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활용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대폭 확대

 

< 2019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사업 주관기업 모집 공고 >

- 한류관련 예산(24억→60억) 및 지원방식 확대(공연중심→예능, e스포츠로 확대)를 통해 다양한 한류활용 성공모델을 창출

- 업종별 협단체 중심의 과제발굴을 추진해 해외프로젝트 공동수주 등 민간주도형 대중소 동반진출사업의 확대를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류 및 대기업 해외 네트워크․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해외진출에 2019년도 11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대기업 보유 해외법인·사무소, 온·오프라인 유통망, 브랜드 인지도, 해외마케팅 역량 등
 
◦ 한류 마케팅을 활용한 해외진출 지원, 해외홈쇼핑 방송 플랫폼을 통한 수출지원, 대기업의 해외거점을 활용한 동반진출 지원 등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과제가 지원 대상으로
 
◦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월28일부터「2019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사업 주관기업 모집」을 공고하고 제1차 주관기관(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의 과제 접수를 시작하였다.

◦ 이번 1차 주관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차(4월), 3차(6월) 정기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주관기업 35개사 및 80여개 과제를 발굴·선정하여, 중소기업 1,300여개사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하는「2019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사업 주요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최근 BTS 등 한류열풍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한류마케팅 예산을 확대하였다.
 
* 한류 마케팅 지원예산 : (‘18년) 24억원 → (’19년) 60억원(↑150%)
 
- 기존 케이팝(K-POP) 등 글로벌 한류행사에 집중되었던 지원 분야를 스타마케팅*(신설), 예능프로그램 공동제작, e-스포츠 등으로 확대하고
 
- 소비재 기업 중심에서 스타트업과 프랜차이즈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한류활용 수출 성공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 스타마케팅 : 한류스타를 중기제품 홍보 모델로 지원(중소기업당 최대 4천만원 이내)
 
< 한류 마케팅 지원방안의 개선 전후 비교 >

구 분   현행(‘18년)   개선(‘19년)
         
한류요소   ∙ K팝 공연(KCON, MAMA 등) 중심   ∙ 드라마/예능, e스포츠 등으로 확대
대상확대   ∙ 뷰티/패션 등 소비재 중소기업 ∙ 프랜차이즈/스타트업 등 대상 확대
분야확대   ∙ 전시회/상담회 중심 ∙ 뉴미디어 대폭 활용, 한류IP 강화
관리강화   ∙ 행사기반의 일회성 지원 ∙ 일괄지원(유통사/수출기관), 사후관리 강화
※ 사례
- (한류행사연계) CJENM 주관 한류페스티벌인 KCON(JAPAN, LA) 연계 중소기업 지원. 단순 현장 판매 및 수출상담 기회 제공을 넘어, 현지 인플루언서가 제품 홍보 영상을 배포하는 등 해외에서 중기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
- (컨텐츠연계) SBS는 작년 인니 전문 방송 컨텐츠 “해시태그코리아”를 제작하여 한국 트렌드 소개와 함께 중기제품을 직접 노출하는 간접광고(PPL)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현지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망 등을 연계하여 중기제품 수출지원
 
◦ 둘째, 해외홈쇼핑 방송 플랫폼을 확대*하고,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판로 다각화를 추진한다.
 
* 해외홈쇼핑 방송 플랫폼 : (‘18년) 5개(CJ·GS·롯데·현대·공영홈쇼핑) → (’19년) 6개(기존 5개+홈앤쇼핑)
 
- 현지 홈쇼핑사 상품기획자(MD)의 수요를 사전 조사하여 현지 수요에 맞는 방송후보기업 선정을 통한 해외홈쇼핑 방송률을 제고하고
 
- 해외합작법인 채널 감소 등 해외홈쇼핑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참여 홈쇼핑사들과 함께 신시장 진출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 해외합작법인 채널 감소 추세 : (‘17) 13개국 27개 채널 → (’18) 12개국 23개 채널
 
<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방안의 개선 전후 비교 >
구 분   현행(‘18년)   개선(‘19년)
         
