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3곳 모범경로당 선정·시상

 

 

 

 

 성남지역 13곳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시상식을 했다.

모범경로당은 성남시가 지역 내 382곳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상태, 회원 관리 실태, 자치활동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위례동 중앙경로당의 점수가 가장 높아 최우수 경로당으로 뽑혔다.

320명의 노인이 이용하는 위례동 중앙경로당은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어르신 공동작업장을 마련, 쇼핑백 만들기 등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로당 운영 활동이 활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촌동 센트럴타운 경로당 등 4곳은 우수 평가를, 태평3동 공원경로당 등 8곳은 각각 장려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는 각 모범경로당에 현판과 선정서, 성남사랑상품권(20만~100만원 상당)을 부상으로 줬다.

성남시는 경로당의 모범 사례를 전파해 노인 여가 복지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려고 올해 처음 평가제를 도입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성남 버스정류장 7곳 온열의자 “추위에도 따끈따끈”

 

 

성남 버스정류장 7곳 온열의자 “추위에도 따끈따끈”
          

 다른 12곳엔 바람막이 시범 설치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매서운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9곳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또는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열의자가 있는 버스 정류장은 7곳이다.

양지동 은행시장·남한산성시장, 금광2동 단대쇼핑, 정자2동 주공7단지·한솔종합사회복지관 정류장 등 서민들의 버스 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탄소 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해 온기를 낸다.

매일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기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발열판의 온도가 38도까지 올라 추위에도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다른 버스정류장 12곳에는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신흥3동 신흥역·종합시장, 복정동 가천대역, 태평3동 중앙시장 버스정류장 등이다.

바람막이는 버스 쉘터 지붕에 두꺼운 투명 비닐을 연결해 땅바닥에 고정한 형태로 설치됐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칼바람을 피할 수 있다.

성남시는 시민 반응을 지켜본 뒤 지역 내 버스정류장(총 793곳)에 온열의자나 바람막이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성남시, 무료 법률상담 내년부터 월 2회→4회 확대

 

  성남시, 무료 법률상담 내년부터 월 2회→4회 확대


           변호사 10명→20명 증원…市 자치법규 입법예고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상담 변호사를 10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한다.

시는 시민 수요에 맞춰 법률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권리구제를 확대하려고 이같이 상담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자치법규 안을 오는 12월 1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했다.

확대 방안이 적용되면 예약부터 상담까지 한 달 정도 걸리던 대기시간은 1주일 정도로 단축된다.

지난해 기준 19회 133건이던 무료 법률상담 건수도 39회 310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도 성남시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기간은 3월 4일~12월 23일이다.

매주 월요일 성남시청 내에 상담실을 마련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위촉된 상담 변호사가 부동산, 토지, 상속, 채권, 채무 등 민·형·가사·행정 문제를 상담해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변호사와 상담은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무료 법률상담 희망자는 성남시청 예산법무과로 전화 예약 신청 후 지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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