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바우처 1차 지원대상 및 2차 수행기관 모집
“데이터 구매와 가공 비용을 지원해드립니다”
과기정통부, 데이터 경제 촉진하는 마중물 붓는다
- 데이터바우처 1차 지원대상 및 2차 수행기관 모집(3.20~4.19]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기반의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창업기업 등(이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와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바우처 1차 지원 대상을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지난 1월 발표한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올해 2회에 걸쳐 수요기업 공모를 실시하며, 1차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2차는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 (1차) 총 660건(구매 500건, 가공 160건) 지원, (2차) 980건(구매 500건, 가공 480건) 지원
ㅇ 1차 수요기업 공모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660개 기업(구매 500건, 일반가공 100건, AI가공 60건)을 지원하며, 기업 당 데이터 구매비용은 1,800만원, 데이터 가공비용은 4,500만원(일반가공)에서 7,000만원(AI가공)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개발과 비즈니스 혁신을 필요로 하나, 비용부담이나 전문성 부족 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데이터바우처를 통해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을 의뢰하고자 하는 수요기업들을 위해 데이터 상품을 판매하거나 가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기업(이하 ‘공급기업’)을 사전에 모집하여 데이터스토어(www.datastore.or.kr)에 공지한다.
* K-Data는 다양한 분야의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판매기업과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상시 모집(’19.3.6∼)
ㅇ 데이터바우처를 지원받은 기업은 해당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통해 자사 비즈니스에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고도화하는 등 사전에 제출한 데이터 활용 사업 추진계획을 이행하여야 한다.
< 1차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선정 개요 >
◈ (지원대상) 중소기업(스타트업 포함),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 (지원조건) ①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과제 수행 (5개월 간) ② 1개사(社)당 바우처 1건만 지원 가능 ③ 총사업비의 25%는 기업부담 : 현물 또는 현금(최소5%)으로 하되, 소상공인이나 1인 기업은 모두 현물(인건비)로 자부담 가능)
◈ (지원규모) 구매바우처 500건×1,800만원, 일반가공서비스 바우처 100건×4,500만원, AI가공서비스 바우처 60건×7,000만원 ◈ (심사방법) 구매 바우처는 서류평가, 가공서비스 바우처는 발표평가로 진행 ※ 지역기업(비수도권) 지원 촉진을 위해 지역기반 중소기업 우선 선정 예정(15% 이상) |
□ 한편, 과기정통부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통해 직접 수요기업을 모집하는 1차와는 달리, 2차 데이터바우처 지원 시(’19. 5월 공모)에는 분야별 전문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해당분야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지원토록 함으로써 각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이 촉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ㅇ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우선 2차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위한 수행기관을 모집(3.20∼4.19)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분야별 수요기업 발굴이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지원 역량을 갖춘 각 분야 대표성 있는 공공기관이나 비영리 협·단체 등이다.