채널확대   ∙ 홈쇼핑 5개사 참여
(CJ, GS, 공영, 롯데, 현대)
  ∙ 신규 홈쇼핑사 참여 확대
(홈앤쇼핑 참여)
홈쇼핑 방송 후보기업 선정   ∙ 국내 홈쇼핑 MD 선정 ∙ 해외 현지 홈쇼핑 MD 수요파악 후, 국내 홈쇼핑 MD 선정
신시장 개척   ∙ 기 진출 지역 위주 ∙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 개척
※ 사례
- (해외홈쇼핑방송) 국내 홈쇼핑사가 보유한 해외채널·플랫폼(합작법인, 협력사 등)에 중기제품이 방송 판매되면, 해외홈쇼핑 방송준비에 필요한 인서트영상 제작 및 제품 현지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중소기업에게 직접 지원
◦ 셋째, 수출형 위주에서 계약형, 투자형* 등 해외거점 활용 동반진출 유형을 다양화하고 전략신흥시장 등 진출국가 다변화를 추진한다.
 
* 예시) 계약형(기술 라이센싱, 프랜차이징, 계약생산, 관리계약, 턴키계약 등), 투자형(단독투자, 합작투자, M&A, 투자 유치 등)
 
- 제조·통신·유통·공공 등 주관기업의 업종별·진출권역별 특성을 살린 판로개척 및 제품 현지화 등 민간주도형 과제를 확대하고
 
- 업종별 협·단체 등으로 구성된 동반진출협의회*를 운영하여 해외프로젝트 공동수주 및 실증사업 참여 등 업종별 공통 또는 이·업종간 융합 솔루션 기반의 해외수주 발굴·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예시) 제조(현지 Test-bed 구축, 시범사업 등), 통신(IoT 솔루션 공동수주, 현지화 개발 등), 유통(현지 판촉전, 유통매장 입점 등), 공공(시장개척단, 현지 벤더 등록 등)
< 해외거점 활용 지원방안의 개선 전후 비교 >
구 분   현행(‘18년)   개선(‘19년)
         
진출유형 다양화   ∙ 수출형 주도의 단기 과제   ∙ 계약형, 투자형 등 중장기 과제로 진출유형 다양화 확대
∙ 업종별 동반진출협의회 구성하여 해외 공동수주 발굴·지원
진출국가 다변화   ∙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위주 ∙ 전략 신흥시장*, 신북방 및 신남방 지역으로 진출국가 다변화
* 러시아, 인도, 브라질, 인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 사례
- (공동수주 지원) KT, SKT 등 주관기업과 중소기업 공동으로 IoT 솔루션(스마트팜, U-헬스 등) 현지화 개발 지원 및 현지 바이어초청 시연회 개최를 통해 해외진출 지원
- (법인설립 지원)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인도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해외법인설립에 필요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관청의 인허가 및 인센티브 협의 지원
- (현지유통망활용 판매지원) 롯데쇼핑(백화점)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현지 판촉전 및 하노이 롯데백화점 입점 등 지원
 
□ 중기부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BTS 등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하면서
 
◦ “업종별 협단체 중심의 과제 발굴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의 수출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 (www.win-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소비자 현장 확산 본격 나서

 

- 더불어민주당, 중기부, 서울시 제로페이 시연과 함께 현장의견 경청
- 정부, 지자체, 업계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협업체계 마련
- 4월 중순부터 편의점을 시작으로 가맹점 POS와 연계, 이용자 편의 개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등은 3월 5일 서울 신원시장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고,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 개요 >
 
- 일 시 : 2019.3.5.(화), 11:00~13:00
 
- 장 소 : 신원시장(신림역 인근)
 
- 참석인사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 주요내용 : 제로페이 사용 시연, 오찬 간담회 등
 
제로페이는 작년 12월 20일부터 서울시 등에서 시범서비스를 개했다. 금년 1월 2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해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의 사용성이 높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골목상권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중기부와 서울시는 그 간 소비자와 가맹점이 제기해온 불편한 결제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제로페이와 가맹점에 비치된 POS가 연동 되도록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의 경우 4월까지 제로페이 일괄 가맹할 예정이다.
 
