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전통기름·중앙시장 상인 86명 학사모

 

 

성남 모란전통기름·중앙시장 상인 86명 학사모
         성남시 12일 상인대학 졸업식 열어


   성남 모란전통기름시장 46명과 중앙시장 상인 40명이 학사모를 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연다.

졸업장을 받는 86명의 상인은 최근 3개월간 43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통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상인조직 강화, 시장특화 전략, 고객만족경영, 마케팅, 점포진열, 홍보 기법을 배웠다.

군산공설시장,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장 등 선진지역도 탐방해 경쟁력을 키웠다.

이날 2명의 졸업생 대표가 상인대학 참여 소감문과 성과를 발표하고, 시장 활성화를 다짐하는 상인들의 구호 제창이 이어진다.

생업에 쫓기면서도 상인대학 출석률(80% 이상)과 학업의욕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조광용(61·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회장), 노문임(65·중앙시장 상인) 씨는 성남시장의 표창패를 받는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애쓴 상인 18명은 공로상을 받는다.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들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성남 중앙시장 상인들은 시장 건물이 재건축 공사로 휴업 중인 상태에서 상인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중앙시장은 내년도 말 점포 177개, 공영주차장 464면, 주민편의·휴게 시설, 냉장·냉동 시설 등을 갖춘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공설시장으로 완공된다.

상인대학에서 키운 실력으로 조직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혁신적 전통시장으로 변화를 주도할 전망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성남 버스정류장 7곳 온열의자 “추위에도 따끈따끈”

 

 

성남 버스정류장 7곳 온열의자 “추위에도 따끈따끈”
          

 다른 12곳엔 바람막이 시범 설치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매서운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9곳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또는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열의자가 있는 버스 정류장은 7곳이다.

양지동 은행시장·남한산성시장, 금광2동 단대쇼핑, 정자2동 주공7단지·한솔종합사회복지관 정류장 등 서민들의 버스 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탄소 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해 온기를 낸다.

매일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기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발열판의 온도가 38도까지 올라 추위에도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다른 버스정류장 12곳에는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신흥3동 신흥역·종합시장, 복정동 가천대역, 태평3동 중앙시장 버스정류장 등이다.

바람막이는 버스 쉘터 지붕에 두꺼운 투명 비닐을 연결해 땅바닥에 고정한 형태로 설치됐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칼바람을 피할 수 있다.

성남시는 시민 반응을 지켜본 뒤 지역 내 버스정류장(총 793곳)에 온열의자나 바람막이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2018년 경기 환경안전포럼 개최

 

 

○ 11.26일 오후 1시, 성남 소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
- 환경분야 측정장비, 기타 태양광 산업 전시부스 동시 운영
- 사업장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관리방안과 지원 시책 등 토론.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환경기술인과 연구기관 관계자, 환경산업체 종사자, 도민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의 수도권대기환경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1주제인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발표에서는 김동영 경기연구원 박사, 최진수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이사 등이 참여해 환경기술인과 전문가, 행정기관 입장의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제2주제인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발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관리 모니터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작업절차 및 부적합사례 지역대비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측정장비나 기타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도 마련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이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안전정책팀(031-8008-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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