위, 관세청 등

- (민간) 무역협회, KOTRA, 무보, 수은, 중진공, aT, 보건산업진흥원 등 수출지원기관
반도체협회·자동차협회·철강협회·석유협회·전자정보통신진산업흥회 등 업종별 단체

 

주요논의 내용 : 수출활력 제고 대책, 업종별 수출현황, 업종별기관별 수출확대 방안 등

 

이번 회의는 지난 1.21.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 민관합동 수출점검회의개최 후 즉시 가동된 범정부 차원의 민관합동 수출총력지원체계일환으로 개최했다.

 

특히, 김현종 본부장은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미국 정부와 의원 상대로 자동차철강 관련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제외와 전문직 비자한도량(H1B) 확보를 위한 미국의 협조를 당부하고, 귀국 직후 수출 현황과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활력 제고 대책, 건의사항, 업종별 수출현황 등을 논의했다.

 

(수출활력 제고 대책) 오늘 회의에서는 수출활력 제고 대책으로 검토되고 있는 주요 지원방안에 대해 업종별 단체, 관계부처, 수출지원기관 등의 참석자간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는 수출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대폭 반영할 예정이며, 수출활력촉진단 등에서 발굴된 수출애로의 단기 해결방안과 함께 수출체질 개선과 수출생태계 혁신을 위한 방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수출활력 제고 대책은 향후 관계부처간 협의논의거쳐 2월말 또는 3월초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며, 정부는 이후 분야별부처별 수출지원대책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건의사항) 업종별 단체에서는 주로 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무역금융, 수출마케팅, 세제지원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

 

(무역금융)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보험 등 무역금융 확대, 담보여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매출채권 담보대출 확대

 

(수출마케팅) 개별 소규모 전시관을 연계한 통합 한국관 추진, 기업 수요산업·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 강화

 

(세제지원) 중남미, 중동 등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신속 추진, 원유수입관세 인하, 2차전지 제조용 물품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이에 정부는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수용 가능한 애로사항신속하게 해결하고, 조치현황은 수출통상대응반에서 지속 점검 후 주요 애로해소 방안은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 수출활력촉진단, 수출업계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73건의 애로를 발굴

  

- 향후에도 산업부는 수출활력촉진단을 중심으로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수출지원기관 등과 협조하여 애로를 적극 해소하는 등 수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출현황 점검)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반도체 단가 및 유가 급락, 중국의 성장세 둔화, 수입규제 증가 등의 영향으로 단기간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다만, 업종별 단체에서는 미국의 건설제조 경기 상승세, 품목별 수출단가 상승 등으로 3월 이후에는 여건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

  

- 특히, 바이오헬스, 2차전지 등 신() 수출성장동력 품목지속적으로 수출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종별 단체에서는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개최, 해외 현지 공동 에이에스(A/S) 센터 확대 구축, 지역별 수출 품목 재구성 등을 통해 단기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총력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자동차 232, 브렉시트(Brexit), 미중통상분쟁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통상현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정부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면서,

 

한 방울 한방울이 통을 채운다; 티끌모아 태산(Drop by drop fills the tub) 언급하며,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2년 연속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보호무역 파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65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중국 위험(China risk)에 취약한 대중국 수출 의존도를 완화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 타결,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논의 및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 개최


 

 
- 규제 샌드박스 제도 도입후, 첫 번째 회의 -
- 도심지역 수소충전소 설치, DTC 유전체분석 서비스 등 심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19.2.11(월)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를 개최하였다.

 

<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 개요 >

ㅇ 일시 및 장소 : ’19.2.11(월), 10:00~11:30 / 대한상의 컨퍼런스 A홀

ㅇ 참석자 : 산업부 장관(위원장), 기재․복지․국토·행안부 등 관계부처 차관 12명, 융합신산업·법률·소비자보호 전문가 민간위원 10명, 서울시 관계자, 신청기업 대표 등

 

ㅇ 이날 심의회에서는 도심지역 수소충전소 설치 DTC 유전체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디지털 사이니지 버스광고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등 4개 안건에 대하여 규제 특례부여 여부를 심의하였다.

