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위해 ‘반월 시화산단’ 대형사업장 타깃 단속

 

○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안산‧시흥지역 환경NGO단체 민관 합동점검
○ 폐기물소각 및 제지업체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대형사업장 66개소 중점단속
- 환경 관련법 위반업체는 도 홈페이지 공개 및 형사입건 등 강력 대처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최근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반월시화산단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6개소에 대한 특별타깃 단속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중 실시하는 정기점검과는 별도로 마련된 이번 특별단속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안산시흥 지역 민간환경감시단과 명예환경감시원 등 환경NGO단체와 함께 31조로 총 4개조의 점검반을 편성, 폐기물 소각 및 제지업체 등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 대형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배출시설 허가증 사항과 현장에 설치된 배출시설 비교 및 일치여부 오염물질 포집장치, 이송 닥트, 오염물질 흡입 송풍기 등의 훼손 여부 방지시설의 여과포, 활성탄, 세정수 등 소모품 등의 교환 및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도는 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부 적정 등 위반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은 자체 환경전문 특별사법경찰관을 활용해 직접 수사할 계획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각종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미세먼지는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폐암 등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봄철 황사와 더불어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제조일자 속이기 등 불량식품 제조업체 62개소 경기도 수사에 적발

○ 도 특사경, 어린이 기호식품 부정‧불량 제조‧판매업소 62개소 적발
- 유명 프렌차이즈 등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오물이 쌓인 설비로 제조
- 50개 업체는 형사입건, 12개 업체는 행정처분 의뢰 실시

 

 

2개월 전 미리 만들어 놓은 케이크를 납품 전날 제조한 것처럼 제조일자를 속여 학교에 납품하거나, 부유물이 떠다니는 물로 사탕을 만드는 등 부정불량 식품을 만들어 온 제조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25일부터 37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도내 과자·캔디류·빵류 제조업체, 햄버거·아이스크림 등 프랜차이즈 업체, 학교·학원가 주변 조리 판매 업소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 업체 357개소에 대한 사를 실시한 결과 62개소에서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제조일자(유통기한) 허위표시 등 위7 영업허가 등 위반 6유통기한 경과원료 보관 등 위반 3원산지 표시 기준 위반 2보존·유통 기준 및 규격 위반 2제품표시기준 위반 16위생적 취급 부 적정 10원료수불부(원료의 입출고량과 재고량 등을 기재하여 표로 작성한 문서) 미 작성 등 16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의왕시 소재 A업체는 2개월 전 만들어 놓은 케이크의 제조일자를 납품 전날 만든 것처럼 허위로 표시해 학교에 납품했으며 남양주시 소재 B업체는 제조된 과자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1개월 연장해 표시했다.

피자를 판매하는 평택시 소재 유명 프랜차이즈 C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감자샐러드, 베이컨, 푸딩 등을 피자 원료로 보관하다가, 고양시 소재 D업체는 유통기한이 1달 이상 지난 햄을 피자 제조용으로 보관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햄버거와 쿠키 등을 판매하는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인 과천시 소재 E업체는 음식물찌꺼기가 눌러 붙어있는 오븐기, 하수 찌꺼기로 뒤덮인 배수설 등 비위생적 환경에서 제품을 조리하다 적발됐다. 평택시 소재 F업체 역시 원료 투입구가 거미줄과 먼지로 오염돼 있는 상태 그대로 제조설비를 가동해 과자류를 제조하다 단속에 걸렸다.

특사경은 62 업체 가운데 유통기한 위반 등 50건을 형사입건하고, 위생취급 부적정 등 12건을 행정처분 의뢰했다.