* (현재) 소비자가 직접 결제금액을 입력(고정형 MPM) →
(개선) 개인 QR 또는 바코드 보여주면 가맹점 스캐너로 인식(변동형 CPM)
 
또한, 제로페이에 참여하기로 한 60여개 프랜차이즈*도 순차적으로 가맹등록을 추진, 프랜차이즈에서 골목상권으로 가맹을 확대해 제로페이 결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일괄가맹을 통해 가맹점의 결제수수료 인하에 동참한 경우, 공동마케팅 및 프랜
차이즈 지원 사업 우선지원
 
이와 함께, 광역시·도 국장급으로 구성한 전국 협의체*와 지역별 실무 TF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으로 확산해 나가고,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등 소상공인 협·단체와 협업하여 제로페이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시‧도 협의체 :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협의체장), 지자체 국장급
 
* 실무 TF :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팀장), 지자체(광역‧기초), 소진공, 지역신보,
자영업 협‧단체 등
 
특히, 제로페이 시범상가를 중심으로 지자체, 상인회 등과 협업으로 포인트 적립과 같은 공동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포인트 충전 결제방식을 도입해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사랑상품권의 제로페이 포인트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용주차장, 문화시설 같은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상반기에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약 390여개 서울시 공공시설 이용 시 제로페이로 결제 할인을 추진하고, 부산시, 경남도 등 타 지자체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 따릉이, 월드컵경기장, 시 관련시설 주차장·운동장 등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제로페이가 명실상부한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서비스와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 목포‧영암‧여수를 돌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 중소벤처기업부(홍종학 장관)은 1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이틀간 목포, 영암, 여수의 지역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의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하였다.

□ 우선 홍종학 장관은, 목포자유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있는 점포에서 제로페이로 물품을 구입하였다.

◦ 결제를 마친 홍 장관은 “제로페이는 시장상인분들이 적극적으로 가맹하고 사용함으로써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의 결제수단으로,

-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되니 아주 편리하고“

- “목포자유시장에서 이렇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는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이 든다.“라고 말했다.

◦ 아울러 “앞으로 많은 소비자가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외상결제 기능도 도입하고,

-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을 연계하는 포인트 충전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홍종학 장관은 다음으로, 목포에 소재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청해에스앤에프(대표 정길환, 조미김 제조기업)를 방문하였다.

◦ 청해에스앤에프는 대기업이 직접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 중에 있으며 HACCP 중점요소 관리를 위해 제조실행시스템* (MES)을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에 있다.

* 제품 생산과정에서 생산계획 수립, 작업지시, 공정관리, 생산추적 및 이력 집계, 생산 성과분석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제품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음

- 정길환 대표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완료되면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스마트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 홍종학 장관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우수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수출․자금․R&D 등을 일괄 지원*하고 있고,

* (중소기업 일관지원사업) 기존 지원분야별 별도 신청․평가 및 지원하는 방식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일괄 신청․평가 및 지원하는 방식

◦ 특히, 올해 19개 테크노파크에 지역별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할 예정인데,

- “지역 기업에 대기업 수준의 마이스터를 파견하고, R&D․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이어, 홍종학 장관은 영암 대불산업단지에서 목포‧영암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홍종학 장관은 “정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재정지원과 필요한 제도개선 등 노력을 약속”하면서,

◦ “지역의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영암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지원을 하겠다”고 안내하고,

◦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희망하는 모든 중소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공장 예산(억원) : (‘17) 745 → (’18) 1,449 → (‘19) 3,428

□ 1.26일에는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하여, ‘17년 화재발생(’17.1월, 상인회 추정 70억원 피해) 이 후 시장복구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19년에 달라지는 전통시장 사업도 안내했다.

◦ 특히, 전통시장 사업 신청 시 디자인 공모를 의무화해 문화, 역사, 시장특색을 반영한 지역명소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것을 약속했다.

