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통장 대상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 양성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7일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동두천시 통장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보고듣고말하기란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이으로,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그에 따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계획되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통장님과의 협조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개입을 높여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서결연사업 Family Link 활동보고회 개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해국, 이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활동에 참여한 읍·면·동 부녀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과 보고 및 2019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보고회를 열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정서안정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월 28일 포천시새마을부녀회와 자살고위험군 돌봄체계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자살에 대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 읍·면·동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부녀회장 160여 명과 함께 정서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활동 결과 노인자살 고위험군 26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원장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을 위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천시새마을부녀회와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해국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한 해 동안 자살고위험군 정서안정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해준 읍·면·동 부녀회장과 보건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게이트키퍼의 노력으로 시의 자살률이 예년보다 낮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높은 편이어서 안심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자살위험군 발굴에 힘써 자살률을 더욱 낮추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 부설 자살예방센터 개소를 통해 시의 자살률 및 재시도율을 낮추기 위한 사업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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