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산단서 도민과 함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나서

 

○ 경기도, 3일 제74회 식목일 맞아 평택 포승산단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행사
- 지역주민 등 관계자 250명 참석해 6천300백여 그루 식재
○ 도, 산림자원 활용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 올해 산림녹지에 3백1십만 그루 식재, 산림보호 및 산림복지 정책 적극 추진
-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중국 쿠부치 사막에 42만 그루 식재

 

 

경기도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오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일원서 도민 250여명과 함께 미세먼지 차단숲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대기질과 생활환경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201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의 경우 도심의 부유먼지(PM10)25.6%, 미세먼지(PM2.5)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임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1ha(10,000, 3천 평) 규모의 부지에 미세먼지저감 효과가 우수한 스트로브잣나무, 산철쭉 등 63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이 부지는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 완충지대로, 산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수목 등을 대대적으로 보완식재 하는 곳 중 하나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미세먼지 위협이 심각하다. 근본적 대책은 산업구조, 생활양식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장기간이 소요되고 비용이 막대하다바로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부터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이 바로 그 대표적 실천이라며 숲과 나무가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도심 속 공기청정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2009년부터 황사 발원지 중 하나인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 등에 10년간 조림사업을 통해 총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지난 35()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협약을 맺어 올해부터 2023년까지 42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기로 했다.

 

 

올해에는 우량 목재자원 구축과 미세먼지저감 등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 차원에서 도내 산림녹지에 31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숲 관리를 위한 산불예방,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휴양림· 수목원 등 도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오는 5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시 청사로1) 경기평화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앵두나무, 철쭉, 서향 등 1870 그루를 준비, 인당 2그루씩 총 900여명에게 무상으로 나눠준다.

이 밖에도 도 관내 곳곳에서 식목일을 맞아 중앙부처는 물론, 각 시군별로 산림·공원 등지에서 범도민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2019년 하계 항공편(3.31~10.26), 확인하고 타세요

- 3월 31일부터 국제·국내 항공노선의 운항스케줄 변경

 

 

 

190330(조간) 2019년 하계 항공편_확인하고 타세요(국제항공과 등).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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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전국 41개 지구 6,483호

- 내달 8일부터 만 19~39세 청년·7년 이내 신혼부부 등 청약 접수가능

 



□ 올해 모집하는 행복주택 110곳에는 재건축·재개발 지구 매입형, 신혼 특화 단지, 일자리연계형 주택,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유형의 행복주택이 포함되어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번 분기 재건축·재개발 지구에서 건설한 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서울지역 내 길음3촉진구역, 녹번1-2 등 27곳 1,283호로, 도심 내 위치하여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2분기 이후에는 육아 편의시설을 갖춘 신혼 특화 단지, 중기근로자 및 산업단지 근로자지원, 창업·지역전략산업지원 등의 일자리 연계형 주택, 직주근접이 가능하도록 도심 내 공공청사를 활용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유형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 신혼특화단지(의왕고천, 동탄호수공원), 중소기업근로자 우선공급(하남감일, 인천서창2, 화성남양뉴타운, 청주동남, 아산배방, 인천영종, 아산탕정), 산업단지형(파주법원, 평택고덕Ca1·Ca2, 평택청북, 영암용앙, 안성아양, 부산명지, 당진우강송산, 진천성석), 노후 공공청사복합개발(오류1동주민센터)