◦ 올해는 온누리상품권 2조원 판매(‘18년 1.5조원), 지역밀착 생활형 SOC사업* 등 관련 예산을 ‘18년 대비 1,642억 증액한 5,396억원 규모로 확대(’18년 대비 1,642억 증액한 5,396억원 규모)했음을 밝혔다.

* 온누리상품권(1,771억원), 시설현대화(1,237억원), 주차환경개선(1,416억원), 화재안전(257억원)
 

 

출처-중소벤처기업부

 

 

 

2조 8백억원 규모의 ’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지난해보다 3,985억원 증액한 2조 844억원 규모의 ‘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 금번 공고에는 정책자금 융자, 창업 교육, 판로, 재기 지원 등 총 21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내용, 추진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 ‘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역대 최대 규모(1조 9,500억원)의 소상공인정책자금을 편성하여,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다.
 
-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신용도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7등급이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신설한다.
 
* 청년고용특별자금(2,000 → 4,475억원),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지원자금(2,000 → 3,000억원)
 
◦ 둘째, 융자금 상환에 대한 수요자 선택권을 강화한다.
 
- 경영상황에 따라 상환조건·일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율상환제’*를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자금운용상 자율성을 높이는 한편 원금상환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
 
* (기존) 2년 거치 3년 상환 → (변경) 5년 이내에서 거치 및 상환 기간 연단위로 자율선택 가능
 
- 또한, 정책자금 조기상환 수수료 면제, 법인 대표자 연대보증 폐지 등 ‘18년도에 개선한 제도는 올해도 계속 적용한다.
 
* ‘18년 효과 : (조기상환수수료 면제) 5,329억원 조기상환에 따른 수수료 69억원 면제, (연대보증 폐지) 1,781개사, 1,047억원 대출에 대한 연대보증 면제
 
◦ 셋째, 준비된 창업 유도를 위해 ①‘튼튼창업프로그램’을 신설하고, ②전문기술교육을 확대한다.
 
- 사업자등록 전 업종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튼튼창업프로그램’*을 도입하고,
 
* ’19년 1만명 지원(1인당 50만원 한도)
 
- 소상공인이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경영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기술교육을 확대* 제공한다.
 
* (‘18) 30억원, 6,000명 → (’19) 75억원, 15,000명
 
◦ 넷째,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홈쇼핑 입점 등 온라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신설한다.
 
* 홈쇼핑 판매수수료, 입점 마케팅비, 상품기획비 등 지원(업체당 1,500만원 한도)
 
- 또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공동사업*을 지속 지원(450개 조합, 254억원)하고, 무료로 협업교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를 전국 1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공동브랜드, 마케팅, 프랜차이즈시스템 구축, 개발비 등 지원(최대 5억원 한도)

** 교육내용 : 협동조합 설립, 협업이론 및 실무, 비즈니스모델 수립 등
 
◦ 다섯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재기지원과 안전망을 확대한다.
 
- 취업(전직) 및 재창업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및 재창업 패키지** 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18, 135 → ’19, 432억원)하고,
 
* 희망리턴패키지(사업정리컨설팅, 철거 및 원상복구지원, 전직장려수당 지원) : (‘18) 95억원, 8,950명 → (‘19) 337억원, 22,000명

** 재창업패키지(교육·멘토링) : (‘18) 40억원, 3,600명 → (‘19) 75억원, 6.000명
 
-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대상을 넓히고*,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 (’18) 기준보수 1~2등급(50% 지원) → (’19) 3~4등급 지원대상으로 추가(30%)

** 노란우산공제 수급계좌(압류방지통장) 도입(’18.9)
 
□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된 창업 → 성장·혁신 → 원활한 재기’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지원조건, 지원내용 등 세부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1월~3월까지 순차적으로 있을 예정이며,
 
◦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홈페이지(www.sem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개방형 혁신과 지역우수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27(목) 지역경제위원회*를 공동 개최, 총9,776억원(국비 6,392, 지방비 3,384)을 투입 하는 ‘2019년 지역산업진흥계획 및 지역사업추진계획’을 의결하였다.

