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
- 수도권정비위원회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 심의 요청 -
- 경기 용인지역에 반도체 제조공장(Fab) 4개협력업체 50개 이상 입주 -

 

 

□ 산업부는 경기도 용인지역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금일(2.22일) 중에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특별물량)을 요청할 계획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방안(안)
 
 
 
(위치/사업비) 경기도 용인시, 총 120조원 (장비구매 등 포함)
 
(내용) 반도체 4개 Fab 신설, 최대 80만장/월 생산능력 확보 50개 이상 협력업체가 입주하는 상생형 클러스터 조성스마트산단 적용 및 창업활성화 등 혁신활동 지원
 
(기대 효과) 1.7만명 신규 직접고용

 
□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 확보를 위해 지자체(용인시, 경기도)를 통해 산업부에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을 요청했으며,
 
ㅇ 이에 대해 산업부는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른 국가적 필요성 검토를 거쳐 금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요청할 예정
 

*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06~`20, 국토교통부 고시) : 국가적 필요에 의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요청하여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은 공업지역 공급 물량 외 추가 공급

ㅇ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국가적 필요성을 검토한 결과 아래의 측면에서 필요성이 인정되었음
 
반도체는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18년 국내 수출 점유율 20.9%)으로써 국가 경제적 측면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위상이 매우 큼
 
* 메모리반도체 분야 세계시장 60%이상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향후 4차 산업혁명 본격화에 따른 반도체시장 지속 성장이 전망됨
 
② 시기적으로 반도체 산업 경기둔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이 미래시장 선점과 경쟁력 유지·강화를 위한 투자 적기
 
* 과거 불황기에 투자를 지속해 온 업체만이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생존,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소재‧장비 등 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소자대기업 - 중소‧중견 소재‧장비기업간 협업 등 시너지효과 창출 필요
 
④ 기존 반도체기업들과의 협업, 우수 전문인력 확보, 기존 SK하이닉스 공장과의 연계성(생산, 연구개발 등) 등을 감안했을 때 수도권 남부 용인지역의 입지 필요성이 인정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 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을 거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첫 번째 제조공장(Fab)이 빠르면 22년경 착공되어 24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 예정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총 4개까지 제조공장이 조성될 예정
 
이와 함께 소재‧장비분야 국내‧외 협력업체 50개 이상이 입주하여 명실상부한 대중소 상생형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산업통산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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