< ’19년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지구 >
수도권
(84곳, 19,122호)
1분기
(37곳, 4,945호)
강일2준주거1, 녹번제1-2, 홍제2구역, 흑석7구역, 흑석8구역,
염리2구역, 길음2촉진구역, 신길14구역, 답십리14, 석관2구역,
효창5구역, 학수경로당, 길음3촉진구역, 연희1, 응암3,
마포창전1, 염창1, 상도대림, 신반포18차·24차, 방배3,
남가좌1, 삼익그린, 봉천12-2, 휘경2, 개포주공3단지, 신수1,
고덕2단지, 미아9-1, 면목1, 신내동640, 하남감일, 인천서창2, 파주법원, 평택고덕Ca1·Ca2, 평택청북, 화성남양뉴타운
2분기
(5곳, 2,829호)
인천영종, 파주운정A-39BL, 안성아양, 판교창조경제밸리,
화성동탄2
3분기
(33곳, 7,810호)
북아현1-1, 응암10, 장위5, 대흥2, 가재울6, 상계4, 신정1-1,
신길12, 거여2-2, 봉천12-1, 국제4, 장위1, 휘경2, 봉천12-2,
풍납동269-28, 아현동703-2, 신림동667-6, 방화동168-120,
마천동87-29, 상도동211-438, 성산동447, 정릉동공공주택,
오류1동주민센터, 양주덕정2, 위례, 고양향동, 김포장기,
김포한강, 의왕고천, 화성동탄2, 용인죽전, 성남판교, 광교원천
4분기
(9곳, 3,538호)
남양주별내, 서울잠실, 서울휘경, 하남감일, 부천도당,
인천논현3, 수원고등, 의왕포일, 동탄호수공원
비수도권
(26곳, 7,107호)
1분기
(4곳, 1,538호)
청주동남, 천안두정, 아산배방2, 영암용앙
2분기
(5곳, 1,811호)
부산좌동, 충주호암, 아산탕정, 군산신역세권, 광주쌍촌
3분기
(6곳, 938호)
부산명지, 당진우강송산, 보령웅천, 장성삼계, 고성서외,
서귀포서홍
4분기
(11곳, 2,820호)
부산강서, 부산모라, 진천성석, 김제대검산, 광양중동,
광주도산, 목포법원, 여수서교, 안동운흥, 창원가포, 창원반계



※ 분기별 세부 모집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의 경우 4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9일간이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다.

ㅇ 접수는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모바일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으로 가능하며, 입주는 올해 11월부터 지구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 행복주택의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접수 시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청약정보를 받을 수 있다.

□ 국토부 관계자는 “연내 공급되는 다양한 유형의 행복주택이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불안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최저 1.2%(~2.9%)까지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주택도시기금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190329(조간)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_전국 41개 지구 6483호(공공주택총괄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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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120개 기업과 ‘숲속공장’(Plant in the Forest)조성 협약 체결

 

○ 26일 삼성전자, 기아차 등 도내 120개 기업과 3만여그루 나무심기 협약 체결
- 120개 기업, 올해 말까지 미세먼지 정화 나무 31,829그루 공장 주변에 식재
- 2021년까지 사업 확대 … ‘1사1그루’ 나무심기 운동 통해 21만여 그루 식재 계획
- 매년 7,497kg 정화 효과 기대 (나무 1그루당 35.7g 정화)
○ 이재명 “작은여유 공간에 나무심어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개선해보자” 기업 독려

 

 

경기도가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숲속 공장(Plant in the Forest)’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나무를 공장 주변에 식재하여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자체 정화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올해 도내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120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12만 개소에 달하는 도내 모든 사업장이 나무 자율식재 운동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26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120개 기업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도내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등 120개소와 숲속공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온 국민이 공포감을 느끼는 상황이 된 것 같다라며 작은 여유 공간들에 나무를 심어서 조금이나마 미세먼지를 포함한 환경문제를 개선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기업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매우 불편하고 번잡한 일일 수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인 여러분이 마음을 내주신 것을 잘 받아 안아 경제현장에서 여러분의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 등 여러 가능한 조치를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1차 년도인 올해 도내 120개 사업장은 공기 정화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31,000여 그루를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 등에 식재하여 대기오염물질의 자체 정화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는 10월말 사업성과에 따라 우수사업장 30개사를 선정, 도지사 표창 및 현판 수여와 함께 다음해 정기 지도점검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어 도는 2차 년도인 2020년까지 500여개소가 6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도는 마지막 해인 2021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비 배출사업장 12만 여개소 모두가 ‘11그루나무심기 운동에 동참, 도내 사업장 주변 곳곳에 21만 그루에 달하는 공기정화 나무를 식재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기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매년 7,497kg에 달하는 미세먼지(PM10)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는 전국의 30%17,785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배출되는 미세먼지(PM10)1,243톤에 달한다.