* 지역사업 연도별 시행계획 등 심의‧조정 기구(근거 :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제15조 및 지역산업육성사업 공통운영요령 제5조)

 

  <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18.12.27(목) 13:30-15:30, 대전 롯데시티호텔 (1층 루비홀)

◇ 참석자 : (중기부) 차관, 지역기업정책관,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지자체) 14개 비수도권 시․도 경제담당 부단체장

◇ 안 건 : ① (의결) ’19년 지역산업진흥계획(중기부)/지역사업추진계획(산업부)
② (보고) ’19년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산업부 주요 지역정책 설명
③ (기타) 시도 건의‧애로사항 의견수렴
 
ㅇ 지역기업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산업부는 지역경제위원회 공동개최 등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개최 하는데 이번에는 중기부 김학도 차관, 산업부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 비수도권 14개 시‧도 경제담당 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 하였다.

ㅇ 금번 위원회에서는 지역경제 활력을 뒷받침하고 지역주도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중앙과 지역간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2019년도 세부 사업별 예산 (단위: 억원) >
구분 사업명 국비 지방비 합계
중기부 시도 주력산업 육성 939 596 1,535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267 24 291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 300 28 328
지역기업 개방형혁신 지원 210 37 247
국가융복합단지 연계 지원 123 14 137
소계 1,839 699 2,538
산업부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640 304 944
광역협력권 육성 935 401 1,336
커뮤니티 비즈니스 128 52 180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 1,613 691 2,304
지역특성화산업 육성 지원 1,237 1,237 2,474
소계 4,553 2,685 7,238
합계 6,392 3,384 9,776

□ 중기부는 지역 중소기업 대상 ‘2019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통해 시·도 주력산업 육성,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2,538억원(국비 1,839, 지방비 699)을 투입한다.

ㅇ 특히, 지역경제 현황과 지역 산업 및 기업의 형편을 고려하여 지역 주력산업별로 차별화된 대상기업군 육성 지원 전략을 제시하였고,
 
ㅇ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방형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선정한 우수기업에 대해 정부‧지자체․민간 등이 스크럼 방식으로 일괄 지원한다.
 
ㅇ 지역별로 지원사업 예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 주도의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통합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 산업부는 ‘2019년 지역사업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혁신성장거점 육성 및 지역간 연계·협력,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등 5개 사업에 7,238억원(국비 4,553, 지방비 2,685)을 투입한다.
 
ㅇ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시·도별 혁신프로젝트 및 기업투자 유치를 본격화하고,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ㅇ 광역협력권 육성사업은 2단계 협력 프로젝트(14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규품목 38개를 추가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 성과지표를 강화할 계획이다.

* (‘18년) 73개 폼목 지정 → (’19년) 38개 신규 품목 추가 발굴
* (기존) 2억원당 1명 → (개선) 2억원당 1명 + 5억원당 청년 1명 고용 의무
 
ㅇ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상향식 계획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 품목을 확대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 지역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목 확대 (‘18년 22개 → ’19년 30개)

□ 이와 함께,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정책의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ㅇ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지자체 통합 순회설명회 등 착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하였고,

ㅇ 산업부는 ①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 ②지역사업 성과창출 및 관리 철저, ③지역주도 혁신성장 기반 조성, ④지역 사회적경제 거점 마련, 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추진방향을 밝혔다.
 
ㅇ 또한, 지자체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역이 당면한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에서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 중기부 김학도 차관은 “당면한 주력 제조업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의 혁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ㅇ 산업부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도 “두 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소통 하고 협력해서 지역주도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발표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3조 6,700억원 규모의 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지역본·지부를 통해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는 자금으로 운용규모의 제약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자금조달이 가능한 고신용기업(BB이상)은 제외하고 있다.
 
