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중심 연구환경’을 위해 연구자가 떴다
- 연구자 현장점검단 구성, 제도개선 이행현황 점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도개선의 이행현황 점검을 위해 3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연구자 중심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점검은 연구자 중심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제도개선 노력에도 체감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연구자가 직접 제도개선의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ㅇ 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2017년 8월 ‘알프스(알앤디프로세스혁신) 특별(TF)’을 구성하여, 사업기획, 과제선정, 과제평가, 성과보상 등 연구개발(R&D) 전 과정을 연구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 「R&D 과제 프로세스 혁신방안」(`17.11월), 「국가R&D 혁신방안」(`18.7월)
<알프스 주요 내용>
ㅇ 지난 12월에는, 건강한 연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행정 지원체계를 내실화하는 등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연구비 사용과 연구활동 과정에서 연구자의 자율성을 확대하였다.
※ 「건강한 연구문화 및 선진 연구행정 정착방안」, 「정부R&D 제도개선」(`18.12월)
□ 연구자 7인으로 구성된 ‘연구자 현장점검단’은 한국연구재단(3.22)과 대학 3곳(경북대(3.19), 연세대학교(3.20), 광주과학기술원(3.25))을 방문하여,
ㅇ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제도개선이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지 않은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ㅇ 과기정통부는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불필요한 규정 폐지, 적극적인 규정해석,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제도개선사항의 현장적용을 위한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현장점검에 참여하는 A 교수는 “정부에서 아무리 제도를 개선해도 현장에서 바로 이행되기는 어렵다. 대표적으로 종이영수증 보관 폐지도 여전히 여러 대학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ㅇ “특히 연구현장의 제도개선은 정부부처, 전문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연구자 모두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며, 이번 현장점검이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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