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상이야기

 ㅇ 연구소기업 설립 시 필요 지분율을 설립자본금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하도록 완화하여 중대형 연구소기업의 신규설립을 촉진하였다.

    * (기존) 20% 이상 → (개선) 50억원 이상 : 10%, 50억원 미만 10억원 이상 : 15%, 10억원 미만 : 20%

 ㅇ 또한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연구소기업 설립 이전부터 연구소기업 졸업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이런 지속적 지원에 힘입어 대표 연구소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 외에도 주목할 만한 성공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ㅇ 나노기술기반의 바이오센서를 공급하는 대덕특구의 ㈜미코바이오메드는 특구펀드를 통한 기술금융 지원에 힘입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으며, 올해 6월 코넥스 상장법인인 나노바이오시스㈜와 인수합병(M&A)을 체결하며 성공적으로 연구소기업을 졸업했다.

 ㅇ 2015년 특구육성사업 과제를 수행한 대구특구의 스마트의료기기 제조 기업 ㈜제윤메디컬은 모로코에서 결핵 퇴치사업을 수행하였고, 당초 80%에 머물던 결핵완치율을 98%까지 높이는데 기여하며 모로코 정부로부터 약 4억 원의 재투자를 받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 과기정통부와 특구재단은 연구소기업의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내년에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ㅇ 제도적으로는 표준설립약정서와 연구소기업 수익금사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공공연구성과의 확산과 선순환을 유도할 방침이며,

 ㅇ 총 170억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과제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조성 완료한 성장단계별 지원 펀드*를 통해 재정적 지원 또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18.7월 7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신규 조성하여, 총 3개의 펀드로 구성된 단계별 자금지원 체계 구축

□ 과기정통부 이창윤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역량있는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또한 “연구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견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 개  요

 ㅇ (의 미) 대학·출연(연) 등의 공공연구기관 기술의 직접사업화를 위해 자본금의 10~20%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

    ① 50억원 이상 : 10%   ② 50억원 미만 10억원 이상 : 15%   ③ 10억원 미만 : 20%

 ㅇ (설립요건) ①설립주체요건, ②자본금요건(공동 또는 단독으로 기업 자본금 20%이상 보유), ③목적요건 (기술의 직접사업화), ④지역요건(특구내 기업본사 존재)

   * 연구개발특구법 제9조의3(연구소기업의 설립 등), 시행령 제13조(연구소기업의 등록 등)

 ㅇ (설립주체) 공공연구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공공연구기관 첨단기술지주회사

 ㅇ (설립유형) 사업화 주체 및 추진 방법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설립

< 연구소기업 설립 유형 >

① 합작투자형	② 기존기업전환형	③ 신규창업형

2. 운영 현황

 ㅇ (설립) ’06년부터 700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등록)되어 현재 636개사 운영 중

     ※ 64개 업체는 졸업(인수합병, 지분율 감소)하였거나, 재무상황 악화 등으로 등록 취소

 ㅇ (성장) 최근 5년간 매출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31%, 고용증가율은 46%에 이름

< 연도별 연구소기업 매출 및 고용 현황 >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