도내 사업장 곳곳에 식재되는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의 나뭇잎에는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는 기능이 있으며, 나뭇가지와 줄기에는 지상으로 가라앉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평균 25.6%의 미세먼지와, 40.9%의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무 1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도시 숲 1ha가 조성될 경우 연간 168kg에 달하는 오염물질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독일의 경우, 대기오염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슈투트가르트 지역 내에 총 길이 8km, 면적 100ha에 달하는 도시 숲을 조성, 지난 2014년 연간 10회에 달했던 미세먼지 고농도 일수가 20173회로 감소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도, 올해 무주택 서민 25만 5천 가구에 임대주택·주거비 등 지원

 

○ 경기도,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확정
○ 총 25만5천 가구에 대한 주거지원(공공임대, 주거급여) 실시
- 임대주택 4만 1천호 공급. 저소득층 21만 4천 가구에는 주거급여 지원
○ 취약계층 50가구 전세보증금 지원, 860가구는 전세금 대출보증.이자 지원
○ 주거복지 정보구축 및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 주거복지센터’ 설치

 

 

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총 41천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소득층 214천 가구에 주거비를 지급한다. , 취약계층 50가구에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올 한해 도가 추진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것으로 주거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한다.

경기도는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경기행복주택 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과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기술자문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먼저,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분야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올해 29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12천호 등 임대주택 총 41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두 번째,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정책으로 도는 주거복지 전달 시스템인 광역단위 주거복지센터를 이르면 4월 경기도시공사에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주거비 지원, 주택개량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연결해주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이다.

도는 또한 주거급여 대상자 214천가구 중 213천 가구에는 월 평균 약 138천원의 월세를, 집을 소유한 1천 가구에는 최대 1,026만원의 주택개량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벽걸이형 냉방기도 지원항목에 포함된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화 주택 개보수 사업인 햇살하우징 450민간의 재능기부 주택 개보수 사업인 G-하우징 사업 110장애인주택 개조사업 145호 등이 추진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금융지원도 확대하는데 매입임대주택 신규 입주자 2,330가구에 대해 임대보증금을 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올해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 50가구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860가구는 전세금 대출보증과 대출 이자를 지원 할 방침이다.

세 번째, 경기도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인 경기행복주택20221만호 공급을 목표로 올해 사업승인 363, 착공 4,485, 입주 1,316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 번째,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25개 단지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현지합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21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수립 등을 지원한다. 도는 또, 도민 주거 만족도 와 건설품질 향상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공동주택 품질검수와 보수공사에 대한 기술자문 활동을 올해 500실 이상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추가 도입한다.

다섯 번째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9개소 선정을 목표로 국토부와 적극 협의를 실시하고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민의 주거권보장 및 수요자 기반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등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시·, 공공기관과 공조체제를 긴밀히 갖고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내용

 

관련근거

○ 「주거기본법」 제6조 및 「경기도 주거기본조례」 제6조

 

□ 주요내용

 

주거지원

계 획

‣ 주거지원 : 25.5만 가구(공공임대주택 공급, 주거급여 지급)

‣ 주택 준공계획 : 18.2만호(공공 4.1만, 민간 14.1만)

‣ 택지 공급계획 : 10.8㎢(지구계획 등), 27.1㎢(신규 지구지정)

수 요

맞 춤 형 임대주택

‣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4.1만 호 공급

‣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 1.3만 호 공급

‣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 110호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추진(지구 지정 3, 지구계획 3)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전달체계 구축)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주거환경) 햇살하우징 450호, G-하우징 리모델링 110호, 농어촌 장애인·중증 장애인 주택개조 145호

‣(금융지원) 주거급여 21.4만 가구,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2,330가구, 저소득층 전세보증금 지원 50호(최대 1억원),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860가구(최대 4,500만원)

‣(재원확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적립 확대(`19년 100억원)

경기

행복주택

‣ 사업승인 363호, 착공 4,485호, 준공 1,316호

‣ 행복주택 임대료 이자 지원(`19년 도비 13.7억 원)

공동주택

관리

‣(관리감사) 민원감사 10개단지, 기획감사 15개 단지

‣(안전점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17개 시·군 212개 단지

‣(품질검수) 골조공사 완료 전 검수 등 4단계로 확대(205개 단지)

