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도 업무계획' 발표

 

 

5G 세계 최초 상용화, 바이오수소경제 선도,

4차산업혁명 대응 인재 4만명 양성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도 업무계획 발표 -

 

 

《 ① 5G 세계 최초 상용화로 글로벌 시장 선점 》

 

  5G 세계 최초 상용화 계기, 전후방 산업 육성 신서비스 발굴로
세계시장 선점, 빅데이터 센터(100)  플랫폼(10) 구축

 

  규제 샌드박스 본격 운영(신청 2개월 이내 심사)으로 대표성과 10 이상 창출

 

  통신시설 점검대상 확대(A~C등급, 80 A~D등급, 870여개), 점검주기 단축(21)

 

 《 ② R&D 20조원 투자로 혁신성장 선도와 삶의 질 제고 》

 

  연구자 중심 기초연구 확대(1.421.71조원), 혁신성장 분야에 집중 투자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R&D 20조원 시대에 걸맞은 범부처 
혁신 아젠다(30여건) 발굴‧추진    (예시) 수소도시‧수소차, 미래농업 R&D

 

  바이오, 수소 생산‧저장, 양자컴퓨팅, 지능형반도체 미래 유망기술 개발

 

 《 ③ 4차산업혁명 인재 4만명 양성, 맞춤형 지원 강화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인공지능 대학원’(3) 신설로 4 산업혁명 대응 인재 4만명(~`22) 양성,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육성 추진

 

  학생(고교생 12만명 EBS 이용 지원), 고령자(모바일 활용교육, 간병보조 로봇), 장애인(AI가정교사, 청각장애인 위험안내) 등에 맞춤형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유영민) 3 7(),
2019년도 과기정통부 업무 추진계획」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혁신성장, 안전, 포용에 기반한 “사람중심 4 산업혁명” 실현’이라는 비전 설정하고,

 

  5G 세계 최초 상용화로 글로벌 시장 선점,   R&D 20조원 투자로 혁신성장 선도와 삶의 제고, 4차산업혁명 인재 4만명 양성, 맞춤형 지원 강화라는 3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략 : 5G 세계 최초 상용화로 글로벌 시장 선점

 

< 배경 >

 

4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초연결지능화 인프라(D.N.A. :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세계 각국의 경쟁 격화되고 있다.

 

   * 세계 데이터 시장 규모(IDC) : (18) 1,660$ (22) 2,600$

 

  또한, KT아현국사 화재(18.11) 계기로 통신인프라 안전 확보 대한 국민적 요구도 높아진 상황이다.

 

< 주요내용 >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5G 세계 최초 상용화 계기로 5G+ 전략’을 수립하고, 전후방 산업 육성 관련 신서비스 발굴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 나선다.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빅데이터 센터 100개소를 구축해(`19 743억원) 데이터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 금융, 환경, 문화·미디어, 교통, 국토·도시, 헬스케어, 에너지, 유통·물류, 농수산, 통신, 기타(제조 등)

   ** 데이터 수집‧분석‧유통, 데이터 활용 서비스‧상품 개발, 창업·교육 등 지원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 `닥터앤서’(`19 138억원) 시범 적용(12)하는 D.N.A. 기존 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만든다.

 

또한, ICT 규제 샌드박스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10 이상 창출하고, SW 산업 진흥법」 전면 개정하는  ICT 전반의 제도개선을 통해 경제활력을 불어넣는다.

 

   * (예시) 이동형 가상현실 체험 서비스 트럭, 모바일 기반 폐차 견적 비교 서비스 등

 

한편, 통신안전 점검 대상을 D 통신시설까지 확대*하고, 정부가 정하는 등급별 기준( 이원화 ) 준수하도록  국민들이 신뢰할 있는 안전한 초연결 통신환경 조성한다.

 

   * (기존) A, B, C등급(80)2년 주기로 점검, D등급(790)은 자체 점검
(개선) A, B, C등급은 1년 주기로 점검, D등급은 2년 주기로 점검

 

전략 : R&D 20조원 투자로 혁신성장 선도와 삶의 질 제고

 

< 배경 >

 

2019 정부 R&D 투자규모가 20조원을 돌파하였으나, 전통적 주력산업(전자, 제조업 ) 기술우위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중장기적 국가 성장잠재력 확보 위한 R&D 투자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 (-기술격차) 전자/정보/통신 1.5, 기계/제조/공정 1.3

 

  정부 출범 이후, 그간 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혁신체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국가 R&D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 과학기술혁신본부 출범(`17.7),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출범(`18.4), 국가 R&D 혁신방안 마련(`18.7),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복원(`18.10)

 

< 주요내용 >

 

먼저, 정부 R&D 예산을 8 혁신성장 선도분야(8,944억원)  3 플랫폼(데이터, AI, 수소 : 5,007억원)  혁신성장에 집중 투자한다.

 

   ※ 비R&D 예산 포함시 : 8대 선도분야 3.6조원 / 3대 플랫폼 : 1.5조원

 

  연구자 중심 기초연구도 대폭 확대(`18 1.42조원 `19 1.71조원)하여 중장기적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안전 대응(1조원), 미세먼지 저감(1,127억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둘째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매월 개최) 통해 다양한 범정부 혁신 아젠다*(30여건) 발굴하고, 관련 부처의 R&D 정책을 총괄 조정 지원한다.

