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운영기관 공모

 

○ 2019년 ‘찾아가는 배움교실’ 강사 1,000명 양성/ 18만 명 학습지원
- 일자리창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 3월 13일까지 교육운영기관 공모
- 창의과학, 문화예술, 인성함양 등 총 5개 분야 7억 5,000만 원 규모

 

 

경기도는 강사분야 취업희망자 일자리 지원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평등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사업운영기관을 다음달 13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보충학습 ▲창의과학 ▲문화예술 ▲인성함양 ▲세계시민교육 총 5개 분야, 약 7억5,000만원 규모다.

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31개 시·군과 도내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1,000여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18만 명에 이르는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인재를 강사로 발굴, 해당지역의 청소년 학습지원을 확대해 시·군별 교육편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창의과학, 기초보충학습, 영어특화과정, 문화예술, 세계시민교육(다문화이해) 등 소외계층 아동 및 도내 청소년의 보편적 교육복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경기도 교육플랫폼 강사 1,042명이 941개 기관에서 학생 4만2,691명(누적인원 18만 9,393명)에게 학습을 지원했다.

도는 오는 3월 1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분야별 일정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처 3월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사업설명회는 27일 오후 3시 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관심있는 법인(단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복배움실(031-547-6542, 6548)로 연락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강사분야 취업희망자에게 무료교육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 아동·청소년 학습공동체를 연계한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운영

 

□ 사업목적 민선7기 경기도 일자리창출 ‘공공‧공익적 일자리 대표사업’

강사분야 취업희망자와 지역 아동청소년 학습공동체연계한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공공형 일자리 창출 및 교육복지 확대

 

도민 「일자리」

청소년 「교육」

- 분야별 자격을 갖춘 도민강사 강사활동지원

※ 강사비 시간당 2~4만원

- 학생이 희망하는 분야로

강사가 찾아가는 학습지원

※ 국․영․수, 코딩, 드론, 미술 등

 

□ 사업개요

○ 사업기간 : ‘19. 1월 ~ 12월

○ 공 모 액 : 7억 5천만원 (전체예산 34억, ‘18년과 동일)

○ 사업목표 : 강사(공공형일자리) 1,000명 / 학습지원 180,000명

※ ‘18년 활동강사 650명 + ’19년 신규강사 350명

○ 사업내용

- 강사분야 취업희망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후 도내 청소년 학습지원

○ 추진방법 : 공기관위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 강사양성 및 활동 지원 평진원 직접운영(전문 교육기관 공모위탁 병행)

 

□ 과정별 주요내용

분 야

주 요 교 육 내 용 (예시)

예산액(백만원)

보충학습

기초보충학습(국,영,수 등), 영어뮤지컬

학습코칭/상담 멘토

그림책을 통한 국어문해 프로그램

150

창의과학

딩(스마트로봇, 피지컬컴퓨팅,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드론 조종, 드론 자유비행실습

200

문화예술

업사이클링(재활용), 사진, 미디어, 목공체험, 공예

유물제작, 역사탐방

체험뮤지컬, 그린맵 만들기, 전래놀이 등

200

인성함양

독서를 통한 인성교육

공동체 및 배려의식 함양, 심리상담‧치료 등 정서지원

창의인성교육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유도

100

세계시민

(다문화이해)

세계시민의 덕목, 글로벌 다문화에 대한 열린마음

이주민 강사를 활용한 자국언어 및 문화 공유

100

※ 교육내용은 예시이며, 신규강사 양성과정 컨텐츠는 제안사의 전문성을 살려 제안가능. 다만 1개 분야 당 단일과정 또는 세부전공이 2개 이내어야 함.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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