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업체·푸드뱅크와 매년 닭고기로 ‘행복나눔’ 약속

○ 경기도, 10일 행복나눔사랑 실천 사회공헌 전달식 개최


- 10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상황실


○ 한시적 기부활동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선도


- 도내 축산업체 매년 닭고기 현물 20억 원(50만마리) 기부키로


- 경기도, 기부대상 선정 / 도 사회복지협의회, 소외계층에 닭고기 전달


○ 이재명 “어려운 분들에게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보호자. 따뜻한 경기도 만드는데 모두 함께 힘쓰자”

 

 

 

경기도와 도내 축산업체,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닭고기’를 전달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경학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도내 축산업체 A사 대표와 함께 1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행복나눔사랑 실천 사회공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내 축산업체 A사의 제안으로 마련된 행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알림과 동시에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건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특히 그간 연말연시마다 이뤄져왔던 한시적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축산업체는 매년 20억 원어치의 닭고기(현물 50만 마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개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등 기부처를 선정해 주는 ‘중개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기부 받은 닭고기들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경기도가 선정한 도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는 향후 도내 31개 시․군 사회복지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하여 한 분도 빠짐없이 따뜻함을 나눌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기부는 마음까지 전달돼야 더 큰 효과가 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호자다.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고독감을 느끼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더 세심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참고1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행복나눔사랑” 실천 추진계획

새로운 경기도에서 사회적약자에 대한 책임과 관심이 증대되면서,

도내기업의 사회공헌 제안으로 나눔문화를 실천코자 함

지원목적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알리고 기업의 역량을 결합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건전한 사회 문화 확산 및 사회복지 증진

지원개요

(제안내용) 사회복지와 연계한 소외계층(취약계층) 지원사업

(기 부 액) : 약 20억원/매년(현물)

- 매년 닭고기 50만마리(500g∼800g/마리)

(지원대상) 경제적으로 어려운 개인, 여유가 있는 경우 시설 및 단체

(공급체계)

축산업체 A사

경기광역

푸드뱅크

시군

푸드뱅크

도내 31개 시군

소외계층, 저소득층

향후계획

❍ 소외계층 지원 추진계획 및 세부 절차 협의

- 경기도(동물방역위생과), 축산업체 A사,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 소외계층 등 대상으로 기부 식품(닭고기) 지원 추진(매주)

- 기부식품이 여유가 있을 경우 복지시설 또는 쉼터(노숙자) 대상 지원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회의 개최

 

 

연천읍 행복나눔후원금으로 40가구에 필요한 물품 전달

 

연천군 연천읍에서는 6일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협력 및 연천읍의 현안사항을 심의 결정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연천읍 행복나눔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MOU에 따라 정기후원금 모금을 꾸준히 홍보하였으며, 후원금 모금은 인근주민,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등 개인 정기기부, 일시기부, 물품지원등 총128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은 회의 전.후 전달 가능한 20여 가구를 작접 찾아가 개별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또한 위기가정발굴을 위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도 함께 거행 했다.

한편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김명수)"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천읍 행복나눔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받는 분들 모두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층에게 쌀, 라면 등 보편적인 현물지원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 행복나눔후원금으로 동절기 대상자별 보일러설치, 성인용보행기, 방한복, 허리복대, 이불, 지팡이 등 맟춤형 복지욕구 서비스로 지원했다.

지원이 부족한 부분은 추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따뜻한 마을만들기 맞춤형지원금 5백여만원으로 개별현물지원 예정이다.

 

경기도뉴스포털

 

 

 

 

 

채미정 따뜻한 밥상 나누기

 

 

채미정∙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따뜻한 밥상”이웃사랑 실천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정찬, 민간위원장 장을곤)에서는 지난 11 21, 22일 양일간 채미정(군위읍소재, 대표:이채미)의 후원으로 의흥면 지역 독거어르신(75)에게 “행복나눔! 따뜻한 밥상”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에 의흥교회(목사 황태일)와 군위군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최장태)에서는 차량으로 어르신 이동을 도와주었으며, 의흥면 연계1리 출신 이채미 사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채미정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채미 사장은 “부모님께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였다.”고 하며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채미정은 고향인 의흥면뿐만 아니라 군위관내 여러 읍면지역과도 협약을 맺어 정기적인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연계1리 박점순 이장은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바쁜 점심시간에 찾아오는 손님도 많아서 봉사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해 주어 감사하다. 이웃이 잘 되어서 이렇게 사랑을 실천해주니 마을어르신들도 즐겁게 밥을 드셔서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출처- 군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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