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인구교육 인형극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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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3~17일까지 관내 3개 초등학교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위한 인형극’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출산 및 가족친화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일·생활 균형의 필요,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실시된다.

특히 인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아동들에게 딱딱한 기존 강의식 교육형태를 벗어나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인구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식구가 많고 다복한 가정의 행복을 전래동화 ‘흥부놀부전’을 모티브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각색했으며 50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인형극을 본 한 초등학생은 “형과 동생이 없어 외로운 적이 많았는데 인형극을 보고 부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나중에 커서 결혼하면 애기를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증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인구교육과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며 “군 실정에 맞는 인구위기 극복시책을 적극 추진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허재권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인구정책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정주 여건 조성 △지역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도시 건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태안군청

 

 

 

 

태안군,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질 실시간 정밀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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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대기오염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소를 확대 설치한다.

군은 내년 발전소가 위치한 원북지역에 1억9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가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오존,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오염측정소 설치가 완료되면 대기질을 상시 측정해, 태안화력발전소와 인접한 원북지역 주민들의 건강 모니터링과 대기오염 감시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과 더불어 한국서부발전(주)에서 △원북면 이곡1리 다목적회관 △이원 초등학교 내리분교 △소원면 소근2리 어업인복지회관 △대기초등학교 △태안읍 산후1리 다목적회관 △근흥면 안기2리 마을회관 △태안읍 반곡2리 마을회관 등 총 7개소, 한국중부발전(주)은 고남면 주민자치센터에 올 12월 말까지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기오염측정소 확대 설치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군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군민 행동요령과 대기오염정보를 옥외 전광판 등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군민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세먼지 관리 및 저감 대책 수립으로 ‘청정 태안’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태안군청

 

 

 

 

 

태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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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시설 확보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세이브더칠드런’ 유혜영 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아동 방과 후 돌봄을 위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태안군이 지난 9월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아동 지원사업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태안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 공동사업수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농어촌 아동의 보호권과 놀 권리를 보장하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은 부지제공과 건축행위 행정지원 및 센터운영을 맡고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지역아동센터 1개소 건축 및 기부, 사업모니터링을 맡는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원면에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2021년까지 군 예산 등 13억 원을 투입해 미설치 지역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세워 방과 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향상하고 돌봄 서비스 지역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아동전용공간이 마련됨으로써 농어촌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상호협력해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출처-태안군청

 

 

 

 

 

태안군, 상수도 보급률 향상 총력 ‘90% 달성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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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상수도 보급률 향상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2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상하수도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방 상수도 보급률 향상 △지방 상수도 유수율 제고 △상수도 이용관련 군민 편의 제공 등을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내년 남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1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배수지 4,000톤 신설, 송·배수관로 61km 매설, 가압장 2개소 설치를 통해 급수보급률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태안서북부 지역에 15억 원의 사업비로 상수도 배수관로 사업을 마무리해 태안읍 상수도 보급률 95%를 달성하는 한편, 매년 가뭄 등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소원면 소근리 미급수 지역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배수관로 10km를 매설해 급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군은 남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과 태안서북부 지역 상수도 배수관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2021년 태안 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93%까지 크게 올라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올해 3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격 누수 감지 센서 860개를 부착해 누수 발생지점을 탐지하고 누수 발생 시 신속한 복구공사를 시행해 유수율 제고를 통한 상수도 부족 해소와 예산 절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67억 원의 사업비로 태안읍 남문리 일원과 안면읍, 고남면의 노후된 수도관 27km 및 계량기 보호통, 수도미터 1,920개소를 교체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상수도 이용과 관련한 군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상하수도 요금 통합납부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4월까지 ‘상하수도 요금 통합납부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요금조회 △납부결과 확인 △이사 정산 신청 △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 △인터넷 납부 등 민원인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650가구에 모니터 요원 24명을 월 2회 방문토록 해 불편사항 청취와 누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계량기 동파방지 시설을 설치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부경 상하수도센터 소장은 “배수관로 확충과 공공수역 수질보전 등 주민생활의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군민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태안군청

 

 

 

 

 

태안군, ‘생태 1번지 슬로시티 태안’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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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시티 인증도시 태안이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양성에 힘쓴다.

군은 지난 26~28일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생태해설사, 평생학습매니저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태안군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과정’은 슬로시티 기본 이념·취지, 슬로운동, 에코투어리즘에 대한 전문 지식 교육으로 슬로시티 인증지역에 걸맞은 관광의식 전환의 계기로 삼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한국슬로시티본부’에 위탁해 3일 간 진행됐으며, △태안 관광의 역할과 의미 △지역자원의 스토리텔링 △슬로시티의 기초 이해 △슬로관광과 공정여행·책임여행 △슬로시티와 슬로투어리즘 △자연생태자원과 관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수강과 더불어 담론과 토론을 병행,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수료생에게는 ‘한국슬로시티본부’와 ‘국제슬로시티연맹’의 공식 수료인증서가 발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슬로시티 태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적 자원 개발과 슬로투어, 공정·에코·책임관광에 대한 인식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안이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시티(Slow City)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태안군은 지난해 5월 ‘국제슬로시티 호주총회’에서 천혜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출처-태안군청

 

 

 

 

 

 

태안군, ‘품격있는 군민 여가’ 행복지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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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 문화·체육분야 발전에 심혈을 기울인다.

군은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문화예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내년 △고남패총박물관 리모델링 사업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충남장애인체전 준비 △문화공연 향유 기회 확대 △도서관 장서 확충 등을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태안과 보령을 잇는 연륙교 준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길목에 위치한 고남패총박물관에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 승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2021년 공사 착수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군민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태안읍 평천리 종합운동장 내에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750㎡ 2,000석 규모의 종합실내체육관을 건립키로 하고 내년 2월 중 2단계 투자심사를 완료, 4월에 공사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공공체육시설 이용자가 15만 명으로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보고 군민 눈높이에 맞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및 보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태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6월 예정)과 제27회 충청남도생활체육대회(10월 예정)를 위해 풋살장, 장애인 편의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확충·정비하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계층 간 문화 수혜 격차 해소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추진에도 앞장선다.

군은 내년 클래식, 대중가요, 연극, 어린이 뮤지컬,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진하고, 각 분야의 최정상급 출연진을 섭외해 군민들이 품격있고 수준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복군 30주년 기념공연(10월 예정)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공연으로 수요자 중심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문화향유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내년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군립중앙도서관에 1만 권의 신규 도서를 구입하고, 사서체험프로그램·인문학 프로그램 등의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병덕 문화예술센터 소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만족시키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문화·체육 프로그램 및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연구해 군민 여가 활동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태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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