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7호선 예타 면제하라!’포천 장애인들의 외침

 

 

 

-16일 전철 7호선 예타 면제 촉구 결의대회 목소리 더해-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길연)에서 오는 16일 수요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철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1만 명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 포천시 관내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사랑의집, 해뜨는 집, 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수어통역센터, 포천나눔의집IL센터에서도 포천에 전철이 들어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전철 7호선 예타 면제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1천 명 삭발식에도 참여하여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박한지 결연한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앞서 장애인단체에서는 전철연장에 대한 포천시민으로써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한 서명운동에도 동참했었다.

 

포천시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전철이나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활동범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16일 전철 7호선 예타 면제 결의대회를 통해 포천에 전철이 들어올 수 있게 된다면 장애인들이 가장 이용하기 편한 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들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기반조성과 철도항공팀 ☎031)538-3068

 

 

 

출처-경기도뉴스포털

 

 

 

포천시, 도봉산포천선 예타 면제를 위한 35만 서명부 경기도 전달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는 27일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연장사업의 예타 면제를 위한 35만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했다.

 

대책위에서는 이길연 위원장을 비롯한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는 이원웅의원, 포천시의회에서는 조용춘의장, 임종훈, 손세화, 송상국 의원이 참석해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면담하고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길연 위원장은 “포천시의 인구는 15만 명이지만 일주일이라는 단기간에 35만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은 포천의 열악한 현실과 전철연장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며,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인해 피해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한 전철 연장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현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어려운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하고 있다”며, “포천시 전철연장 사업의 예타 면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4일 정부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 지원방안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연내에 선정해 예타 면제를 포함한 신속한 추진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내용 발표 이후 포천시에서는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시의 낙후된 여건과 전철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반영을 건의해 왔다.

 

지난 11월 대책위에서는 전철연장에 대한 포천시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일주일동안 집중적으로 포천시민 및 포천시 전철연장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해 354,483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방부에 건의문과 함께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에는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가 동행해 포천시의 전철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배려를 건의했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10월 24일 기획재정부 발표 이후 11월 12일 시도별 선정사업을 신청 받아 내년 1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에 있다.

 

시 관계자는 “전철7호선이 건설되면 노선 주변 옥정지구, 송우지구 등 기존 택지지구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포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며, 대진대, 경복대, 차의과학대 등 3개의 대학교와 용정산업단지 등 8개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포함해 23만여 명 이상이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창의산업과 창의산업팀 ☎ 031) 538-3068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박윤국 포천시장, 전철7호선(옥정~포천) 연장 예타 면제에 총력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 사업을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2018~2022)에 반영해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15만 포천시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정부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 지원방안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연내에 선정하여 예타 면제를 포함한 신속한 추진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후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포천시의 낙후된 여건과 전철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반영을 건의해 왔다.


특히,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1월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면담하고 건의해 경기도에서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을 경기도 사업으로 반영했으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해 전철 연장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제3기 신도시 지정을 건의했으며,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도 전철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에 전철연장에 대한 포천시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포천시 사격장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일주일 동안 포천시민과 포천시 전철연장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해 354,483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방부에 건의문과 함께 전달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 시에는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가 동행해 포천시의 전철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배려를 건의했다.


포천시의 인구는 15만여 명이지만 일주일이라는 단기간에 35만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은 포천시의 열악한 현실과 전철연장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는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이라 국가균형발전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포천시는 분단국가의 현실에서 정부의 안보정책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며, “정부에서 이번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반영을 통해 그동안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인해 피해만을 받아온 포천시민에게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10월 24일 기획재정부 발표 이후 11월 12일 시도별 선정사업을 신청 받아 금년 중 최종 확정할 계획에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사업은 총 38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약 60조가 넘는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이 건설되면 노선 주변 옥정지구, 송우지구 등 기존 택지지구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포천 지역에는 역세권과 연계한 신도시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3개의 대학교와 용정산업단지 등 8개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포함해 23만여 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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