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남강릉간 KTX 열차 탈선(5보)

 

‘18년 12월 8일 07:35분경 발생한 KTX 열차 탈선사고로 인해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탈선한 열차를 인양하는 등 복구 작업 중

 

열차탈선으로 16명의 부상자*(승객 15명, 직원 1명)가 발생(‘18.12.9. 06시 기준)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부상자 모두 진료 후 귀가
* 승객 1명이 사고이후 자택으로 귀가하였다가 개인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찰과상을 치료한 사실이 확인되어 경상 1명 추가

서울역~진부역 구간은 열차 운행 중이며, 진부역~강릉역 구간은 버스 46대로 승객을 수송 중

철도공사, 강릉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복구 중이며, 복구예정 시간은 ‘18.12.10(월) 02시경으로 추정

한국철도공사는 인력 296명과 기중기, 모터카 등 장비를 동원하여 선로를 이탈한 차량 10량 중 2량(동력차 1량, 객차 1량)을 인양하였으며, 객차 2량은 분리 작업 중

강릉시는 이동식 화장실, 방한용 텐트, 식음료 등 장비‧물품 및 교통통제 등을 위한 인력 95명을 지원 중이며, 한국전력(강릉지사)은 발전설비, 강릉소방서는 소방펌프차 및 구급차 등 지원 중

 

 

출처-국토교통부

 

 

 

 

 

원도심 활성화로 도시활력 깨운다…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구청역사를 복합개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낡은 역사를 현대화하고 일부 유휴부지를 주거공간으로 활용하여 해당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1981년에 건립된 현 역사는 금천구청사 이전 이후 꾸준한 주변지역 개발로 이용인구가 증가하였으나, 준공 이후 근본적인 시설개선이 없어 이용자의 불편이 가중되었던 곳이다.

이에 국토부에서는 금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첫 단추로 11.27(화) 금천구청에서 금천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철도공사 간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개발구상 수립용역을 통해 역사 주변 개발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사업시행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금천구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철도역사 개축과 함께 복합 건설되는 주택에는 지역주민이 필요한 시설을 함께 건설하고, G밸리와 연계한 창업자나 IT산업과 같은 금천구의 대표 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금천구청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사항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개발구상 수립 용역 발주 및 주택 공급,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역사 현대화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은 역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자체와 국토부 산하기관 간의 훌륭한 협업 사례인 만큼 추후 산하기관 간에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과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다각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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