‣(기술자문) 공동주택 유지·보수공사 자문(250회), 설계도서 지원(100회)

‣(보수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보수비용 지원(109개소)

도시재생

‣ 도시재생뉴딜 사업 9개소 이상 선정 목표로 추진

‣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2개소 지원(`19년 도비 30억원)

 

 

□ 향후계획

 

o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국토교통부 제출 및 31개 시․군 시달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 대국민설명회 개최

- ’22년까지 민주주의 역사의 현장으로 복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이하 대책위)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이하 협의회) 3 28() 오후 2, 전남도청 2 회의실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 대국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복원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재형)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복원 기본계획과 앞으로의 일정을 발표한다.

 

  복원 기본계획은 대책위와 광주광역시가 요구한 복원안을 반영하여, 건물 6개동을 1980 5·18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되  건물별 상태, 기존 구조물 철거 가능 여부, 건축법,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 법적·기술적 사항을 고려해서 마련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건축 분야 5·18 전문가들에 대한 자문, 5·18 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 수렴, 광주시 5·18기념사업위원회의 심의, 8차례의 상위급 복원협의회, 40 차례의 복원실무협의회를 통해 복원 방향과 내용 , 복원 전반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의했다.

 

  협의회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성에 근거하는 복원, 5·18민주화운동 공간의 상징성을 살리는 복원, 5·18민주화운동정신을 계승하고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향하는 복원을 기본원칙으로 정했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상생할 있는 복원을 기획했다.

 

 

  복원 대상은 전남도청 본관·별관·회의실, 경찰국 경찰국 민원실, 상무관 6개동이다.

 

  518 당시 주요 활동 거점이었던 시민군 상황실과 방송실이 자리한 도청 본관 1 서무과와, 수습대책위원회가 있었던 2 부지사실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화장실을 철거해 당시의 모습을 복원한다. 청별관은 5·18 당시 4 건물이었으나 현재 일부는 4층의 외형은 남아있고, 일부는 철거되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주출입구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전당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2층은 전당으로 통행할 있도록 비워두고 3~4층만 복원한다. 무기고와 시민군의 휴식·식사공간이었던 도청 회의실은 설비공간은 그대로 두고 내부 공간을 복원하며, 상무관은 외형 변화가 거의 없어 내부 바닥재 등만 교체한다. 층간이 사라진 경찰국과 경찰국 민원실은 각각 3, 2층으로 층을 나누어 복원한다. 전남도청 본관·별관·회의실, 경찰국 경찰국 민원실 연결통로는 80 당시대로 복원한다.

 

  문체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6개동의 전시 콘텐츠 구성과 공간 활용을 위한 전시 기본계획을 발주해 5·18 관련 단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쳐 80년대 당시의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6 건물의 주요 공간을 재현하는 공간 활용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실에 입각한 복원을 위해 제보 접수・자료 수집, 현장 검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설계・공사가 시작된 후라고 하더라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그것을 바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복원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2 복원 완료를 목표로 하여 전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복원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옛 전남도청이 후대에 물려주어야 민주주의의 역사의 현장으로서 박제가 전시관이 아닌, 전시와 교육, 소통의 공간이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미세먼지 측정도 드론으로…공공 분야 드론 인력 키운다

- 교통·산림·농업 등 10개 신규 분야 300명 임무특화형 교육 실시
- 가상현실(VR) 통해 화재·오염·특수지형 재현…운용능력 향상 기대

 

 

* (가상사례) ○○기관 ㄱ씨는 드론을 업무에 접목하고 대대적으로 활용해보고 싶어 드론의 조종교육을 받았으나 아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는 없었다.

국토부 임무특화교육을 받은 이후 다양한 소프트웨어(S/W)와 접목, 고난도 임무비행 조종, 유사한 업무활용 기관과 상호학습 효과를 통해 당초 생각했던 수준보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미세먼지 측정 드론을 비롯한 안전·치안·국방 등 다양한 공공분야의 드론을 운용하는 인력의 현장운용 능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공공분야 드론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2019년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17.12월)에 따라 초기시장으로 육성 중인 공공분야의 드론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처음 편성·착수한 사업이다.