* 중소기업 정책자금 : (‘19년 예산) 3조 6,700억원 /(금리) 2.00∼2.80% 수준 /(대출기간) 5∼10년
 
◦ 내년도 정책자금 운용 목표는 ① 우수기술 지원, 상환 신축성 강화 등 중소기업 중심 운영, ② 미래성장 분야 지원, ③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우대이며, 이를 통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우수기술기업 지원, 자금 운영 신축성 강화 >
 
□ 중기부는 경영환경 악화, 초기판매 미성숙 등으로 자금애로를 겪는 기술우수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현금흐름 등을 감안하여 상환일정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 먼저, 자금신청 제한기업이라도 기술성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특별심사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 외부전문가 포함 7인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심사를 통해 지원여부 및 금액 결정
 
- 부채비율 과다, 자본잠식 등에 해당하더라도 기술성 예비평가를 통해 성장성이 있는 우수기업이라면 특별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특별심사위원회 지원절차>

자금상담 기술성 예비평가* 현장실사
(기술사업성평가)
특별심사
위원회
대출실행
융자제한 대상 우수등급 우수등급 승인
* 기술사업성 평가항목 중 핵심지표(NEP‧NET 등)로 구성된 체크리스트 활용

◦ 또, 기술·사업성 중심의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신용위험평가 생략 대상자금을 확대하고 전문가 평가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 창업자금 중 창업사업연계자금 및 10억원 이상 시설·투자자금, 투융자복합금융의 성장공유형 자금에 대해서는 신용위험평가를 생략하는 대신 전문가평가 또는 기업투자설명회(IR:Investor Relations)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
 
* 전문가평가는 창업자금 중 10억원 이상의 시설·투자자금에 , 기업투자설명회(Investor Relations)방식은 투융자복합금융 중 성장공유형 자금(600억원)에 도입

◦ 아울러, 시행중인 자율상환제* 적용자금을 창업기업자금 전체로 확대**하고 최소 상환비율을 축소(25%→15%)할 계획이며,
 
* 자율상환제 :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감안, 매달 또는 분기별 상환하는 원금 규모를 줄여주고, 자금 흐름이 좋은 시기에 자율적으로 상환하게 하는 제도로 운전자금에만 적용
 
** 자율상환제 적용자금 : (현행) 청년전용창업자금(1,300억원 중 운전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1,000억원) → (개선) 창업기업자금(18,000억원 중 운전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1,000억원)
 
- 상환애로가 발생하였으나 소액이라도 상환의지가 있는 기업에게는 소액상환 형태로 상환기간을 늘려주고, 성실 이행 시 신속히 만기연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소액성실상환제)
 
< 소액 성실상환 지원 절차>
 
소액상환 프로그램
(상환유예)

달성
인센티브
연계
만기연장
       

미달성
패널티
 
약정해지, 신규대출 제한
 
<예시 : 2억원 대출, 분기별 5천만원씩 4분기 상환 일정에 애로 발생>
 
․(소액상환) 대출금 상환 애로가 발생하여 1·2분기 상환원금 1억원을 일정기간(예 : 5개월) 분할 상환하는 약정을 체결하고 이행한 경우, 소액 상환기간에 추가 도래하는 원금을 다음 기수로 자동 상환 유예
 
․(만기연장) 소액상환을 성실히 이행한 업체에 대해서는 자동유예분을 포함한 대출 잔액에 대해 패스트 트랙으로 만기연장(1년)을 지원
 
․(예시) 총 대출잔액 2억원을 보유한 기업인이 1기 상환분 5천만원과 2기 상환분 5천만원에 대해 상환애로 발생시 원금(1억원)을 2기부터 특정기간(예 : 5개월) 동안 소액(2천만원)을 성실 납부하면, 나머지 1억원은 패스트트랙으로 만기연장 기회 부여
 
◦ 이러한 운영에 따라, 일시적 경영 어려움은 있지만 기술력이 우수하다면 자금 활용 기회가 늘어나고, 자율상환 등으로 자금 운영의 신축성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래성장분야 집중 지원 >
 