< 2차 데이터바우처 지원 수행기관 선정 개요 >
◈ (지원대상)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고 공정한 데이터바우처 지원 업무수행 역량이 있는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 협·단체(접수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7개 기관 내외 선정 예정)
◈ (선정방향) 분야별 전문성을 가지고 데이터 바우처를 투명하게 지원하기 위한 업무수행 역량이 있어야 하며, 데이터를 활용할 다양한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선정
◈ (심사방법)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평가로 진행 |
□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산성 제고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며, “데이터바우처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서비스 개발과 국내 데이터 산업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업계,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에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기관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요기업 신청‧접수는 3월 20일(수)부터 4월 19일(금)까지 데이터스토어(www.datastore.or.kr)를 통해 진행되며, 수행기관 신청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ㅇ 접수처 : 데이터스토어(www.datastore.or.kr/voucher/intro) ㅇ 모집 기간 : ’19.3.20(수) ~ 4.19일(금) 16:00까지 ㅇ 전화 문의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Tel. 1833-2246 ㅇ 이메일 문의 : datavoucher@kdata.or.kr ㅇ 자주 묻는 질문 : 데이터스토어(www.datastore.or.kr/support/faq/list) |
붙임 |
|
2019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소개 |
□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ㅇ (개요) 데이터 거래 활성화 및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지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구조도>
ㅇ (지원대상) 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거나 비즈니스를 추진하려는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창조기업 등
ㅇ (지원분야) 공공·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한 분야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분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지원
ㅇ (지원규모) 데이터 구매부문 1,000社(1社 당 최대 18백만원), 일반 가공부문 400社(1社 당 최대 45백만원), AI 가공부문 240社(1社 당 최대 70백만원)
부문 |
사업내용 및 예산규모 |
데이터 구매 |
․ 새로운 서비스 및 상품개발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구매비 지원 ․ 1개社당 1,800만원 X 1,000개社 ⇨ 180억원 지원 |
데이터 가공 |
․ 이용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가공시 소요되는 비용 지원 ․ (일반) 1개社당 4,500만원 X 400개社 ⇨ 180억원 지원 ․ (AI) 1개社당 7,000만원 X 240개社 ⇨ 168억원 지원 |
ㅇ (지원조건) 정부지원 75%, 기업부담 25%의 매칭방식으로 지원
※ 기업부담 25%는 현물 20%, 현금 5% 이상으로 필수 부담이며,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은 25% 전부 현물 부담 가능
ㅇ (추진방법) ①데이터 보유 또는 데이터 가공역량 보유 공급기업 모집 → ②데이터 구매 또는 데이터 가공 희망 수요기업 선정 → ③선정된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데이터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의뢰 → ④수요기업의 과제 이행·완료
ㅇ (수요‧공급 매칭지원) 수요공모 기간 중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매칭지원을 위한 매칭데이 개최, 온라인 매칭 서비스 제공
- (매칭데이) 1차 수요기업 공모기간 중 5∼6회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수요기업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데이터 판매기업 또는 가공기업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상담 서비스 제공
- (온라인 매칭) 데이터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요기업이 희망하는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 서비스 제공 기업의 매칭 지원
ㅇ (선정방식) 공모를 통해 구매‧가공부문으로 구분하여 신청 받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수요기업 선정
ㅇ (향후일정) 접수 건수 등에 따라 평가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음
1차 수요기업 및 수행기관 공모 |
▶ |
1차 수요기업 및 수행기관 선정 |
▶ |
사업 착수 |
▶ |
결과평가 |
’19.3.20~4.19 |
’19. 5월 |
’19. 5월∼10월 |
‘19.11월 |
※ 2차 수요기업 공모는 ’19.5월∼6월 중 실시 예정이며 12월까지 사업 추진 예정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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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경남도, 데이터 행정 활성화 위해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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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빅데이터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 이하 ‘관리원’)과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박성호)는 26일 경남도청에서 데이터 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공동 활용과 도민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일자리, 안전, 복지, 교통 등 지역 경제 살리기와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수행 ▴관리원의 빅데이터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방안 도출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인 “혜안” 공동 활용 및 빅데이터 교육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경상남도는 빅데이터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빅데이터 활용 조례를 제정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을 통해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다만, 과제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확보해서 분석을 수행하여 정책에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분석 전문 인력과 풍부한 분석 성공 사례를 보유한 관리원과 손잡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도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이해와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의 주요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공유의 중요성과 빅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관리원이 직접 수행한 “미세먼지 예측”, “복지 사각지대 분석”, “경찰청 임장일지 분석” 등 사례를 통해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 결정이 어떻게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관리원은 경상남도와 ‘건축물 화재 위험성 예측 분석’, ‘스마트공장 희망기업 적합도 분석’ 등을 수행하여 분석 결과를 도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간, 관리원은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와 업무협력을 통해 ‘119 출동 최적경로 분석’, ‘공공자전거 대여소 위치 분석’, ‘태양광 발전 최적 입지 분석’을 수행하고 정책에 활용한 사례가 있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최근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관리원의 빅데이터 분석 경험을 통해 지방분권시대에 지자체의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담당 : 빅데이터분석과 김종민 (042-250-5660)
출처-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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