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교통카드 충전선수금 이자로 道 버스운수종사자 자녀에 온정 나눔

 

○ 경기도의회·경기도·㈜이비카드, 경기도 버스업계 공동노력의 결실
○ 12월 28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 개최
○ ㈜이비카드, 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 활용, 장학금 1백만원씩 전달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버스분야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선불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활용해 사랑의 온정 나눔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이비카드, 경기도버스업계는 28일 오전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도내 버스운수종사자 중·고·대학생 자녀에게 총 5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중 모범학생 51명을 선발해 장학금 1백만 원씩을 전달하고,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시계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에서도 경기도 버스운송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운수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그간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의 사회 환원 요구에 따라 2016년에는 도내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버스운수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충전선수금 이자의 사회 환원요구에 따라 공공목적 활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환원방법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이란 선불교통카드를 충전한 후 5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말하며,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의 이자를 활용하여 사회환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장학금 1750만원 성남시에 기탁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장학금 1750만원 성남시에 기탁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의 중·고생 35명에 전달


  청소년 지원 단체인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회장 김기용)가 오는 12월 7일 성남시에 창복 장학기금 175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도우려는 취지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날 오후 7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수혜 중·고등학생 35명과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한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 중에서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을 선정해 이날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한다.

김기용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회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창복 장학기금을 내고 있다”면서 “이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당당한 리더로 성장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분당구 수내동에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지난 2014년부터 성남시에 창복 장학금을 기부해 이번까지 모두 125명의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의 학생이 625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421가구, 637명 저소득가정 아동(0세~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