또한 수사 중 적발된 캔디 52kg, 핫도그 123kg 570kg 상당의 부정불량식품을 압류 조치했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유통기한과 위생에 더욱 신경써야함에도 유명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한 많은 제조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 식품에 대해서는 상시적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체납관리단, 출범 2주 만에 체납자 5만 4,652명 조사 … 21억 원 징수

 

○ 3월 22일 기준 체납자 5만 4,652명 실태조사 완료
○ 소액 체납자 체납사실 안내로 21억1,894만원 징수
- 생계형 체납자 20명 복지 연계 지원

 

 

지난 8일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활동 2주 만에 20억 원이 넘는 체납세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체납자 54,652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으며, 이를 통해 1806명으로부터 체납세금 211,894만원을 징수했다.

가장 많은 체납세금을 거둔 곳은 화성시로 1,352명으로부터 38,047만 원을 징수했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현장에서 만난 연천군 소속 체납관리단 김은주씨의 경우 실태조사를 마치고 사무실에 복귀해 체납자를 검색하는데 방금 만났던 체납자가 명단에서 사라져 놀랐다는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면서 생각했던 것 보다 체납관리단의 세금 징수효과가 커서 직원들의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체납관리단은 또 실태조사 활동 중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 67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 연계하고 이 가운데 20명이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김 모 씨는 남편이 집을 나간 이후로 홀로 생계를 책임지는 상황이 확인돼 자녀교육비를 지원받게 됐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또 다른 김 씨는 이혼 후 건강문제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3개월간 긴급생계비 매월 441,900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는 생계형체납자의 경우 세금 유예나 면제 처분을 각 시군 세무과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구체적 대상자나 규모에 대한 집계는 좀 더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체납관리단 구성은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도는 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으로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이런 실태조사에 투입되는 인력으로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상담 역할을 하게 된다. 체납관리단 1,279명은 오는 12월말까지 도내 체납자 100만여 명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3년간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총 4,500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고, 27천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경기도, 도내 120개 기업과 ‘숲속공장’(Plant in the Forest)조성 협약 체결

 

○ 26일 삼성전자, 기아차 등 도내 120개 기업과 3만여그루 나무심기 협약 체결
- 120개 기업, 올해 말까지 미세먼지 정화 나무 31,829그루 공장 주변에 식재
- 2021년까지 사업 확대 … ‘1사1그루’ 나무심기 운동 통해 21만여 그루 식재 계획
- 매년 7,497kg 정화 효과 기대 (나무 1그루당 35.7g 정화)
○ 이재명 “작은여유 공간에 나무심어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개선해보자” 기업 독려

 

 

경기도가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숲속 공장(Plant in the Forest)’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나무를 공장 주변에 식재하여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자체 정화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올해 도내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120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12만 개소에 달하는 도내 모든 사업장이 나무 자율식재 운동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26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120개 기업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도내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등 120개소와 숲속공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온 국민이 공포감을 느끼는 상황이 된 것 같다라며 작은 여유 공간들에 나무를 심어서 조금이나마 미세먼지를 포함한 환경문제를 개선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기업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매우 불편하고 번잡한 일일 수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인 여러분이 마음을 내주신 것을 잘 받아 안아 경제현장에서 여러분의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 등 여러 가능한 조치를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1차 년도인 올해 도내 120개 사업장은 공기 정화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31,000여 그루를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 등에 식재하여 대기오염물질의 자체 정화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는 10월말 사업성과에 따라 우수사업장 30개사를 선정, 도지사 표창 및 현판 수여와 함께 다음해 정기 지도점검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어 도는 2차 년도인 2020년까지 500여개소가 6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도는 마지막 해인 2021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비 배출사업장 12만 여개소 모두가 ‘11그루나무심기 운동에 동참, 도내 사업장 주변 곳곳에 21만 그루에 달하는 공기정화 나무를 식재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기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매년 7,497kg에 달하는 미세먼지(PM10)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는 전국의 30%17,785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배출되는 미세먼지(PM10)1,243톤에 달한다.

