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게임개발자의 창작의욕 고취방안 마련

- 등급분류 및 수수료 면제 대상 확대, 등급분류제 교육·홍보 추진 -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등급분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상에 비영리 기능성게임물을 유통시킨 주전자 닷컴에 시정권고를 조치한 것을 두고 ‘1인 콘텐츠 창작자 및 인디게임 창작 등을 위축시키는 조치’라는 언론보도가 있어 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문체부는 그동안 게임현장에서 비영리 목적 게임물을 공유하는 플랫폼과 이에 대한 기존 등급분류 규정 등을 완화해 달라는 요구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여러 가지 대책을 준비해 왔습니다.

문체부는 단기적으로는 청소년이 개발한 비영리 기능성 게임은 등급분류를 받지 않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구축한 사이트에서 서비스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게임물(개인 제작 게임물)의 등급분류 수수료 감면 규정을 확대하여 교육 및 비영리 목적 또는 단순공개 목적의 게임물을 제작‧배포할 경우, 등급분류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개인 개발자 등이 비영리 및 단순 공개의 목적으로 게임물을 제작‧배급하는 경우, 등급분류 면제 규정신설 등의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3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인 게임콘텐츠 진흥 중장기 계획에 담아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등급분류제도에 대한 청소년 대상 교육 확대 및 대국민 홍보도 병행하고 게임 산업의 발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출처-문체화육관광부

 

 

 

 

 

 

 

포천시, 오는 24~25일 2018 K리그 퀸컵[K-Win Cup) 대회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24~25일 양일간 포천축구공원에서 2018 K리그 퀸컵(K-Win cup)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리그 퀸컵은 아마추어 여자 대학생 축구 대회 중 최상위로 꼽히는 대회로 최근 1년간의 여자 축구 대회 참가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랭킹을 산정, 상위 12개 팀에 출전권이 주어진다.

 

포천시와 포천시체육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랭킹 상위 12개 팀 외에 도전자 자격으로 출전하는 4개 대학 클럽 팀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해 패권을 다툴 예정이다.
 
첫 경기는 24일 9시부터 열리며 개회식은 24일 12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전후반 각각 20분씩 진행되며 24일에는 조별리그로 25일에는 8강 토너먼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8강 토너먼트부터는 전후반 무승부인 경우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남자 축구와는 다른 여자축구만의 매력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과 여러 축구 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체육도시로서 포천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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