□ 중기부는 혁신성장 자금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기술’, ‘지역’, ‘제조’혁신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구분 중점 지원대상 예산(억원)
18년 19년
기술 ▪8대 선도사업 분야의 혁신성장 유망 기술기업 8,150 6,100*
지역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 500**
제조 ▪스마트공장 구축 추진기업 3,300 5,000
합 계 11,450 12,100
 
* 기술혁신 : ’19년 혁신성장유망자금(3,800억원) 중 3,300억원+개발기술사업화자금(2,800억원)
 
** 지역혁신 : ’19년 혁신성장유망자금(3,800억원) 중 500억원
 
◦ 먼저,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R&D 성공기술 사업화를 위한 정책자금 연계지원(’19.700억원)을 강화하고, 개발기술 제품 양산에 필요한 ‘사업장 확보’ 등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지원범위 : (현행)생산설비 등 → (개선)“자가사업장 확보” 추가
 
◦ 또한, 내년부터 “지역혁신클러스터자금”을 별도 배정(500억원)하여 규제자유특구 등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혁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 아울러, 스마트공장 전용자금(‘제조현장스마트화 자금)을 ‘18년 대비 50% 이상 확대*하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수준확인** 기업에 우선 배정함으로써 제조현장의 생산성을 혁신할 예정이다.
 
*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 : 3,300억원(‘18) → 5,000억원(’19)
 
**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는 생산성본부, 표준협회 등을 통해 ‘19.1월부터 시행
 
󢐠융․복합, 지식서비스 등 업종 다변화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투자성격의 운전자금*은 별도 항목(“투자자금”)으로 신설하고,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기회도 제공한다.
 
* (예) 지식재산권(특허권·상표권) 매입, ERP 등 SW구입 등 정보화 비용, 연구용역(디자인, 앱 개발 등) 비용 등
 
◦ 내년에 신설되는 투자자금은 창업기업자금(2조 8백억원)에 우선 적용하며, 대출조건을 운전자금보다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 대출한도 : 20억(투자자금) VS 5억(운전자금), 대출기간 : 7년(투자자금) VS 5년(운전자금)
 
◦ 미래 성장성이 우수하지만,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을 위해,
 
- 신규 발행 회사채를 기반으로 하는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고 후순위 증권을 인수(스케일업금융 신설 1,000억원)함으로써 5,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 강화 >
 
□ 내년에도 중기부는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인 일자리창출기업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전용자금을 신설하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우대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의 효율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창업기업자금 내에 3천억원 규모의 전용자금(일자리창출촉진자금)을 신설한다.
 
- 동 자금은 창업기업자금 금리(기준금리–0.3%P)보다 추가 우대금리(△0.1%p)를 적용하며, 신청기업 중 3년 연속 일자리 증가 기업에게는 평가등급 기준을 1단계 완화할 계획이다.

◦ 또한, 실제로 고용을 창출한 기업이 보다 우대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고용창출 지표를 고용증가의 정량적 성과가 강조*되는 고용영향평가로 대체하고,
 
* 기존 고용창출 지표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비중이 3:7이었으나, 고용영향평가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비중이 7:3으로 구성
 
- 기존 기술·사업성 평가지표 중 일자리 창출 성과와 관련성이 높은 지표(매출성장성 등)에 대한 배점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게 된다.
 
󢐠 혁신성장 유망기업, 고성장기업이 자금수요를 충족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성과 등이 뛰어난 기업에게는 정책자금 졸업* 한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 정책자금이 한계기업의 연명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당 운전자금 지원한도(25억원)를 설정(‘18.1~)
 
◦ 일자리나 매출 성장 등 자금지원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는 추가 한도(항목당 5억원 상향, 연간 최대 10억원)를 부여할 계획이다.
 
* 고용성과(최근 1년 10인 이상 고용창출, 3년 연속 고용 증가), 경영성과(최근 4개년 매출액 연평균 20% 증가, 영업이익률 동종업체 평균의 2배 이상)

 

 

출처-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기술닥터, 내년부터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에서 시행

 

○ 중기부, 2019년 기업지원서비스 설명자료 통해 밝혀
- 연말까지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 전국 테크노파크에 전달 예정
○ 도, 전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업노하우 등 우수사례 전파 계획

 

 

경기도의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인 기술닥터 사업이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테크노파크로 확대 추진된다.