도내 사업장 곳곳에 식재되는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의 나뭇잎에는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는 기능이 있으며, 나뭇가지와 줄기에는 지상으로 가라앉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평균 25.6%의 미세먼지와, 40.9%의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무 1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도시 숲 1ha가 조성될 경우 연간 168kg에 달하는 오염물질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독일의 경우, 대기오염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슈투트가르트 지역 내에 총 길이 8km, 면적 100ha에 달하는 도시 숲을 조성, 지난 2014년 연간 10회에 달했던 미세먼지 고농도 일수가 20173회로 감소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가상·증강현실(VR/AR) 영화제 등 참가 지원 …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 도, 다음달 1일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 협력사업 설명회 개최
- 가상/증강현실 주제 국내외영화제, 광고제, 예술제 대상 제작 및 출품 지원
- 프로젝트 당 최대 5천만 원 제작지원, 출품지원 등 종합 컨설팅
○ 해외 시상식 출품 통한 한국 대표 가상현실 콘텐츠 발굴 및 육성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어워드 협력사업 설명회를 다음달 1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는 영화제뿐만 아니라 예술제, 광고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작품성 높은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시상하고 있는데 해당 제작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름길로 통한다.

도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에 대한 정보제공과 제작/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사업시행 첫해인 올해 제작지원 3, 출품지원 15건 등 총 18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출품을 목표로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콘텐츠 제작 및 출품을 위한 소개영상, 번역/통역, 출품비용, 현지 참가, 시연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설명회에는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 동향 소개, 해당 가상/증강현실(VR/AR)영화제의 작품공고와 출품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기업은 지원 사업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가상/증강현실(VR/AR)영화제에 대한 출품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신철 집행위원장, 김종민 가상현실(VR)세션 프로그래머 그리고 중국 청도의 에스아이에프(SIF. Sanx Immersive Festival)의 창립자 에디로우(Eddie Lou)와 주관사 대표 웨이리에로우(Weilie Lou)가 참석한다. 대만의 케이에프에프(KFF.Kaohsiung Film Festival)의 디렉터 양멩잉(Yang Meng-Ying)과 프로그래머 쿠오민웨이(Kuo Min-Wei)도 함께한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산업에서 어워드는 권위 있는 작품을 관련 산업에 선보이는 등용문이라며 경기도가 어워드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 협력사업 설명회는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7246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클러스터센터(031-8064-1719)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도, 올해 무주택 서민 25만 5천 가구에 임대주택·주거비 등 지원

 

○ 경기도,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확정
○ 총 25만5천 가구에 대한 주거지원(공공임대, 주거급여) 실시
- 임대주택 4만 1천호 공급. 저소득층 21만 4천 가구에는 주거급여 지원
○ 취약계층 50가구 전세보증금 지원, 860가구는 전세금 대출보증.이자 지원
○ 주거복지 정보구축 및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 주거복지센터’ 설치

 

 

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총 41천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소득층 214천 가구에 주거비를 지급한다. , 취약계층 50가구에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올 한해 도가 추진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것으로 주거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한다.

경기도는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경기행복주택 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과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기술자문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먼저,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분야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올해 29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12천호 등 임대주택 총 41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두 번째,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정책으로 도는 주거복지 전달 시스템인 광역단위 주거복지센터를 이르면 4월 경기도시공사에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주거비 지원, 주택개량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연결해주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이다.

도는 또한 주거급여 대상자 214천가구 중 213천 가구에는 월 평균 약 138천원의 월세를, 집을 소유한 1천 가구에는 최대 1,026만원의 주택개량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벽걸이형 냉방기도 지원항목에 포함된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화 주택 개보수 사업인 햇살하우징 450민간의 재능기부 주택 개보수 사업인 G-하우징 사업 110장애인주택 개조사업 145호 등이 추진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금융지원도 확대하는데 매입임대주택 신규 입주자 2,330가구에 대해 임대보증금을 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올해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 50가구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860가구는 전세금 대출보증과 대출 이자를 지원 할 방침이다.

