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18년 선정 메이커 스페이스 본격 가동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18년도 235억을 투입 하여 메이커 스페이스 65개소(전문랩 5개, 일반랩 60개)를 구축‧조성하였고 ’19년도에도 60여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ㅇ 이는 ‘제조업 부흥 추진(국정과제)’를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확대 방안(경제관계장관회의, ’17.11.2)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2년까지 전국에 350여개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 ’18년 추진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원기능에 따라 일반형과 전문형으로 구분되어, 야간․주말시간 개방 등 탄력적으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ㅇ 전문랩(5개소)은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지원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조창업 인프라를 보완하고, 기존 창업 인프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TP 등)와 연계‧협업하여 사업화를 지원한다.

< 전문랩 주요선정기관 및 추진내용 >
- ㈜엔피프틴 : 디지털 대장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 아이디어 발굴에서 시제품 제작․양산까지 일괄 지원 (’18.12.1 개소)
- 서울산업진흥원 : 서울 금천구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청년 제조창업과 기업의 제조혁신 촉진 (’19.2.8 개소 예정)
-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 호남 및 제주권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전문메이커 시제품 제작을 통한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19.1.28 개소 예정)
-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 안암동 창업문화 캠퍼스타운과 연계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학협력 모델 구현 (’19.1.31 개소예정)
-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 동대구벤처밸리 입지 장점과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메이커 양성 (’18.8.1 개소)

ㅇ 일반랩(60개소)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메이커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일반랩 주요선정기관 및 추진내용 >
- ㈜로보티즈 : 로봇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로봇 특화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18.11.2 개소)
- 도하시하 주식회사 :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및 창작 체험 프로그램 운영 (’18.10.1 개소)
- ㈜릴리쿰 : 과학, 기술, 예술분야 메이커 활동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18.10.13 개소)
- 글룩 : 홍대 지역 장점을 활용한 디자인 중심의 3D 프린팅 창작 프로그램 및 시장 진입(플리마켓 등) 지원 (’18.11.22 개소)
- 시흥산업진흥원 : 시흥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메이커 활동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18.11.27 개소)
- 모두의연구소 : 가산/구로디지털단지 중심의 인공지능 특화형 프로그램 운영 (’18.12.1 개소)
- 아토플래닛 : 생활밀착형 DIY 아이템 제작 등을 통한 공작워크숍 및 아카데미 운영 (’18.11.27 개소)
- ㈜수학사랑 : 경력단절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학’을 테마로 한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18.10.10 개소)

□ ’19년도에는 285억을 투입하여 메이커 스페이스 60여 곳을 추가 선정하고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중점 추진한다.

ㅇ 메이커 활동에 대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쉽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 (’18년) 수도권 30개(전문랩 3, 일반랩 27), 비수도권 35개(전문랩 2, 일반랩 33)

ㅇ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별 기능 특화와 권역‧분야별 스페이스간 연계도 강화한다.

* 미국의 경우, 뉴욕(첨단제조‧패션 융합), 샌프란시스코(시제품 소량 일괄제조), 네바다주(건축물 재생) 등 지역 특성 기반의 메이커 운동과 도시 연계

ㅇ 또한 사회취약계층, 농‧어촌 지역 등 메이커 활동 소외 지역‧계층의 지원도 확대하여 메이커 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ㅇ 아울러, 국민 누구나 인근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비교·검색하고, 필요한 장비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메이커올(makeall.com)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ㅇ 특히 메이커 스페이스 사용자의 만족도 평가 등을 기반으로 우수 메이커 스페이스가 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가 우수 메이커를 추천하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수요자 평가기반 시스템을 도입했다.

ㅇ 중기부에서 지원·조성하여 운영하는 65개 메이커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ICT-디바이스랩, 무한상상실 등 타 부처 지원으로 조성·운영중인 공간,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 등의 정보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 부처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되는 제조창업에 대해서는 특화된 지원 프로세스를 갖춰나갈 계획”이라며 “우수한 제조기반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도록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경기 환경안전포럼 개최

 

 

○ 11.26일 오후 1시, 성남 소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
- 환경분야 측정장비, 기타 태양광 산업 전시부스 동시 운영
- 사업장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관리방안과 지원 시책 등 토론.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환경기술인과 연구기관 관계자, 환경산업체 종사자, 도민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의 수도권대기환경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1주제인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발표에서는 김동영 경기연구원 박사, 최진수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이사 등이 참여해 환경기술인과 전문가, 행정기관 입장의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제2주제인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발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관리 모니터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작업절차 및 부적합사례 지역대비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측정장비나 기타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도 마련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이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안전정책팀(031-8008-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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