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상이야기

 ㅇ 선제적 표준화가 필요한 최신 ICT 기술 및 융합분야에 ‘인큐베이팅포럼’을 발굴하고, 향후 표준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는 ‘표준개발‧확산포럼’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2019년도 신규선정 7개 ICT 표준화포럼 >

분야	표준화포럼 명	주요활동		표준화기구
인큐베이팅 포럼 (융합서비스혁신분야)	디지털가상화 포럼		현실세계의 센서, 구동기를 가상객체로 생성하여 현실-가상세계 간 동기화 및 상호제어를 위한 기술표준화	IEEE-SA
	에너지프로슈머 포럼		에너지 프로슈머(Prosumer*)를 위한 전력거래, 결제 시스템 및 전력관리 서비스 등 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기술표준화 * Prosumer : Poducer와 Consumer 합성어	SEPA
	지능형반도체 포럼		인공지능 서비스의 효율적 구현을 위한 차세대 핵심요소인 지능형반도체 기술표준화 * ICT산업 고도화 및 확산전략(‘19.1, 과기정통부)	IEC
	홀로그램 융복합 산업포럼		홀로그램기반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기술표준화	IHMA
표준개발 확산포럼 (지능형 ICT 핵심기술 분야)	공공안전통신망 포럼		재난안전 통신망(PS-LTE, LTE-M, LTE-R)을 활용한 응용서비스 기술표준화	3GPP
	지능형콘텐츠 표준화포럼		AI와 콘텐츠를 접목하여 상황인지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기술표준화	OMA SpecWorks
	다차원영상기술 표준화포럼		3D, 4D 등 다차원 영상 저작, 전송, 처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표준화	Khronos Group

* IEEE-SA :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 Standard Association ▲ SEPA : Smart Electric Power Alliance ▲ IEC :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 IHMA : International Hologram Manufacturers Association ▲ OMA SpecWorks : Open Mobile Alliance SpecWorks

□ 우리나라는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ICT 표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ICT 핵심기술이 전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기술-산업 간 융합이 확산되면서 ICT 중소기업의 참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ㅇ 특히, 국가 간 무역기술장벽(WTO/TBT)* 체재에서는 표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통해 표준을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 Technical Barriers to Trade : 무역상대국간에 서로 상이한 기술규정, 표준 및 적합성평가절차 등을 채택함으로써 국제무역을 방해하는 정책을 방지하기 위한 협정

□ 지난해에는 표준포럼들은 사물인터넷 및 무선전력 충전 표준을 개발하는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등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에 약 300여 건의 표준을 제안하였고, 60여 건의 제품을 개발하여 국민편익 증진 및 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하였다. 

 ㅇ 국내 중소·벤처기업 900여 개가 참여하는 표준화포럼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중소기업의 표준개발 참여 및 표준특허 보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중소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자원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ICT 표준화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19년도 ICT 표준화포럼 지원계획(안)

      2. 2019년도 지원대상 포럼 35개 목록

□ 개요

 ㅇ 글로벌 표준화 활동의 전략적 대응 및 시장 중심의 표준화 활동 강화를 위해 매년 ‘ICT 표준화포럼’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도 신규포럼 지원 방향 및 추진 계획을 보고

□ ICT 표준화포럼 지원 현황

 ㅇ 포럼 구성 목적‧취지에 따라 ‘미러포럼(5개)’, ‘인큐베이팅포럼(7개)’, ‘표준개발‧확산포럼(23개)’으로 구분‧지원(‘18년 35개, 14.75억원)

 ※ 인큐베이팅포럼은 기반조성(3년) 후 표준개발‧확산포럼으로 연계‧발전지원, 장기지원 포럼 졸업유도(최대 10년), 유사분야 및 연계가 필요한 포럼은 통합운영 

 ㅇ 지원 포럼 수 및 예산(최근 4년) : 연 평균 36개 포럼(15.1억원/0.42억원)

* 신규포럼 경쟁률 : (‘16년) 2.1대 1 → (‘17년) 1.9 대 1 → (‘18년) 1.3 대 1

* 지원연수(‘18년 기준) : △3년 이하(22개), △4년∼ 6년(12개), △7년 이상(1개)

□ 2019년도 지원 방향 및 운영관리 계획

 ㅇ 지원 방향

   - 국민생활과 산업경쟁력 확보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IEEE802*, WPC** 대응 및 국내 사실표준 역량 강화를 위한 미러포럼 우선지원

     * IEEE802 : 유무선 LAN 기술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  

     **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 무선 전력전송‧충전 표준규격 제정을 목적으로 구성된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

   - 최신 ICT 기술 및 산업 간 융합 서비스 분야의 정책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포럼 확대지원(7개)

     ※ 융합서비스 분야 국내 산업의 공동된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포럼 활동 유도

   - 지원 포럼 수 및 예산 : 35개, 14.95억원(평균 0.43억원/포럼)

 ㅇ 운영관리 계획

   - (포럼운영) 포럼 활동 설명회(2월), 포럼 전략 워크숍*(6월), 포럼 운영 컨설팅 서비스(10월)를 추진하여 효율적인 포럼 운영 유도

     * 표준화 성과 우수포럼의 운영 노하우 공유, 포럼 활동 개선 방안 논의, 지원 포럼 간 소통 및 협력의 장을 제공   

   - (성과측정) 포럼 진도 보고서, 표준화 결과물* 취합 및 분석을 통해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표준화 결과물의 질적 향상 유도

     * 국제 기고서 사본, 포럼표준 사본, 정책지원 자료 및 표준기반 사업화 사례  

   - (평가관리) 연간 표준화포럼 활동평가를 통해 성과 우수포럼은 계속지원하고 성과 부진포럼은 지원종료

□ 총괄 : 35개 포럼

 *      신규 선정포럼(7개)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