세 번째, 경기도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인 경기행복주택20221만호 공급을 목표로 올해 사업승인 363, 착공 4,485, 입주 1,316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 번째,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25개 단지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현지합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21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수립 등을 지원한다. 도는 또, 도민 주거 만족도 와 건설품질 향상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공동주택 품질검수와 보수공사에 대한 기술자문 활동을 올해 500실 이상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추가 도입한다.

다섯 번째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9개소 선정을 목표로 국토부와 적극 협의를 실시하고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민의 주거권보장 및 수요자 기반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등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시·, 공공기관과 공조체제를 긴밀히 갖고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내용

 

관련근거

○ 「주거기본법」 제6조 및 「경기도 주거기본조례」 제6조

 

□ 주요내용

 

주거지원

계 획

‣ 주거지원 : 25.5만 가구(공공임대주택 공급, 주거급여 지급)

‣ 주택 준공계획 : 18.2만호(공공 4.1만, 민간 14.1만)

‣ 택지 공급계획 : 10.8㎢(지구계획 등), 27.1㎢(신규 지구지정)

수 요

맞 춤 형 임대주택

‣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4.1만 호 공급

‣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 1.3만 호 공급

‣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 110호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추진(지구 지정 3, 지구계획 3)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전달체계 구축)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주거환경) 햇살하우징 450호, G-하우징 리모델링 110호, 농어촌 장애인·중증 장애인 주택개조 145호

‣(금융지원) 주거급여 21.4만 가구,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2,330가구, 저소득층 전세보증금 지원 50호(최대 1억원),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860가구(최대 4,500만원)

‣(재원확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적립 확대(`19년 100억원)

경기

행복주택

‣ 사업승인 363호, 착공 4,485호, 준공 1,316호

‣ 행복주택 임대료 이자 지원(`19년 도비 13.7억 원)

공동주택

관리

‣(관리감사) 민원감사 10개단지, 기획감사 15개 단지

‣(안전점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17개 시·군 212개 단지

‣(품질검수) 골조공사 완료 전 검수 등 4단계로 확대(205개 단지)

‣(기술자문) 공동주택 유지·보수공사 자문(250회), 설계도서 지원(100회)

‣(보수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보수비용 지원(109개소)

도시재생

‣ 도시재생뉴딜 사업 9개소 이상 선정 목표로 추진

‣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2개소 지원(`19년 도비 30억원)

 

 

□ 향후계획

 

o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국토교통부 제출 및 31개 시․군 시달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 대국민설명회 개최

- ’22년까지 민주주의 역사의 현장으로 복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이하 대책위)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이하 협의회) 3 28() 오후 2, 전남도청 2 회의실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 대국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복원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재형)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복원 기본계획과 앞으로의 일정을 발표한다.

 

  복원 기본계획은 대책위와 광주광역시가 요구한 복원안을 반영하여, 건물 6개동을 1980 5·18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되  건물별 상태, 기존 구조물 철거 가능 여부, 건축법,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 법적·기술적 사항을 고려해서 마련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건축 분야 5·18 전문가들에 대한 자문, 5·18 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 수렴, 광주시 5·18기념사업위원회의 심의, 8차례의 상위급 복원협의회, 40 차례의 복원실무협의회를 통해 복원 방향과 내용 , 복원 전반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의했다.

 

  협의회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성에 근거하는 복원, 5·18민주화운동 공간의 상징성을 살리는 복원, 5·18민주화운동정신을 계승하고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향하는 복원을 기본원칙으로 정했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상생할 있는 복원을 기획했다.

 

 

  복원 대상은 전남도청 본관·별관·회의실, 경찰국 경찰국 민원실, 상무관 6개동이다.

