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성화 기반 마련
- 행안부, 정부 사물인터넷망 공통기반 시범구축 완료 -

 

 

□ 각 지방자치단체 별로 개별적으로 구축한 사물인터넷(IoT)망을 지자체의 경계를 넘어 상호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향후 공공분야에서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대폭 활성화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자체 사물인터넷망간 연계 기반 마련 위해 난해 7월 착수한 “정부사물인터넷망 공통기반 시범구축 사업”(사업비 6.38억)을 완료하였다.

그 간 지방자치단체는 치매노인관리, 독거노인돌봄, 원격수도검침 등에 활용하기 위해 사물인터넷망을 활발히 도입해 왔으나, 타 지자체와 환성 및 연동성이 확보되지 않아 이용자가 해당 지자체를 벗어날 경우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안부는 각 기관 사물터넷망의 데이터를 중계할 수 있는 허브, 정부사물인터넷망 공통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자체간에 사물인터넷 통신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 특히, 오산시는 어린이안심추적서비스를 정부사물인터넷망 공통기반에 시범 연계하여 기술적 검증까지 마무리하였다.

이에, 향후 공통기반에 연계되는 사물인터넷망간에는 이용자가 지역제한 없이 편리하게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행안부는 각 행정기관이 사물인터넷망을 도입시 공통기반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 안내지침을 연내 마련․보급할 예정이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정보자원정책과장은 “기관별 사물인터넷망을 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써 공공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활성화하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다만, 본격적인 적용․확산에 앞서 관계부처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공공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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