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토어, 道 시각장애인 위해 코 세척기 4,800개 후원

 

○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스토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코 세척기 후원
- 도내 시각장애인 호흡기 건강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4,800개 후원
○ 경기도내 시각장애인들의 호흡기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한 의료기기 전문업체가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스토어가 자사의 코 세척기 4,800개를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메디스토어측의 이번 후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에어밸브를 이용해 쉽고 안전하게 코를 세척,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기기로 알려져 있다.

㈜메디스토어 김현 대표이사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호흡기 관리가 이루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도움을 드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진식 관장은 “이번 메디스토어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호흡기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교육, 재가복지, 여가문화지원 및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사회공헌과 관련한 사항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1-856-5300).

※ 참고사진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시각장애인, 68만여 권의 영어책 무료 이용하세요

- 국립장애인도서관, 2월 20일(수) 까지 ‘북셰어 온라인도서관’ 무료 이용 접수 -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은 2월 20일 수요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권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북셰어(Bookshare) 온라인도서관 서비스’희망자를 모집한다.

북셰어 온라인도서관(http://bookshare.org)은 일반 인쇄물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미국 베네테크(Benetech)사(社)가 운영하는 온라인 형태의 도서관이다.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전 주제에 걸쳐 영어권 자료를 음성도서,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으로 지원한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마크, 호주 등 70여 개의 나라에서 68만 3,700여 종의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2012년부터 작년까지 570여 명이 동 서비스를 이용했다.

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시각장애인의 보편적 정보 접근권 향상 및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시작한 서비스인 만큼 많은 분들이 그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며, 베스트셀러, 어린이・청소년 도서들도 탑재되어 있어 영어권 자료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nld.nl.go.kr)에서 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인 전용전화(1644-6044)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붙임 :「2019년 미국 북셰어 온라인도서관」서비스 이용신청 안내

 

 

2019년 미국 북셰어 온라인도서관 자료 이용 신청안내

미국 북셰어(Bookshare) 온라인도서관의 서비스 내용

ㅇ 서비스 자료: 683,700여 종(영어 638,000/스페인어 20,000/독일어 8,450 등)

ㅇ 서비스 주제: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전 주제 분야

ㅇ 자료형태: 영어권 음성도서, 점자도서, 큰글씨도서 등

ㅇ 서비스 대상: 초중등, 성인

ㅇ 회원 : 미국, 우리나라, 스웨덴, 덴마크, 호주 등 세계 70개국 이상

□ 국립중앙도서관(장애인도서관) 지원 내용

지원내용 : 1인당 가입비 US$25+연간 이용료US$50

2019년에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제출서류(붙임 1, 2)를 작성하여 신청

모집대상 : 등록 시각장애인 100명

ㅇ 신청자격 :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 회원 http://nld.nl.go.kr

※ 기존 이용자: 2019년에 계속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재신청해야 함

(이용실적을 반영하여 선정 예정)

신청기간 : 2019. 1. 11.(금) ~ 2. 20.(수)

선정방법 : 공모(선착순)

- 선정여부 통지 : 2월말 개인메일로 통지

※ 서비스 이용: 선정 및 회원가입 후 이용(회원 가입방법 등은 2월말~3월초 개인메일로 안내)

제출서류(붙임 1, 2)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서비스 이용 신청서 1부(붙임 1), 서비스 이용 서약서 1부(붙임 2)

※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ndl.nl.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및 제출

제출방법 :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우편, 이메일, 팩스로 발송(택 1)

- 우 편: (06579)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6층

국립장애인도서관 지원협력과 북셰어 온라인도서관 담당

- 이메일: cnadmin@korea.kr

- 팩 스: 02-590-0656

문 의 : ☎ 1644-6044(장애인서비스 전용전화)

 

 

출처-국립중아도서관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십니까!

 

 

장애 상관없는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십니까!

 

안양시, 시.청각 장애인 관람료 지원. 17일‘국가부도의 날’첫 상영

시각 및 청각장애인(이하 시.청각장애인)들도 영화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올해부터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대사, 음악 소리정보 등을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삽입해 장애.비장애인 모두 장벽 없이(Barrier Free)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사)한국농아인협회가 제작해 각 지역에서 상영하고 있다. 시는 2016년 3월 ‘귀향’을 시작으로 시중 영화관(평촌CGV)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는 중이다.

관람료 4천원 중 절반인 2천원을 농아인협회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왔다.

시는 금년부터 본인부담금 2천원을 지원해 요금 부담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금년 1월 첫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는 ‘국가부도의 날’로 셋째 주 목요일인 오는 17일 오후 2시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관내 거주 시.청각 장애인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까지 농아인협회안양시지회에 전화(466-1123/영상전화 070-7947-0197)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도 영화의 감동을 체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영화 관람 뿐 아니라 장애인 문화체험을 위한 해피버스 운영,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 지원확대 등도 금년 상반기 안에 추진해 따뜻한 안양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 관내에는 시각장애인 2천151명, 청각장애인 2천316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어디서나 만나는 점자, 점자로 넓어지는 우리말

- 문체부, 1차 점자발전기본계획(2019-2023)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2월 17일(월) ‘제1차 점자발전기본계획(2019~2023)’(이하 제1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제1차 기본계획’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점자법」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서, 앞으로 5년 동안 시행해 나가야 할 3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3대 추진 과제 마련

문체부는 ‘제1차 기본계획’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비시각장애인의 점자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임으로써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모두 점자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언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1차 기본계획(2019~2023)’의 3대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1) 점자 규격 표준화 방안, 조례 표준안 마련 등 제도적 기반 구축

문체부는 시각장애인이 생활용품이나 공공시설을 좀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화장품, 지하철 등에 적용할 점자 표기 규격(점자 크기, 높이, 간격 등)의 표준화 방안을 연구해 제시한다. 또한 점자 진흥을 위한 조례 표준(안)을 마련해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점자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점자 전문인력의 자격 종류와 요건, 공직 배치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수립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점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점자 교육 현장에 접목할 계획이다.

(2) 다양한 점자 교재 개발, 신속한 보급으로 점자 교육 및 연구 환경 조성

문체부는 「점자법」에 따라 점자가 한글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 문자로 인정받은 만큼, 시각장애인이 체계적으로 점자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공공시설, 공적 인쇄물 등의 점자 표기 실태,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능력 실태 등을 조사하고, 장애 유형, 장애 발생 시기, 학습 목적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점자 교재를 개발한다. 온라인상에서도 점자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시각장애인 학생과 교사에게 양질의 점자 교과용 도서를 좀 더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 체계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점자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점자 학습 보조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3) 점자 출판 시설 지원, 문화유산 전시 등 점자 사용 촉진 및 보급 확대

문체부는 각 지역에서 점자 보급에 힘쓰고 있는 점자 출판 시설(점자도서관)의 고른 발전과 여건 개선을 위해 점자 제작 및 보급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점자 출판 인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점자 인식을 개선하고 점자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점자 메뉴판, 점자 스티커 등을 보급하고 점자 문화유산 전시와 점자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 또한 변화된 문자사용 환경에 맞추어 점역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한 전자 점자 자료의 보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제1차 기본계획’은 문자 생활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포용적 언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 정부 각 부처 지자체 등과 협력해 매년 점자 발전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추진 성과 점검해 ‘제1차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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