임무특화형 교육이란 공공분야에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기본 비행교육에 영상편집·가공, 재난지역 특수 비행 및 고난이도 시설물점검 등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직무교육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사업용 드론시장의 초기수요를 국방·치안·환경·안전·측량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21년까지 4천대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드론 조종이 어렵거나 획득한 영상을 가공하려 해도 전문성 부족으로 업무에 즉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실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현장에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때 요구되는 능력에 알맞게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실시하는 일종의 신산업 특화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임무특화 교육은 전통적인 공공업무와 드론이라는 다재다능한 업무수단 간 융합을 통해 효과적·효율적으로 업무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의 순서는 기본소양인 드론 비행조종교육*을 우선 실시하고, 조종능력을 갖춘 대상자에 대해 소프트웨어(S/W) 조작 등 고도화된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임무특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 「항공안전법」에 따라 힝공안전 기본사항의 습득여부 및 드론을 안전하게 조종할 수 있는지 능력을 평가(정확한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으로 운전면허와 유사)

임무특화교육 과정은 교육대상 기관의 소속직원(업무전문가), 드론 전문교육기관의 비행전문가, 교통안전공단의 교육전문가 등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오염·특수지형 등 현실에서 갖추기 어려운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의 질도 향상시키고 이종산업과의 융합도 기대된다.

작년은 소방·경찰·해경·국토조사 등 4개 분야의 임무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100여 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면, 올해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교육분야는 2배 수준인 10개로 확대하고, 교육대상 인력도 3배 수준인 300여 명으로 확대하는 등 교육을 대폭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측정 등 국민적 기대감을 안고 있는 환경분야를 비롯한 교통·산림·농업분야 등이 올해 처음으로 임무특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소양 배양을 위한 단순 비행조종교육은 기존에 많은 교육을 실시한 민간 전문교육기관을 통해서 협력·추진하는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상생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전문교육기관은 교육대상자의 수요, 지역별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추후 별도로 선정 예정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오원만 과장은 “작년에 ’19년 예산을 편성할 때보다 드론활용이 확대되며 당초 예산규모보다 교육수요가 10배 이상 제출되는 등 드론활용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 다양한 공공분야 기관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드론시장에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나가겠다”는 사업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 (당초) 100여명 교육 예정→(수요조사) 1,000여명 조사→(조정) 300명 규모로 조정·실시

또한, “올해 사업이 작년 1단계에 비해 더욱 확대될 여지가 있는 1.5단계로 보고 있고, 현재 국토부의 교육인프라로 구축 중인 복합교육훈련센터가 내년에 준공되는 대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2단계로 확대·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

 

 

 

정부-건설기술인,“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협력 다짐”

- 25일 기념식서 금탑산업훈장 등 유공 표창…건설기술인 자긍심 높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는 3월 25일(월) 오후 4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건설기술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건설기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83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기념행사로 매년 3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열아홉 돌을 맞이했다.

국토교통부 김정렬 제2차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건설기술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우리 건설 산업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신성장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건설기술인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설 산업은 기술력 부족, 청년층의 기피 및 후진국형 안전사고 등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함께 해외사업의 경쟁력 약화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난관과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건설 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건설 산업 구조와 생산체계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지난 43년 동안 지속돼온 종합과 전문간 칸막이를 걷어내고 시공역량을 중심으로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턴키 사업을 도입하고, 공공설계에 건설정보모델링(BIM)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 국민생활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노후 SOC 보강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기반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건설 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 건설공사에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 비계) 사용을 의무화하고 가설구조물의 안정성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 촉진을 강조하며, 기존 글로벌 인프라 펀드 외에 3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추가 조성하고, 중동 국가에 편중돼 있던 인프라 협력을 신남방·북방 국가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기술인 30인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40여 년간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몸담으며, 건설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에 공헌한 곽홍길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 회장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아울러, 강일형 ㈜영신디엔씨 대표이사 등 2명이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송남종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이사 등 3명이 대통령 표창, 고정완 포엠㈜ 대표이사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대상자 20명 중 ㈜대우건설 김경민 연구원과 ㈜홍익기술단 윤일중 이사가 각각 시공사 대표와 용역사 대표로 수상하였다.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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