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관계부처와 노딜 브렉시트 대응방안 논의
- 노딜 브렉시트 관계부처 대책회의 개최(2.22, 석탄회관) -
□ 산업통상자원부는 2.22.(금) 서울 석탄회관에서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 노딜 브렉시트(영국의 합의 없는 유럽연합 탈퇴)에 대응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ㅇ 오늘 회의에서는 노딜 브렉시트 발생시 예상되는 주요 문제점에 대해 관계부처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노딜 브렉시트 시 관세, 통관, 인증, 물류 등 분야에서 기업 애로 예상
노딜 브렉시트 관계부처 대책회의 개최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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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및 장소 : 2.22(금) 14:00, 석탄회관 4층 회의실 ▪참석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주재), 기획재정부,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관세청, 조달청 등 관계부처
※ 모두말씀까지 공개 |
□ 김 통상차관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영국 내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갈등과 영국-EU간 재협상에 대한 이견 지속으로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ㅇ 노딜 브렉시트 시 관세인상, 통관지연 등 對영국 수출환경이 악화되어 수출 기업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므로 우리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정부는 브렉시트 이후 한-영 통상관계의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이 브렉시트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 브렉시트 대응지원 데스크(무역협회/코트라, 1.16~), 수출입통관 전문상담창구(세관, 1.23~) 등 가동을 통해 브렉시트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해소 지원
ㅇ 또한, 브렉시트 관련 수출 피해기업이 발생할 경우 무역 금융, 해외 마케팅 등 지원을 강화할 나갈 예정이다.
* (무역금융) 수출신용보증 등 유동성 지원, 대금 미회수시 무역보험금 신속 지급 등
(마케팅) 英 항공·ICT·기계 공급망 진출지원, 英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지원 등
□ 향후에도 산업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브렉시트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노딜 브렉시트 발생에도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관계부처 대책회의 등을 통해 각 부처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가 적기 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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