24일 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기업지원서비스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에서 기술닥터제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말까지 구체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전국 테크노파크에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과거 일부 기관이 경기도에 기술닥터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 적은 몇 차례 있었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기술닥터 사업을 실시하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술닥터사업은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소속 기술전문가가 중소제조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2009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이 사업은 복잡한 서류 없이 단한번의 신청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호응이 높다.

2014년부터는 31개 시군이 모두가 참여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성장했다. 사업시작 이후 지난 10년 간 5,648개 중소기업에 7,264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경기도는 기술닥터사업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보이면서 2009년과 2012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평원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지난해 기술닥터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의 매출이 900억 원가량 늘고, 1천46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면서 “기술닥터 사업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1

기술닥터 사업

 

□ 사업목적

산ㆍ학ㆍ연의 연구자원(인력ㆍ장비ㆍ기술ㆍ정보)을 활용한 현장중심의 기술애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 사업개요

사업기간 : 2018. 1.~12

주관기관 : (재)경기테크노파크 * (참여) 국공립연구기관 등 81개 기관

총사업비 : 5,943백만원 (도비 3,500 / 시비 2,443)

사업내용

-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분야를 기술닥터가 현장방문을 통하여 1:1 맞춤형 애로해결

- (중기애로기술지원) 현장애로기술 지원 과제에 대해 4개월내 심화지원

석ㆍ박사 전문가의 기업 상주(3개월 이상)를 통한 시제품제작, 공정개선 등

- (상용화지원) 설계․디자인, 시제품․시작금형제작 및 기술인력 지원 등

- (단계별검증지원) 시험분석, 설계/시뮬레이션, 3D프린팅 지원 및 ICT융합 등

□ ‘18년 추진상황

ㅇ 중소ㆍ중견기업 기술애로 1,050건 지원(‘18년 목표대비 104%)

- 현장애로 854건, 중기애로 110건, 상용화 22건, 단계별검증 64건

ㅇ 협약기관 확대를 통한 분야별 지원기술 강화 : 80개 →85개

지원기업 만족도 : 95.3%

□ 향후계획

지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가시적 성과(매출, 고용증대 등) 유도

- 지원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타 사업 연계 지원 등

시ㆍ군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시군 참여 유도 및 기업지원 관심 제고

- 시군별 우수사례 발굴 등 기업 지원 全과정 참여 유도

 

참고 2

기술닥터 기업 지원 현황(‘09~’18.현재)

 

’09년부터 ‘18년까지 10년간 5,648개 중소기업에 7,264건의 기술애로 지원 중

 

연도

총사업비

(백만원)

도비

(백만원)

지원기업(개)

(건수)

기업

만족도

실적

35,042

25,800

5,648개사

(7,264건)

95.6%

2009

2,500

2,500

417개사

(590건)

92.5%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국무총리상’

2010

2,500

2,500

501개사

(731건)

95.9%

IASP/ASPA 합동 컨퍼런스 지역협력 성공사례(호주)

2011

1,700

1,700

361개사

(457건)

98.7%

지역산업정책대상

‘조선일보 사장상’

2012

2,000

2,000

440개사

(521건)

97.0%

과학기술창의상

국무총리상

2013

1,600

1,600

389개사

(489건)

95.3%

′14년도 사업

31개 시군 참여 확정

2014

3,511

2,000

600개사

(765건)

95.5%

31개시군매칭

5주년성과발표회

협약기관 67개

2015

4,533

3,000

630개사

(792건)

96.0%

31개시군매칭

상용화지원 개시

협약기관 70개

2016

4,785

3,000

695개사

(882건)

94.5%

31개시군매칭

협약기관 70개

2017

5,970

4,000

806개사

(1,011건)

95.3%

31개시군매칭

협약기관 81개

2018

5,943

3,500

809개사

(1,050건)

‘18.12

조사예정

31개시군매칭

협약기관 81개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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