 

   * (예시)  ‘과학기술 기반 미래농업 발전전략(농식품부‧과기정통부 등, 19.3) 
② ‘수소경제 가시화를 위한 수소도시·수소차 추진계획(국토부‧산업부 등, 19.2분기)

 

 셋째로, 학생연구자의 안정적 생활비 지급(3~), 연구의지와 역량을 가진 연구자가 단절 없이 연구할 있도록 ‘재도약 연구’ 신설(400 과제)  과학기술인 권익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고의‧악의적 부정행위 대해서는 일벌백계하고, 연구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는 혁파(다년도 협약 확대 )하여 건강한 연구문화 정착 유도한다.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관련 범부처 협력을 주도하는 동시에, 미래 유망분야 핵심 원천기술 개발 추진한다.

 

  2조원 규모 범부처 신약개발 프로젝트(`19 5, 예타 추진), 바이오-ICT 융합기술 개발과 친환경적(CO2-free) 수소 생산‧저장기술(`19 신규, 102억원) 통해 바이오경제‧수소경제 선도하고,

 

  ‘꿈의 컴퓨팅’이라 불리는 양자컴퓨팅 기술(`19~`23, 445억원), AI 반도체를 접목한 지능형반도체(10년간 1.5조원, 예타 ) 기술 기존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산업 핵심기술 개발한다.

 

  작년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18.11) 통해 검증한 자체개발 75 엔진기술을 바탕으로 누리호 13단부를 본격 제작하여 우주 발사체 자력 발사(`21) 차질 없이 준비한다.

 

전략 : 4차산업혁명 인재 4만명 양성, 맞춤형 지원 강화

 

< 배경 >

 

그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왔던 과학기술과 ICT 성과가 건강‧안전‧환경 국민의 삶의 향상으로도 이어져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 시민 89%, 전문가 79%가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 요구(18.3월 설문)

 

< 주요내용 >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4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
4만명(~`22) 육성한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인공지능 대학원’ 3개를 신설 세계적 수준의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관련 업계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청년 인재 1,400명과 SW 현장인력 3,000  실무형 인재도 양성한다.

 

  과학기술원 중심으로 초학제‧융합연구, 무학점제  유연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이공계 교육혁신을 선도해나갈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육성방안을 마련한다.

 

  SW 핵심교원 2,600 양성하고 SW교육 선도학교를 1,800개교로 확대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R&D 성과에 기반한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강소특구(`19 3 내외) 지정 연구소기업 확대(`18 704 `19 874)  과학기술‧ICT 분야의 고급 일자리 창출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국민 모두가 “함께 사는 나라” 만들기 위해
어린이‧고령자‧학생‧장애인 등에 맞춤형 지원 강화한다.

 

  유아(3~5)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규모를 대폭 확대(`18 5만명 `19 17만명)하고, 모바일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뱅킹, 기차표 예매 활용교육 실시한다.

 

  또한, 저소득층 고등학생 12만명(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EBS 교육 콘텐츠를 모바일로 무제한 무상 이용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환자 간병보조 로봇, 발달장애 아동의 인지학습을 돕는 AI가정교사, 청각장애인 음성인식 위험상황 안내 기술을 실증(4~)한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 2만개, 도서‧벽지 전국 공공장소에 1만개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국민들이 편안하면서도 안전하게 이용  있는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발굴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5G 상용화 달성할 것”이며,

 

  R&D 20조원 적시‧적소에 투자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 있는 따뜻한 과학기술‧ICT 정책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개최

 

 

5G 시대를 대비한 ICT 기기산업의 발전방향 제시

-「2018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성황리에 마쳐 -

 

 

국내 ICT 기기산업의 최신기술을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2018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이11월 20일(화)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ㅇ 올해 행사는 “스마트 기기로 여는 새로운 초연결 지능화 세상”이란 주제로 개최되어 인공지능ㆍ5G 등과 융합된 기기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네트워크 및 컴퓨팅 장비, 단말ㆍ디바이스, 3D프린팅 등 각 분야의 성과물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먼저, “2019년 ICT산업 10대 이슈”와 “글로벌 ICT 기기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한 2건의 기조강연이 있은 후, 개회식에서는 우수장비를 개발하고,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지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등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및 시상이 있었다.

 

ㅇ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스마트 디바이스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국내 기업 및 산학연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분야별 기술동향, 우수장비 도입 사례, 미래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였다.

 

ㅇ 전시회에서는 네트워크, 컴퓨팅ㆍ데이터센터 솔루션, 3D프린팅,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5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5G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인공지능을 위한 GPU 서버, 360도 포토스캔을 활용한 3D프린팅 리얼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 상담도 하였다.

 

ㅇ 컨퍼런스에서는 자율주행차, 로봇, 재난대응 등 5G 융합분야의 시범서비스 추진현황, 차세대 3D프린팅 제작기술, 지능형 디바이스 협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 분야별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시장전망을 제시하였다.

 

ㅇ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에서는 지역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6개팀 간 결선전이 개최되었다. 혁신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디바이스 제품에 대해 100명의 청중평가단과 엑셀러레이터(창업기업 육성기관), 벤처캐피탈(VC)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하였다.

지난 8월 447건을 접수하여 1개월간 지역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6개 제품이 결선에 진출함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인공지능, 데이터 등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서비스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5G 상용화가 시작되면 ICT 기기산업에 새로운 수요와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이러한 기회가 국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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