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 확정 … 양주시민의 승리

 

 

이성호 양주시장은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중심부 연장사업확정에 대해 다각적인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끌어 낸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염원하고 적극 동참해준 양주시민의 승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전철7호선 옥정 중심부 연장사업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대책에 반영되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의 기존 종점을 옥정신도시 중심부까지 4km 연장하게 됐다.

 

시는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추가 연장을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lh공사 등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을 수차례 찾아 연장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서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GTX-C노선과 함께 양주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제 목표는 조기착공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과 예산 확보 등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성호 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발로 뛰는 노력과 22만 양주시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정부의 결정을 22만 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GTX-C 노선 연장 사업과 함께 경기북부 시민들의 발이 될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박윤국 포천시장, 전철7호선(옥정~포천) 연장 예타 면제에 총력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 사업을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2018~2022)에 반영해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15만 포천시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정부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 지원방안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연내에 선정하여 예타 면제를 포함한 신속한 추진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후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포천시의 낙후된 여건과 전철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반영을 건의해 왔다.


특히,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1월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면담하고 건의해 경기도에서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을 경기도 사업으로 반영했으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해 전철 연장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제3기 신도시 지정을 건의했으며,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도 전철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에 전철연장에 대한 포천시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포천시 사격장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일주일 동안 포천시민과 포천시 전철연장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해 354,483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방부에 건의문과 함께 전달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 시에는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가 동행해 포천시의 전철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배려를 건의했다.


포천시의 인구는 15만여 명이지만 일주일이라는 단기간에 35만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은 포천시의 열악한 현실과 전철연장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는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이라 국가균형발전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포천시는 분단국가의 현실에서 정부의 안보정책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며, “정부에서 이번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반영을 통해 그동안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인해 피해만을 받아온 포천시민에게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10월 24일 기획재정부 발표 이후 11월 12일 시도별 선정사업을 신청 받아 금년 중 최종 확정할 계획에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사업은 총 38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약 60조가 넘는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이 건설되면 노선 주변 옥정지구, 송우지구 등 기존 택지지구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포천 지역에는 역세권과 연계한 신도시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3개의 대학교와 용정산업단지 등 8개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포함해 23만여 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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