 

  518 당시 주요 활동 거점이었던 시민군 상황실과 방송실이 자리한 도청 본관 1 서무과와, 수습대책위원회가 있었던 2 부지사실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화장실을 철거해 당시의 모습을 복원한다. 청별관은 5·18 당시 4 건물이었으나 현재 일부는 4층의 외형은 남아있고, 일부는 철거되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주출입구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전당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2층은 전당으로 통행할 있도록 비워두고 3~4층만 복원한다. 무기고와 시민군의 휴식·식사공간이었던 도청 회의실은 설비공간은 그대로 두고 내부 공간을 복원하며, 상무관은 외형 변화가 거의 없어 내부 바닥재 등만 교체한다. 층간이 사라진 경찰국과 경찰국 민원실은 각각 3, 2층으로 층을 나누어 복원한다. 전남도청 본관·별관·회의실, 경찰국 경찰국 민원실 연결통로는 80 당시대로 복원한다.

 

  문체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6개동의 전시 콘텐츠 구성과 공간 활용을 위한 전시 기본계획을 발주해 5·18 관련 단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쳐 80년대 당시의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6 건물의 주요 공간을 재현하는 공간 활용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실에 입각한 복원을 위해 제보 접수・자료 수집, 현장 검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설계・공사가 시작된 후라고 하더라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그것을 바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복원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2 복원 완료를 목표로 하여 전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복원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옛 전남도청이 후대에 물려주어야 민주주의의 역사의 현장으로서 박제가 전시관이 아닌, 전시와 교육, 소통의 공간이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쪽빛 너울길 고흥에서 거제까지…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7개소

- 총 575km 해안경관도로 달리며 즐길 수 있는 봄꽃 축제도 함께 소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봄철을 맞이하여 고흥만 벚꽃길(4km), 여수 영취산 진달래 체험행사(3. 29~3.31), 하동 화개장터 벚꽃 축제(3.29~3.31), 남해 두모마을 유채꽃 축제(4. 5)등 지역소식과 함께 남해안 지역의 전망 명소 7개소를 소개한다.
* 전남 고흥(금의시비공원, 지붕없는미술관), 여수(갯가노을전망대), 경남 남해 (가천다랭이마을, 상주은모래비치), 통영(달아전망대), 거제(구조라해수욕장)

고흥, 여수, 남해, 통영, 거제로 넘어가는 575km의 해안도로상에 위치하고 있는 남해안 전망 명소는 해안경관도로를 따라 여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흥) 연소, 익금, 금장 등 한적한 해수욕장 어촌마을을 끼고 있는 고흥에는 관광객의 발길도 아직 닿지 않은 듯한 금의시비공원과, 팔영산 자락을 뒤에 업고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다도해 풍경이 펼쳐진다. 지붕없는 미술관 전망대가 대표적인 전망 명소이다.

(여수) 순천만 습지를 따라 갯벌체험객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각광받는 순천와온해변, 노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수갯가 노을 전망대가 있다.

(남해) 절벽 낭떠러지 해안가 층층이 다락논을 일구어 지역을 대표 하는 관광지로 거듭난 가천다랭이 마을 전망대와 남해의 거친 파도가 자연적으로 만들어 낸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상주은모래 비치 전망대가 있다.

(통영) 문화마당, 세병관, 동피랑, 통영케이블카 등 관광지를 둘러 보고 저녁 무렵에는 노을을 볼 수 있는 통영 달아전망대가 있다.

(거제) 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은빛 모래밭과 사시사철 바람이 많은 바람의 언덕, 멀리 해금강까지 아스라이 잡히는 거제 구조라 전망대가 볼 만한 곳이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웹사이트(http://tdi.re.kr/tdiroad/index.html)를 통하여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손쉽게 볼 수 있으며 4월부터는 일부 출판사에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안내책자를 판매용으로 출간한다.

남해안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역사 유적지가 많고, 바다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지역민들은 세계의 유명한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남해안으로 많은 국민들이 찾아와 주기를 고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남해안의 좋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 바다풍경 전망공간(오션뷰 명소화), 해안경관도로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국토교통부

 

 

 

+ Recent posts