ㅇ 이번 심의회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 도입 후 첫 번째 개최되는 회의로, 경직된 규제를 혁신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해당 법·제도가 만들어진 과거 상황에 적합했던 규제를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에 진출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면 개선해야 한다”고 밝히며,

ㅇ 아울러, “심의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환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규제와의 균형감을 갖고 합리적인 접점을 찾아낸다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1차 규제특례심의회의 심의결과는회의 후 정리하여 별도 배포 후, 14시부터 브리핑 할 계획입니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제조업 활력회복과 혁신을 위해

산업부와 경제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 산업부 장관, 민간국책 경제연구원장 간담회 개최 -

견고한 제조 기반과 혁신 역량 바탕으로, 제조업 재도약 위해 노력하자는데 공감

 

 

산업통상자원부‘19.2.7.() 15,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주요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3개 국책 경제연구기관5개 민간경제연구소의 연구원장이 참여했다.

 

주요 경제 연구기관장 간담회 개요

일시 : ’19. 2. 7() 15:0016:20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1F) Executive Conference Room

 

참석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주재), 산업정책실장, 산업정책국장,
산업연구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에너지경제연구원장, 현대경제연구원장,
삼성경제연구소장, LG경제연구원장, 포스코경영연구원장, SK경영경제연구소장

 

발제 : 대외경제 리스크 분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제조업 대응방향 및 산업정책 역할 (산업연구원)

 

산업부는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 우리 경제의 싱크탱크인 경제연구기관과 함께 대외 경제 위험을 분석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산업정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성윤모 장관최근의 어려운 수출 상황은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국제 유가 하락 등 대외요인이 작용한 측면이 크지만, 그간 우리 제조업이 양적 성장에 치중하여 상대적으로 질적 고도화에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아야 할 시점이다.”라고 평가하고,

 

정부도 제조업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지만, 지나치게 부정적인 면만을 강조하여 경제심리를 위축시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고,

  

- “우리는 포트폴리오, 생산구조 측면에서 세계적인 제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혁신 역량도 우수한 만큼, 우리의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체질 개선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윤모 장관은 수출 활력 회복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월 중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출활력 제고방안을 마련하고,

  

- 민간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부터 최종 성사까지 일괄 지원하는 민관 합동 투자지원단2월 중순에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이와 함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발표한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 전략은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광주형 일자리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상생형 일자리 지원시스템마련 중이고,

  

-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4월 중에 마련할 예정이며, 규제 샌드박스 실증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민관이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 산업의 질적 고도화와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제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산업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은 각각 우리 경제의 대외 위험 분석, 제조업 대응방향과 산업정책 역할에 대해 발표했으며,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재영 원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가 3.5% 성장하면서, 경기회복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 통상 분쟁의 장기화, 국제 통화긴축 기조, 신흥국 금융 불안 등 대외경제 위험 요인에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아울러, 통상 분쟁 확산에 대응하여 신남방, 신북방 정책을 활용한 수출시장 다변화, -중 통상분쟁의 기회요인 활용, 미국 제232 조사결과에 대비한 대응 전략 수립,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작업 동참 등의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장지상 원장은 산업정책의 기본방향으로 디지털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세에 대응하고, 제 가치사슬에서 우리산업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 이를 위한 전략으로 고부가 분야로의 제품 목록(포트폴리오) 전환, 소재부품 기반의 전략적 강화, 스마트공장과 장비산업 육성 연계, 신산업의 국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생태계 강화, 제조 연관 서비스의 발전 등의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에 대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언급하고, 세부 전략 마련을 위해 산업부와 민간국책 경제연구원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성윤모 장관과 참석자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정책 논의의 장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주력산업 가치사슬별 경쟁력 진단, 산업동향 및 구조변화 모니터링 등 산업 구조 분석과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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